| | | ▲ 중앙소방본부장 방문 |
[프라임경북뉴스 =김운하 기자] 경북도는 국민안전처 조송래 중앙소방본부장이 15일 오후 경북도 신도청 119소방상황관리시스템 현장점검을 위해 경북도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송래 중앙소방본부장 방문은 신도청시대 도민안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119종합상황실 최첨단 소방상황관리시스템을 직접 점검하고 우수시책의 전국적인 전파와 경북소방의 주요 현안업무를 청취하기 위해 방문하게 됐다. 소방본부 방문에 앞서 조송래 본부장은 문경소방서와 예천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재난현장 최 일선에서 근무하는 소방대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활동 안전관리 실태 파악했다. 주요현안 업무보고 자리에서 우재봉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도민 소통 공감형 예방안전대책과 고품질 소방안전서비스 제공, 현장중심의 재난대응능력 배양’ 등 2016년 주요 현안업무와 경상북도 지역실정에 맞는 특수시책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소방행정발전방안에 대해 건의했다. 조송래 중앙소방본부장은 신 도청시대 특성에 맞는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것과 재난상황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출동태세 확립을 주문했으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해 더욱 신뢰받는 소방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