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예천군은 1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사, 구급차 운전원, 공공기관 자동제세동기 관리자, 보건관계공무원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국대학교경주병원 산학협력단의 진행으로 응급활동의 원칙과 요령, 응급 구조 시 안전수칙, 응급의료 법령, 기본 인명 구조를 위한 이론교육과 인공호흡, 심장마사지 등 심폐소생술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교육은 응급의료 종사자가 아닌 사람이 최초로 응급상황을 발견할 경우 현장에서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구조 및 응급처치 능력을 배양하는데 있다. 또한, 교육 참가자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작동 방법을 자세히 익혀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인 심정지 후 3~4분 이내에 위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에 집중했다. 예천군은 심정지 환자발생시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보건소, 보건지소 등 주민다수가 이용하는 공공기관 등 34곳에 자동심장충격기를 비치했으며 설치장소를 미리 알아 두는 것이 응급상황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