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줄타기 공연 |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인턴 기자]포항시시설관리공단에서는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는 24절기 중 아홉 번째 절기 망종인 6월 5일 10시부터 12시까지 포항전통문화체험관에서 관광객 및 시민과 함께하는 줄광대 김대균의 “아주 재미있는 줄타기 여행 판줄 놀음”이라는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줄타기 공연은 체험관과 2년 전의 인연으로 ‘전통줄타기보존회’의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유치하게 되어 무료로 포항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게 되었다. 줄타기 공연에 앞서 지역주민 30여명으로 구성된 氣~북소리 난타공연팀의 식전공연과 쌍산 김동욱 서예가의 서예 퍼포먼스가 있을 예정이며, 관람객들이 직접 줄을 타볼 수 있는 체험마당과 떡메치기, 전통 茶 시음 등의 기회도 가질 수 있다. 한편, 줄타기 공연 하루 전에는 힐링 휴(休) 1박 2일 가족캠프가 열려 지역의 숨겨진 문화유산을 탐방하고 택견체험과 우리가락을 배우며, 한옥에서 체험객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국악과 어쿠스틱이 어우러지는 “힐링 휴 콘서트”도 개최될 예정으로 있다. 포항전통문화체험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색 있고 다양한 전통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시민과 더불어 함께하는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