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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방하천관리위원회 심의 개최안전하고 친환경적인 하천정비·관리를 위한 기본틀 마련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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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0  09: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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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지방하천관리위원회 개최 사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17일 안동 동계천 등 7개 하천에 대한 기본계획수립의 적정성을 심의하기 위한 ‘제3회 경상북도지방하천관리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심의 안건은 ①안동지역의 안동댐권역(동계천 등 5개하천) L=40.69km ②울진지역의 왕피천하류1권역(왕피천, 매화천) L=45.42km 전체 2건으로 하천의 홍수량과 홍수위산정, 하천환경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하천정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하천기본계획 수립 심의로 자료 보완·검토 등을 이행하는 조건으로 2건(7개 하천) 모두 「조건부 의결」로 통과됐다.

주요 검토사항으로, 고수현 위원은“하천 축제계획을 수립하기 위하여 분석한 B/C가 지나치게 낮은 계획에 대하여 재검토 의견”, 배상근 위원은“산정한 기본 및 계획홍수량이 기수립 값과 차이가 클 경우 그 원인을 상세하게 분석하여 제시할 것”, 한건연 위원은“대상지역에서 최근 발생한 홍수피해 양상을 조사하고 가뭄피해 자료에 대한 조사·분석이 물수지 분석과 연계하여 제시할 것”, 이정식 위원은 “홍수량 산정 시 적용된 매개변수 값과 토사유출 저감계획을 위한 현지조사 자료를 첨부하고 내용을 기술할 것”을 주문했다.

하천기본계획수립은 하천법 제25조에 따라 하천관리와 종합적인 정비사업의 기본이 되는 계획으로 수립 후 10년마다 재정비 수립토록 규정되어 있으며, 기본계획이 수립되지 않으면 하천재해예방사업이나 재해위험지구사업 등 각종 사업계획수립에 반영하기 어렵고, 하천관리에 있어 인·허가시 허가가 지연되는 등 민원 발생과 수해복구사업 시행 시에도 영구적인 복구를 할 수 없는 사항이라 도민의 재산과 생명이 직결되는 아주 중요한 계획이다.

道지방하천관리위원회 위원장인 최대진 지역균형건설국장은“종전의 단순한 하천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이제부터는 기본계획 단계에서부터 하천형상이나 중요도에 따라 보전․복원․친수지구로 지정하여 도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패러다임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강조하고, “이번 심의에 통과된 하천은 기본계획수립을 바탕으로 하천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업체 살리기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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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신도청에 울려퍼진‘독도’함성18일, 경북도청에서 전국 청소년 300명 글로벌 독도 홍보대사 발대식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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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0  09: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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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독도홍보대사 발대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독도를 향한 뜨거운 열정을 품은 전국의 청소년들이 안동에서 세계를 향해 독도를 외쳤다.

경북도와 반크는 18일 경북도청 신청사에서 전국 중․고생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독도 홍보대사’ 발대식을 열었다.

‘글로벌 독도 홍보대사’는 일본의 왜곡된 독도와 역사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는 것을 저지하고, 국제사회에 독도와 한국의 역사·문화를 전파하는 청소년모임으로,

올해 발대식에서는 예년보다 2배나 많은 참가자들이 몰려 해를 거듭할수록 청소년들의 독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경북도 신도청 이전 100일을 즈음한 발대식에서는 청소년들은 만장일치로 신라 ‘화백의 정신’을 본받아 한 마음으로 독도와 대한민국을 세계로 알리는데 앞장서자고 결의했다.

이날 행사는 독도와 대한민국 홍보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해외 웹사이트에서 한국 정보에 대한 오류 발견과 시정법, 그리고 한국 홍보를 위한 스토리텔링법 등을, 반크의 박기태 단장과 관계자들이 17년간의 경험을 살려 실제적인 교육하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경북도는 이날 신청사 개청이후 도청을 찾는 관광객들과 학부모․교사들을 위하여, 도청 앞마당에 ‘독도사진전’을 열어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독도홍보 버스를 운행하여 독도 홍보의 장으로 활용했다.

교육에 이어 학생들의 ‘글로벌 독도홍보대사’로서의 출발을 알리는 발대식은 오후 3시 30분부터 도청 앞마당에서 경북도 도립예술단의 식전 연주회와 함께 시작되어, 경북도체육회 ‘독도사랑스포츠단’의 태권도 시범, 그리고 경북도 독도수호학교 지정된 포항해양과학고 30명의 학생의 “독도 플래시몹” 공연도 이어져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도 제공했다.

김현기 경북도행정부지사는 “새로운 천년·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는 안동 신청사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꿈꾸고 있는 청소년들이 찾아와 주어, 무엇보다 반갑고, 환영한다.”면서, “최근 일본 정부는 왜곡된 역사를 다음 세대에 게 교육시키는가 하면, 미국 정치인들을 움직여 일본의 제국주의 부활을 정당화하려고 한다.”며, “미래 세대를 짊어질 우리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일본의 독도 왜곡 저지에 앞장 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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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화랑훈련 사후검토 보고회 열어민▪관▪군 통합방위체제로 거듭나는 선도적 역할 수행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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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17  15: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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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무화랑훈련 사후검토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17일 도청 회의실에서 제2작전사령관주재로 경상북도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서정천 50사단장, 도ㆍ시경찰청장 등 관·군·경 주요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화랑훈련실시에 따른 사후 검토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에서는 이번 화랑훈련이 기간 동안 국가중요시설 피폭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대테러 훈련 등에 대해 군·경합동상황실에서 군ㆍ경간 정보공유 및 협업체계로 군사작전을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훈련을 실시했고, 각종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평가 분석을 통해 가상 사건에 대한 문제점을 보완했으며, 신도청 이전을 통해 최신식 실시간 영상회의시스템을 도입하여 보다 즉각적으로 정보를 전파 공유할 수 있도록 한층 격상시키는 훈련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도청 개청 이후 처음 실시하는 훈련으로 각종 시스템점검과 전시대비계획, 매뉴얼 등을 정형화 하여 그 누구가 업무수행을 하더라도 업무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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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2016년 지방세 발전포럼 대상 수상‘전자담배 수입액상을 중심으로 한 담배소비세 문제점 및 개선방안’ 대상 수상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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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03  14: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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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세발전포럼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지난 5.30.~6.1.까지 제주도 라마다호텔에서 3일간 열린 행정자치부 주관 ‘2016년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발표대회에는 자치단체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로 지방세수 확충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전국 지방세무공무원, 행정자치부, 학회,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 570여명이 참여했다.

포럼에서 열린 경연대회에서 경상북도는 ‘전자담배 수입액상을 중심으로 한 담배소비세 문제점 및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연구과제를 발표해 지난 해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발표로 전자담배에 대한 담배소비세 부과기준을 부피기준에서 농도기준으로 관련법이 개정되면 전국적으로 매년 900억원 이상의 세수증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경북도는 전국대회 출전에 앞서 지난 3월말에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체 연찬회를 실시하여 경북도 대표로 구미시를 선정하였으며, 이후 5월 중순에는 최종 발표를 앞두고 지방세분야 전문가 5명을 초청하여 자체 시연회를 개최하는 등 전국대회 수상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세정담당관은 “이번 전국발표대회 대상 수상으로 지방세업무의 연구개발 기능을 강화하고, 세정분야의 전문성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고, “앞으로 경북도 전 세무공무원이 하나가 되어 숨은 세원 발굴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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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신명나는 경북농업 여성지도자3일 성주군 성밖숲 천여명 참석, 경상북도생활개선회 수련대회 열려
김가영 인턴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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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03  14: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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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개선회 수련대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인턴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3일 성주군 성밖숲에서‘행복한 생활, 신명나는 경북농업 농촌여성지도자 !’주제로 경상북도생활개선회 수련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해 장대진 도의회의장, 김항곤 성주군수, 도의회 의원, 도내 농업인단체장, 생활개선회원 등 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수련대회는 1만 3천여 회원 간의 화합을 다짐하는 대회로 회원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그간 힘든 영농으로 인한 피로를 풀고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는 축제의 장이 됐으며, 경북농업 발전과 여성농업인 지위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포항시 송라면 서춘자 회원 등 23명이 도지사 표창을, 김천시연합회 김석자 다문화부회장, 울릉군연합회 박정애 회장 등 2명이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대회식에서는 창조농업 비전 선포식을 통해 경북의 우수농 산물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경북농업 달성에 초점을 맞춰 참석한 회원들에게 농업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도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농업 종사 인구의 52%인 여성의 역할이 높아지고 있는 이 때 생활개선회원들의 노력과 활동으로 경북의 농업과 농촌이 눈에 띄게 발전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하고 “농촌을 대표하는 여성농업인 단체로서 지역농촌의 활력을 불어넣는데 앞장 서 줄 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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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공사현장 안전사고 예방 일제점검 실시도내 모든 공사현장 관련 부단체장 긴급 영상회의 개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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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02  15: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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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단체장 긴급영상회의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도내 모든 공사현장에 대하여 6월중에 선제적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6월 1일 발생한 ‘남양주 지하철 공사현장 붕괴사고’는 안전수칙 미준수로 인한 사고로 도내에 유사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근원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는 대규모 건설공사를 비롯한 각종 공사현장에 대하여 6월중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산하 지방 공기업 소관 공사현장에 대해서도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나가기로 했다.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각종 공사현장에 대한 일제 점검을 지시하고 시․군, 지방공기업은 물론 민간부분에서도 “안전매뉴얼 준수는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라며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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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찾아가는 일자리센터 현장 상담차량 전달현장에서 맨투맨, 구인 구직 동시만족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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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02  14:4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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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차량전달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2일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일자리종합센터에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현장 상담차량’ 전달했다.

이는 청년 고용절벽 해소와 구인구직을 원하는 기업 및 실업자들에게 현장에서의 신속한 매칭활동으로 한명이라도 더 취업을 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일자리종합센터를 통하여 일자리매칭 포털사이트인 ‘워크넷’운영, 일자리 JOB는 날 운영, 취업상담 ,취업 맨토맨티스쿨 운영, 청년 JOB 클리닉, 온라인 취업박람회 사업 등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왔다.

도는 실업난을 좀 더 적극적인 방법으로 해결하기 위해 인력이 필요한 현장을 찾아 구직자들을 연결시켜 빠른 시간 내 취업에 성공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현장 상담차량을 운영하게 된 것이다.

경북도에서는 매월 도내 전역의 신규공장현황과 산업단지 등에 입주하는 기업현황을 파악하여 전문컨설턴트와 경력상담사가 직접 기업을 방문하여 필요한 인력을 조사하고, 구직자 데이터뱅크에서 맞춤형 매칭으로 취업까지 연결시키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이날 전달한 현장 상담차량을 통한 기동력의 확보로 기업과 구직자 모두가 만족하는 취업지원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상북도에서는 날로 심각해지는 청년실업 문제해결을 위해 ‘2016 청년취업 Cheer Up!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청년일자리 12,000개 창출 및 청년 고용율 45% 달성 목표로 청년일자리 늘리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현장 상담차량 운영이 청년 취업에 도움이 되어, 많은 청년들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희망적인 소식이 더욱 많아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고용창출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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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해적생물 퇴치지속 전개2개 어촌마을, 해녀 200여명 참가 20여톤 해적생물 퇴치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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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01  1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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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적생물 퇴치 작업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제21회 ‘바다의 날’을 맞아 지난 5월 31일 경북 동해안 연안 5개 시.군 22개 어촌마을에서 해녀 233명이 참여하여 해적생물(불가사리, 성게) 20여톤을 퇴치하여 건강한 바다생태계 회복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해적생물 퇴치운동은 최근 경북 연안에 불가사리, 성게 등 해적생물의 증가로 갯녹음 현상이 빠르게 확산되어 어업인 스스로 바다생태계 보호대책이 시급함을 인식하여 어촌마을에서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오는 6월 9일과 10일에는 독도해역에서 대대적인 해적생물 퇴치작업을 실시하고, 앞으로도 연안 5개 시.군 130여개 어촌마을에서 지속적으로 해적생물을 퇴치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경상북도는 연안어장의 건강한 수중생태계 조성을 위해 총 135억원을 집중 투자하여 인위적으로 연안바다 환경을 보호하고 갯녹음 극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으며, 현재 금년도 추진사업 진도는 40%로서 차질없이 ‘바다목장화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수산진흥과장은 해조류 등 수중생태계를 파괴하는 주범인 해적생물 퇴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갯녹음 예방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어업인 스스로 바다사랑 의식이 선행되어야 하며, 동해안 5개 시‧군의 공동협치 노력도 중요한 만큼 수산행정 관련단체(시.군, 수협, 어촌계, 및 스킨스쿠버 동호회 등 유관기관단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갯녹음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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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복숭아초콜릿 맛보세요도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시험장, 복숭아초콜릿 제조 기술이전 통상실시 계약
김창성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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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01  16: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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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숭아초콜릿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성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복숭아 초콜릿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기술을 청도 성수월마을에 기술이전했다고 1일 밝혔다.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현재 복숭아 재배면적은 계속 증가 추세로 공급 과잉에 대비해 복숭아를 연중 소비할 수 있는 다양한 가공품 개발이 절실한 실정이다.

청도복숭아시험장에서는 복숭아의 6차 산업화를 위한 일환으로 복숭아 스낵과 분말을 이용한 복숭아 초콜릿을 개발해 ‘복숭아 초콜릿 및 이의 제조방법’란 내용으로 복숭아 초콜릿 제조기술을 특허출원했다.

이런 특허기술을 사회적기업인 청도 성수월마을에 이전해 농촌관광 체험 프로그램으로 활용하거나 복숭아 스낵, 분말 및 초콜릿을 생산해 판매할 계획이다.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복숭아를 이용해 청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만드는 재미와 먹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복숭아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어 재배농업인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개발된 기술은 선별과정이나 유통 중에 발생하는 비상품과를 이용해 동결건조방식으로 복숭아 스낵 및 분말을 만든 후 초콜릿을 제조하는 기술로 복숭아초콜릿의 경우, 분말이 초콜릿양의 최대 5%를 넘지 말아야 몰드에 부을때 굳어지는 것을 방지할수 있다.

또한 동결 건조한 복숭아 초코스낵은 초콜릿 양의 5% 가량 코코아 버터를 첨가 후 초콜릿으로 코팅하면 공기중에 쉽게 눅눅해지는 것을 방지해 더욱 식감이 좋다.

최동진 청도복숭아시험장장은 “복숭아 초콜릿 제조 특허기술을 활용해 체험프로그램, 가공품 생산, 판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복숭아를 이용한 다양한 제품개발을 통해 6차산업화를 통한 복숭아 산업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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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2016 국제탄소산업포럼 개최국내 최대 규모 탄소산업전 열어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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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25  15: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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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북도는 25일부터 열리는 국제탄소산업포럼을 계기로 경북도가 구상하고 있는 ‘핵심 소재산업 육성을 통한 경북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산․학․연․관 상생협력의 파트너십 구축과 우리나라 탄소산업의 도약의 전기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25일 17시 구미코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조동환 한국탄소학회장 등을 비롯한 국내외 탄소전문가·기업인·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국제탄소산업포럼’ 개회식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탄소산업의 발전전략과 방향을 모색하고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교류 활성화로 국내 탄소산업 육성의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북도는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탄소, 타이타늄 등 소재산업을 미래핵심전략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역의 철강, ICT, 섬유, 자동차부품 등 주력산업과 소재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해, 지역산업의 고도화, 고부가가치화를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탄소소재는 세계적으로 미래산업의 쌀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산업화 확장성과 성장가능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新소재로, 
경북은 경산~경주로 이루어지는 자동차부품벨트, 전국 최다의 소재부품전용공단(구미.포항) 등 인프라가 풍부해 탄소산업의 육성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경북도는 국내 탄소산업의 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기기 위한 집약형 탄소산업 육성기반 확보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탄소산업 클러스터조성을 위해 현재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추진 중에 있다.

2020년까지 구미 하이테크밸리내에 661천㎡(20만평)규모의 융․복합탄소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자동차부품산업이 집중해 있는 경산에 탄소성형기술지원센터 구축을 통해 구미~경산~포항을 잇는 탄소산업벨트를 완성하겠다는 것이다.

한편,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2016 국제탄소산업포럼’은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구미코에서 개최되며 ‘탄소섬유 및 나노탄소복합재료의 응용’이라는 주제로 ‘국제탄소산업 특별심포지엄’, ‘한국탄소학회 춘계학술대회’, ‘탄소산업 발전방안 토론회’ 등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국내외 기업의 탄소소재 응용제품을 전시하는 ‘탄소산업전’과 일반인들의 탄소제품 체험을 통해 탄소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탄소체험존’을 특별 운영한다.

개회식 기조연설은 세계탄소학회 조직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는 후이 밍 쳉(Hui-Ming Cheng) 중국과학원 교수가 ‘전기화학적 에너지저장용 나노탄소의 연구개발 현황’을 주제로 강연했다. 

해외초청강사 주제발표로 이루어지는 ‘국제탄소산업 특별 심포지엄’에서는 큐이앙 창 교수(中, 칭화대학교)등 5명의 해외 탄소소재 분야 연구자 및 전문가가 최근 탄소소재분야 연구성과 및 동향에 대한 주제를 발표했고,

이틀째인 26일에 열리는 ‘한국탄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는 한국화학연구원 이제욱박사, 성균관대학교 박호석 교수 등 10명의 국내외 전문연구자와 탄소소재 전공 대학원생들의 최신 연구 및 기술개발 동향 등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행사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독일 크라우스 마파이(Krauss Maffei)사의 이동욱 한국지사장의 ‘최신 탄소섬유 복합재료 기술동향’에 대한 일반인, 기업인 등을 대상으로 한 공개강좌를 진행하고,

‘탄소산업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하여 산·학·연·관 관계자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경북 탄소산업이 나아갈 방향과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한편, 행사기간 동안 구미코 2층 전시컨벤션홀에서는 탄소소재재품 생산기업 37개 기업(41개 부스)이 참여하는 ‘탄소산업전’과 ‘탄소체험전’을 열어 국내 탄소복합재료 상용화 수준을 선보이고 일상생활속에 구현된 탄소제품에 대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탄소체험존’은 학생·일반시민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탄소섬유복합재료로 만든 자전거, 드론, 카약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대표적인 탄소소재 성형방법인 ‘인퓨전공법’시연을 통해 탄소소재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경북도지사는 “이번 ‘2016 국제 탄소산업포럼’을 계기로 탄소산업이 경북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활짝 꽃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앞으로 글로벌 산·학·연·관 네트워크 확대, 중견/중소기업 지원시스템 구축을 더욱 가속화해 구미를 국내 탄소산업의 메카로 집중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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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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