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구미시에서는 3월 14일 구미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최권수 단장, 백인엽 주민복지과장, 관할 동장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월 정기 기부를 실천하는 ‘착한가게’ 신규 가입 사업장 3개소(라떼프랑스과자점(상모사곡동), NC시스템(진민동), 철주통신(인동동)을 방문하여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사업 중 하나로,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월 3만원이상을 정기적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구미시에서는 2007년 아름다운 베이커리 1호점을 시작으로 2014년 4월 마을카페 ‘다락’이 100호점으로 동참한 이래 현재까지 모두 188호점이 가입하였으며, 착한가게를 통해 조성된 기탁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계비 및 의료비, 소규모사회복지시설ㆍ기관을 위해 사용된다. 백인엽 주민복지과장은 “경기가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내 주위의 이웃을 먼저 생각해주시는 착한가게 가입 사업장 대표님과 구미시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 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우리지역에 더 많은 착한가게가 탄생되어 사랑 가득한 따뜻한 구미시가 되길 기대한다.”며, 감사를 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