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진로체험지원센터 구축 협약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북 경주교육지원청은 3일 경주대학교와 2016 경주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관학 협약을 체결했다. 경주진로체험지원센터를 위탁운영하게 된 경주대학교는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따른 학교의 다양한 체험처 및 프로그램의 요구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지역의 체험처를 발굴하고 학교와 체험처를 연결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협약에 통해 경주 관내 중학교 20개교, 고등학교 20개교의 진로교육을 보다 내실있게 운영할 수 있게 됐다. 경주진로체험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상담, 진로정보제공 뿐 아니라 진로교사 직무연수, 부모 진로교육 등의 다양한 진로교육·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교육장은 협약식에서 “경주진로체험지원센터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발견하고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이라며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정착과 진로체험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