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영주시민자전거타기 Festival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지난 19일『2016 제3회 영주시민자전거타기 Festival』이 열려 서천변 자전거 도로를 따라 자전거 행렬이 줄을 이었다. 영주시민자전거타기 Festival은 순위를 다투는 대회와는 다르게 교통수단을 넘어 생활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자전거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과 함께 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올해 3월 영주시자전거연합회와 영주시싸이클연맹이 통합되어 영주시자전거연맹이 출범하고 치러지는 첫 대회로 대회 700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영주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영주교에서 적서교까지왕복 약 13km를 완주하며 자전거 홍보대사를 자청했다. 영주시는 자전거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자전거공원을 조성하고 지난해 자전거공원과 무섬마을에 무인 공공자전거시스템을 구축하여 가동 준비를 하고 있으며 올해도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융복합스포츠산업발굴추진사업 공모에 당선되어 추가로 공공자전거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오는 7월 10일 영주댐수변공원 일원에서 『2016 마스터즈사이클 영주투어 대회』가 열리고, 7월 11일부터 15일까지는 『제18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사이클대회』가 경륜훈련원에서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