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마늘쫑 체험 사진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의성군은 대표적인 특산물인 의성마늘 마늘쫑뽑기 체험 행사가 토종마늘정보화마을에서 지난 21일부터 5월 31일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대구 등 대도시에서 찾아온 60여명의 체험객에게 색다른 농사체험을 제공하고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의성마늘을 홍보하는 한편, 농가의 바쁜 일손을 돕는 자리도 겸하게 된다. 체험행사의 참가비는 7,000원으로 푸짐한 농가의 점심상이 제공되고 수확한 마늘쫑을 모두 가져갈 수 있으며, 마을에서 제공한 간장에 담그는 마늘장아찌담기 행사에 추가로 참가할 수 있다. 체험신청은 홈페이지(manul.invil.org)나 전화(054-832-7110)로 신청하면 되며, 또한 가을에는 양질의 황토논에서 익어가는 황토쌀과 더불어 청정 메뚜기잡기 체험이 모흥황토마을에서 열리니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서 참여하면 색다른 경험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의성군은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2016년 정보화마을 운영 활성화" 평가에서 전국 자차단체로는 2년 연속 우수단체로 선정되었으며, 토종마늘마을과 의성청학마을이 우수와 장려마을로 6월 장관상을 수상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