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관사골 프로젝트 6080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영주시가 참여한“관사골 프로젝트 6080”프로젝트가 대회시작일로부터 5일 만에 목표 모금액인 200만원을 돌파하며 21팀이 참가하고 있는 대회 뿐만 아니라 총 54팀이 참여중인 와디즈 사이트의 리워드 부문에서도 독보적 1위에 자리매김했다. 관사골 프로젝트에는 관내 고등학생 15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있으며 기획팀, 홍보팀, 일손지원팀 등 각자의 능력에 맞는 역할로 조직적인 봉사 참여를 하고 있다. 지난 5월 중순부터 방과 후 저녁시간에 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 모여 프로젝트를 위해 아이디어를 내고 사업 추진과 홍보에 머리를 맞대고 있다. 5월 29일 학생들과 관사골 주민들은 관사골에 있는 유휴지와 부석의 밭 1000평에 돼지감자 종자를 심고 지난 4일에는 영주 시내와 주택지 등 각지에 관사골 프로젝트를 홍보하는 전단지를 학생들이 직접 제작해 배포하며 홍보에 더욱 힘을 더했다. 일손돕기 봉사 활동을 마친 학생들은 자체적으로도 팀을 꾸려 시간이 날 때 마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영상 제작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페이스북“당뇨먹는 뚱딴지”에는 관사골 어른들의 영상, 광고 패러디, 영화패러디 등 다양한 영상과 사진 등 학생들이 제작한 재미있는 홍보로 이 프로젝트는 물론 영주시를 알리는 데도 한 몫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학생봉사자들 덕분에 영주의 역사가 깃든 오래된 골목 관사골이 젊은 기운으로 넘쳐나고 있다.” 며 “현재 지지도와 댓글 등 1위를 달리고 있고 달성금액 부분에서 3위를 달리고 있어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하고 많은 지지와 동참을 부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