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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 nTV]포항시, 지진으로 보금자리 잃은 이재민들에게 새 보금자리로 이사
김달년,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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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24  17: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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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달년, 김운하 기자]포항시는 15일 5.4규모 지진 피해를 입은 이재민 가구의 새 보금자리 찾기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포항시는 24일 흥해읍 대성아파트의 지진 피해 가구 중 LH가 보유하고 있는 장량 휴먼시아 국민임대 아파트를 신청한 23가구에 대해 입주를 시작했습니다.

현재 대성아파트는 155가구가 이주희망신청서를 신청한 상황이며, 장량 휴먼시아 23가구가 입주했으며, 신청사항에 따라 순차적으로 이사를 마무리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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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규모 5.4 포항지역 지진발생... 경상북도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 가동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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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15  19: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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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는 15일 14:29 포항시 북구 북쪽 6km 부근에서 규모 5.4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경상북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긴급 구성하여 가동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13개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과 회의를 개최하여 지진발생 상황을 보고 받고 피해발생현황을 조속히 파악하고 인명피해 최소화와 2차 피해 방지를 당부했다.

본부장인 김관용 도지사는 김부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장관)과 직접 통화를 통해 피해상황을 설명하고 조속히 피해 복구를 하겠다고 보고했다.

이어 경상북도 교육감과 통화하고 내일 실시하는 수능에 차질이 없도록 학교시설을 체크하고 특히 듣기평가에 애로사항이 없는지 앰프 정상 가동여부를 체크하는 등 수능준비에 차질 없도록 조치할 것을 요청하는 한편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건물외벽 붕괴가 있는 한동대 장순흥 총장과 학교피해 상황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학생들의 피해가 없는지 점검했다.

아울러 월성원전 본부장과 원전 정상가동 여부를 확인하고 앞으로도 비상대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포항시, 경주시, 영덕군과 화상회의를 통해 지진발생 및 현장상황을 보고받고 지진대응 체계 유지를 당부하면서 지진발생에 따른 주민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김 지사는 우선 공무원들로 하여금 신속한 현지 피해조사를 하도록 지시하고 복구에 필요한 장비, 인적지원 등 필요한 사항을 파악, 도에서 필요한 사항은 지원하도록 지시하고 긴급 복구지원반을 편성하여 현장에 급파했다.

한편 김관용 도지사도 지진 피해현장에 직접 내려가 현장을 지휘하기 위해 포항으로 급히 출발했다.

경상북도는 피해조사가 이루어지는 대로 13개 협업부서별 긴급복구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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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 동영상
[프라임 nTV] 포항 베트남과 본격 경제교류 시작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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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13  22: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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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을 단장으로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4박5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을 방문해 11일에 열린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의 개막식에 참석했습니다.

이강덕 포항시장을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 9·23공원 내‘ 포항부스 및 한국문화존’과 경북도내 시군을 홍보하는 문화바자르를 둘려 보았습니다.

특히, 이강덕 시장은 "베트남은 1억명에 가까운 인구와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기회가 있는 땅"이라면서 "현지 경제인들이 포항에 많은 관심을 갖고 베트남인들의 포항 방문을 비롯해 다양한 분양에서 교류가 활성화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가교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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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 동영상
[프라임 nTV]포항 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 착공국제 해양관광 도시 도약을 위한 발판 마련
김달년,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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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07  1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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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달년, 김운하 기자]국제 해양관광 도시 포항을 향한 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 착공식이 영일만항 현지에서 개최됐습니다.

<헤드라인>

포항 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 첫 삽… 많은 관광객이 대구·경북 찾을 것

<리포트>
7일 오후 열린에 행사에는 윤석홍 포항지방 해양수산청장, 이강덕 포항시장, 김정재 국회의원, 포항시의원, 상공인,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 건설 사업은 국제여객과 크루즈 전용부두 확보를 통해 포항을 국제도시로 한 단계 더 발전시키겠다는 포항시의 역점사업입니다.

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 건설은 7만 5천 톤급 크루즈와 여객선이 접안할 수 있는 규모로 오는 2020년 8월까지 총사업비 454억 원이 투자될 예정입니다.

이미 지난 9월부터 사업비 342억 원으로 접안시설 310m, 호안, 전기, 통신시설 등이 설치에 들어갔습니다.

포항시는 국제여객부두가 준공되면 수출입 화물과 국제여객 증가 등으로 영일만항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울릉도·독도 해양관광자원과 경주·안동 등 신라, 유교문화권의 경북 내륙 관광자원을 연계해 국제여객 중심 항만으로서 역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강덕 포항시장 인터뷰>

“오늘 포항 영일만항에 국제여객부두 착공식이 열렸습니다. 국제여객부두가 완공되면 영일만항을 이용하여 대구·경북 관광객이 늘어날 것이며 대구·경북의 경제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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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 동영상
[프라임TV]포항시, 시민과 함께하는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걷기 축제’"건강도 챙기고 좋은 추억 만들었어요"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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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30  07: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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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걷기 대회 출발지인 청림 운동장에는 행사에 참가하는 많은 참가자들로 채워지기 시작하여 이강덕 포항시장, 문명호 포항시 의장, 김정재 국회의원, 장두욱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호미반도 해안 둘레길걷기 축제’가 막이 올랐습니다. 

<헤드라인>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걷기 축제’가 28일 포항시 호미곶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리포트>

포항시에서 자연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해안절경을 느끼며 가족, 친구, 동호인들이 함께하는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걷기 축제’가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걷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행사는 청림 운동장을 출발해 흥환 분교까지가는 약 11km의 메인 걷기 축제 구간 코스와 걷기 마니아들을 위한 흥환 해수욕장에서 4코스 호미곶 광장까지 총 25km를 걷는 완주 구간 코스로 나눠 진행하고 완주 스탬프 투어를 비롯해 연오세오와 사진 찍기, 해변에서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하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걷기 행사가 끝난 후에는 호미곶 광장에서 흥환 분교, 청림 운동장 집결지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하여 참가자들의 편의를 제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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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 동영상
프라임(LIVE & NEWS) 포항시, 제14회 포항국제불빛축제가 개막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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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28  00: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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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항시는 27일 제14회 포항국제불빛축제가 화려한 개막식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연오랑과 세오녀가 떠난 후 해와 달이 사라져 칠흑 같은 어둠이 잠식한 신라에 그들이 다시 돌아오며 밝아 오르는 여명의 불꽃을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축제 2일차인 28일에는 포항 시민의 참여로 탄생한 축제의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불빛 퍼레이드’가 오후 7시 30분부터 90분 동안 두호동 주민센터에서 영일대 해수욕장 시계탑까지 900미터 구간동안 펼쳐집니다.

축제 현장을 찾은 포항 시민은 “포항이 고향이지만 연오랑 세오녀 설화에 대해서는 잘 몰랐는데 축제의 주제 공연을 보면서 포항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느꼈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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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공무원 세대교체 가속화공무원 본격 은퇴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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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5  14: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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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시는 최근 급변하고 있는 공무원 인적자원을 분석하고, 공무원의 ‘채용에서 퇴직까지’ 생애 사이클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인력운용 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

포항시는 5년 후인 2021년까지 전체 현원 2,090명의 16.7%(350명)가 정년퇴직하게 되어, 큰 폭의 세대교체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110명 중 77%(85명)가 퇴직함에 따라, 하위직에게는 승진기회가 대폭 늘어나 인사적체의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포항시 공무원 수는 ‘16년 기준 2,090명으로 평균연령은 44세(남성 47세, 여성 40세)이며, 이는 지자체 평균 43.4세 보다 높은 편이다. 연령대별로 보면 20대 이하 10.8%. 30대 23.1%, 40대 34.4%, 50대 이상 31.7%이며, 50대의 경우 지자체 평균 26%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신규채용 확대로 포항시 공무원 평균연령도 젊어지고, 업무중심 연령도 점차 낮아 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여성공무원이 차지하는 비율은 ‘11년 전체 공무원의 31.5%(618명)에서 ’16년 38.6%(807명)으로 7.1%(189명)가 증가했으며, 지자체 평균 34.2% 보다는 다소 높은 편이다. 여성공무원 증가 사유로는, 퇴직하는 공무원이 여성보다 남성이 많은 반면, 신규채용 여성합격자 비율이 남성보다 높기 때문이다.

6급 이상 여성공무원은 ‘11년 17%(97명)에서 ’16년 19.3%(134명)으로 2.3%(37명)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지자체 평균 26.5%보다 낮은 편이다. 그러나, 남녀고용평등법 제정 이후 90년대 초반부터 여성공무원 수가 대폭 늘어나 이들이 승진하면서 여성관리자 비율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6년 기준, 행정직이 39.4%로 가장 많고, 시설직 11.6%, 사회복지직 8.8%, 공업직 5.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증원된 직렬은 사회복지직으로, 전체 공무원 대비 ‘11년 5.3%(104명)에서 ’16년 8.8%(184명)로 3.5%(80명)가 증가하였다. 이는 ‘11년에서 ’16년까지 전체공무원 증가인원 131명의 61%(80명)를 차지한다.

포항시는 이러한 행정환경 및 조직 구성원의 변화에 대응해 여러 과제를 도출해 개선해 나가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우선, 세대교체에 따른 미래대비 ‘젊은 조직 역량강화’이다. 신규공무원 공직적응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신규공무원 역량을 강화하고, 여성관리자 임용목표율 상향 등 여성역량 활용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간부공무원 전문성 향상 및 리더십강화 교육을 확대하고, 세대차이 극복을 위한 소통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원권 자치행정국장은 ‘신규공무원 확대는 공직내부 개선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러한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해 인사․조직문화를 개선함으로써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제고하고, 행정서비스의 질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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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이강덕 포항시장, ‘관피아’ ‘금수저’ 구설수에 휘말리는 체육회 이사회 인사막장 드라마 같은 포항시 인사 조치 “시민들 분노”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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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25  07: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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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체육회 이사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 민선6기에 들어선 이강덕 포항시장은 그동안 퇴직한 공무원들의 일자리 챙기기에 급급해 적잖은 부담을 안고 시정업무에 나서면서 내식구 감싸기에 시민들의 분노로 이어져 표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4일 포항시 대강당에서 치러진 포항시 체육회 이사회 이후
일파만파로 그동안 이뤄졌던 인사 조치에 대해 공정하지 못하다는 무성한 구설로 시민들이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날 발탁한 몇 명의 인사조치에 대해 지역 일가에서는 적재적소에 미리 자리를 준비해 두고 마치 예견된 것처럼 맞아 떨어졌다는 셈이라는 후문이다.

또한 현재까지 이뤄졌던 인사에 대해 막장 드라마를 보는듯하다는 한결같은 목소리로 시민들은 입을 모아 “인사는 만사다”라는 구절을 내세워 이강덕 포항시장을 두고 염려와 우려의 목소리가 불거져 나오고 있다.

이날 참석한 체육회 모 이사는 익명을 요구하며 “바른 목소리를 내야 되는 돼도 불구하고 의장 앞에서는 그렇지 못한점에 대해서 부끄럽게 생각한다”고 말해 보이지 않는 힘이 작용함을 암시하는 발언을 내 놓았다.

지금껏 포항시 민선6기 들어 인사발표 내용을 들여다 보면 모 구청장을 지닌 A모(4급.서기관)씨는 사회적기업인 포항크루즈 대표이사로 임명 됐으며 B모(4급.서기관)씨는 포항시 국장을 퇴임하면서 6개월간이나 공석으로 자리를 비워두었던 상공회의소 사무국장으로 다음날부터 자리를 옮겼다.

또한 C모씨는 포항시청 사무관(5급)으로 지내다 퇴임한 다음날로 포항시 시설공단 본부장으로 자리를 꿰찼다.

여기에 지난 4.13 총선에 남구 새누리당 박명재 국회의원 후보 캠프에 몸을 담았던 D모씨는 지난달부터 별정직(6급)으로 자리를 옮겼다.

결국 이번 통합 포항시 체육회 인사에서 특정인으로 인해 결국 공정하지 못했다는 악평이 불거져 나와 봇물처럼 터져 나오고 있어 결국 화살은 인사권자인 이강덕 포항시장에게로 자연히 쏟아졌다.

통합 포항시 체육회는 인사에 대해 고심 끝에 다년간 교직에 몸 담아 왔던 E모(8,31.명예퇴직예정) 씨를 상임부회장 겸임 사무국장에 임명하고 나머지는 1차장, 2차장 제도를 택하려다 대외적으로 적절치 않다는 지역 언론들의 여론에 연일 뭇매를 맞자 관계자들의 대책회의 끝에 E모씨를 상임부회장에만 임명하고 차장명칭을 한단계 격상 조절해 사무국장 및 스포츠 기획국장으로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 됐다.

하지만 스포츠기획국장에 임명된 F씨는 경북도 정무부지사를 지낸 지역의 유력 인사의 아들로 시민들은 이를 두고 금수저,관피아를 인용해 연일 지방 언론에서 보도되고 있으며 근래 들어 포항시 인사를 두고 곱쟎은 시선을 보내고 있음에 향후 통합 포항시 체육회 운영을 두고 무성한 성토의 파장이 예고되고 있다.

체육회 이사회에서 의장으로써 인사에 나선 이강덕 포항시장은 “다소 무성한 많은 말들이 나왔으나 긍정적으로 토의와 정의를 모아서 큰 성과를 보여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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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이강덕 포항시장,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2년 연속 수상민선6기 전국 기초단체장 14,108개 공약 중 ‘도시재생 분야’ 우수상 수상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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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5  08: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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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도시재생 분야’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 지난해 ‘공약이행부문’ 최우수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최 ‘2016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도시재생 분야’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 지난해 ‘공약이행부문’ 최우수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시립대학교에서 ‘2016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어 민선6기 기초단체장 14,108개 공약을 대상으로 청렴, 일자리, 사회적경제, 도시재생, 청년문제해소, 주민참여, 소식지 7개 분야에 걸쳐 공모를 실시했으며, 1·2차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공모형식으로 진행됐으며, 130여개 지자체에서 307개의 사례가 1차 접수되어, 164개 사례가 2차 본선에 진출해 경쟁을 펼치는 등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웠다.

심사는 1차 서면심사 점수 70점(적합성, 창의성, 소통성, 확산가능성, 체감성), 2차 현장발표 30점(발표력, 준비도, 호응도)을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포항시는 이번 경진대회에 도시재생 분야 ‘폐철도 부지, 공유의 숲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이대식 도시녹지과장이 우수사례 발표에 나섰으며, 폐철도부지 1차 구간인 유성여고 앞~안포건널목까지 우현동 일원 2.3km구간의 성공사례 설명과 함께 2차 구간 사업이 7월 국토부에서 최초 시행한 철도 유휴부지 활용방안 시범사업 선정으로 200억 원의 예산을 절감한 성과 등을 소개했다.

포항지역의 폐철도 공유부지의 경우 지역의 남·북쪽 시가지의 단절에 따른 도시성장의 지속적 장애발생과 방치시 우범화에 따른 도시미관 저해와 주민안전의 위협 우려 등 도심의 단절, 주민의 단절, 도시전체의 단절로 이어지고 있었으며, ‘폐철도 부지를 활용한 공원화 사업’을 통해 폐철도 영향권 내 9개 동지역 주민들이 거주하는 도심 공간으로서의 시민접근성 향상뿐만 아니라 주민복지 향상과 지역거주 환경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등 도시재생의 파급효과를 설명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우리시는 사람중심의 도시재창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폐철도부지 공원화사업을 비롯해 15개의 도시재창조 프로젝트를 연계성 있게 확장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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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환동해 중심 창조도시 포항! 53만 시민과 함께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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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24  16: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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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덕 시장은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열린시정 특강을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23일 평생학습원에서 신중년사관학교 생도, 평생학습 강사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동해 중심 창조도시 포항! 53만 시민과 함께합니다’라는 주제로 소통 특강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100세시대 행복한 삶을 위한 미래를 설계하고 수요자 중심맞춤형 교육을 위한 것으로, 평생학습원은 지난 3일부터 한 달 간 매주1회 열린 특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마지막 특강으로 이강덕 포항시장이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열린 특강에 나섰다.

이날 이강덕 시장은 포항의 정체성, 국내외 경제동향, 포항시정 추진방향, 포항시 복지시책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지역사회 현안에 대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포항이 지난 반세기동안 대한민국 산업화의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밑거름에 어르신들의 땀과 노력이 있었다는 것에 고마움을 전하고, 어려움에 처한 국내외 경제환경도 포항인의 개척정신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사고와 끊임없는 기술혁신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는 평생교육 확대, 노인돌봄서비스, 복지시책기획단,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확대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시책을 펼치고 있다”며, “100세 시대를 맞아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로 활기찬 노년 생활을 즐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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