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안동시는 6월 8일 서동선 하회탈네트&드론 재난지원단과 드론을 활용한 ‘재난지원 상호협력체계 구축’협약을 체결했다.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는 6월 8일 서동선 하회탈네트&드론 재난지원단과 드론을 활용한 ‘재난지원 상호협력체계 구축’협약을 체결했다. 하회탈네트&드론 재난지원단은 안동지역의 자원봉사단체로 재난 발생 시 재난 예방 및 복구활동에 적극 동참해 왔으며 회원들은 건설기계, 아마추어무전기, 드론 등의 장비와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풍수해, 산불, 고층건물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하회탈네트&드론 재난지원단에서는 이번 협약에 따라 보유 중인 드론을 활용해 접근이 어려운 재난 현장의 영상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게 된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다양하고 대형화되는 풍수해 등 재난으로부터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해 재해에 안전한 도시를 만들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으며, 재난발생 시 드론을 활용한 재난현장의 정확한 피해상황 파악으로 효율적이고 신속한 인명구조와 복구지원 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자원봉사단체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재난복구 활동에 참여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더욱 발전된 민관협력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게 되어 긴급한 재난상황에서도 유연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재난관리 체계의 선진화를 이끌고, 앞으로도 새로운 기술을 적극 도입해 재난관리에 선도적으로 앞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