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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TV] 청와대 석불좌상, "문화재는 제자리에 있어야 빛이 난다"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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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23  16: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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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북지역 시민단체들은 23일 성타 스님, 김윤근 경주문화원장, 박임관 경주학연구원장을 비롯해 경주경실련 집행위원장 길종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시청 브리핑실에서 석불좌상 경주 반환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시민단체는 “문화재는 원래 있었던 제자리에 있을 때 가장 빛이 난다며”, “경주시는 고향을 떠난 대표적인 문화재는 물론, 청와대의 미남 석불을 고향의 품으로 모시기 위해 지역 정치권도 힘을 모아 줄 것을 요청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이 '석불좌상(미남석불)'이 경주시로 반환될 수 있도록 직접 지시할 것을 비롯해 경주시와 경상북도의 적극적인 노력을 요구했습니다.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석불좌상은 1912년 11월 8일 데라우치 조선총독이 경주를 방문했을 때 불법으로 반출된 지 105년이 흘렀고 해방된 지도 72년이 지났으나 제대로 된 평가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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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 동영상
프라임(LIVE & NEWS)경주솔거미술관, 국민화가 박수근 특별전 개막8월31일까지 경주솔거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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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25  19: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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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박수근 특별전 개막식이 25일 오후 경주솔거미술관에서 열렸습니다.

이 전시는 대구·경북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규모 박수근 전시이자 양구군립 박수근미술관의 첫 번째 관외대여 전시이며 가나문화재단의 소장작품과 개인소장가들의 작품까지 함께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25일 열린 개막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최양식 경주시장, 전창범 양구군수, 김형국 가나문화재단이사장, 이동우 경주엑스포 사무총장, 장두욱 경북도의회 부의장, 김동해 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원장 등 지역 오피니언리더와 문화계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해 특별전의 개막을 축하했습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전창범 양구군수와 가나아트센터 이호재 회장에게 이번 특별전이 개최될 수 있도록 협력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패를 전달했습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양구군립 박수근미술관, 가나문화재단의 주최로 열리는 <신라에 온 국민화가 박수근 특별전>은 경주솔거미술관이 오랜 기간 준비해 온 기획전시로 박수근의 유화, 드로잉, 탁본, 판화 등 1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 전시는 자신만의 독자적인 작품 기법을 확립한 화가 박수근의 발자취를 따라 그의 미학의 근본을 둔 도시, 경주에서 박수근의 예술적 혼과 흔적을 찾고 작가의 예술세계를 재조명하고 있습니다.

전시는 오는 8월31일까지 경주솔거미술관에서 열리고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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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의회, 한현태 위원장, 감사패 수여경상북도장애인골프협회의 감사패 받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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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5  14: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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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현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한현태 위원장은 5월 13일 장애인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경상북도장애인골프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한 위원장은 경북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운영위원으로 평소에도 장애인들의 체육발전을 위해 장애인 체육시설 및 휴게시설 등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2017 경주시장배 전국 장애인 파크골프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초선의원으로 제7대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지역의 각종 민원 해결과 어려운 불우시설 방문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경주시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경주시의 각종 조례 정비에 만전을 기하여 시민들의 편익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

한현태 위원장은 “평소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차별없고 행복할 수 있도록 많은 봉사와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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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근로자의 날 행사 개최노사 간 소통과 화합 위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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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01  11: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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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사간 소통과 화합 위한 근로자의 날 행사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청 노동조합에서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최양식 경주시장은 환경복지회관 회의실에서 근로자의 날 행사를 가졌다.

경주시는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어려운 부분을 찾아 효율적인 대민업무를 할 수 있도록 직원 후생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경주시가 글로벌 관광도시로 발전하고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품도시 브랜드를 구축하기까지는 맡은 바 소임을 묵묵히 행하는 직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근로자의 날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노사 간의 상생하고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날이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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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제1회 경주 벚꽃축제 성황리 마무리35만명 넘는 관광객, 풍성한 공연, 체험, 연계 행사로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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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10  17: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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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는 제1회 경주벚꽃축제가 9일 열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는 제1회 경주벚꽃축제가 9일 열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제1회 경주 벚꽃축제는 지난달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보문관광단지와 첨성대 일원 동부사적지에서 벚꽃과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개막식 전후로는 쌀쌀한 날씨로 벚꽃이 활짝 피지는 않았으나 봄 비를 기점으로 만개함으로써 보문관광단지, 대릉원 돌담길, 흥무로 등 벚꽃 명소에는 35만명이 넘는 관광객으로 발 디딜 틈 없는 성황으로 경주를 찾은 관광객들의 기대를 만족시켰다.

첨성대와 월성, 고분 유적과 한옥 주변으로 활짝 핀 벚꽃들은 마치 천년의 세월을 피어 온 듯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경주에서만 볼 수 있는 벚꽃축제였다.

이와 함께 축제기간 보문호반광장과 첨성대 일원에서는 신라고취대 퍼레이드와 전통국악공연에서 어쿠스틱 밴드, 퓨전 실내악 및 락밴드 공연까지 다채로운 버스킹 페스티벌이 열려 다양한 연령층을 만족시키는 수준높은 공연이 벚꽃과 어울어져 봄 기운을 한층 더했다.

신라고취대 퍼레이드와 LED 벚꽃나무 소원지달기, 신라복체험과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행사에도 가족과 연인 단위 관광객 20여만명의 발길이 이어지며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넘치는 축제가 됐다.

  
▲ 경주시는 제1회 경주벚꽃축제가 9일 열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또한 벚꽃의 화려한 모습에 계속 빠져들다 보면 다소 지루해 질 수 있는 순간 순간에 공연과 체험, 그리고 축제와 연계한 수제맥주페스티벌, 보문호반 달빛걷기, 세계꼬치축제 등 풍성한 행사가 벚꽃과 어울어지며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올해 처음 열린 벚꽃축제에 반드시 개선해야 할 문제점도 있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전국에 산재한 벚꽃축제와는 다른 경주만이 보여줄 수 있는 세계적인 관광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첫 시도에 다소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충분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천년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이 주는 선물을 잘 가꿔 더욱 흥미 있고 내실있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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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제1회 벚꽃축제기간 ‘농특산물판매장’ 부스 운영3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운영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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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05  14: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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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벚꽃 축제기간 농특산물판매장 특별운영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가 3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제1회 벚꽃축제가 한참인 첨성대 광장에서 13시에서 18시까지 경주 농특산물판매장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축제기간에 특별 운영되는 농특산물판매장은 고품질로 승부하는 이사금 토마토를 비롯하여 건곤달비, 건고사리, 경주아화 전통국수, 양동마을 다온한과, 담은청국장, 산양산삼과 아로니아를 생산하는 홍경농장, 미역, 다시마, 코리아바이오피아의 차세트, 털보양봉의 화분, 가온신라의 천마도손수건, 예맥디자인의 애코백, 큐신라의 천년미소목걸이 등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과 수산물, 가공식품 및 기념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선보인다.

특히 농특산물 판매를 촉진하기 위하여 시식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경주농특산물판매장과 경주몰 관련 홍보물을 비치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황영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경주 벚꽃축제를 찾는 시민들과 전국의 관광객들이 축제와 더불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농특산물 판매장을 많이 방문하여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맛보고 체험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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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1분기 지역 수산물 방사능 허용기준 만족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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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04  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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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는 지난달 8일부터 27일까지 2017년도 1분기 관내 수산물 및 정수장 식수 등에 대한 방사능 분석을 시행했다.

시는 지역 대형마트 및 재래시장에서 유통되는 갈치, 고등어 등 7종 15개 수산물과 일본수입식품(된장) 1종 1개 등 총 16개 품목을 분석대상으로 시료채취를 실시했고, 방사능분석 전문기관인 부산시에 소재한 부경대 방사선과학연구소에 분석을 의뢰했다.

또한 원전주변 삼중수소 영향평가를 위한 일환으로 관내 6개소 정수장 식수 대한 삼중수소 분석을 월성민간환경감시센터에 의뢰했다.

분석결과는 수산물 경우 일부시료에서 미량의 방사능 검출되었으나, 정부가 정한 식품 중 방사능 허용 기준치를 만족하였고, 정수장 식수의 삼중수소 분석에서는 감포정수장에서 미량 검출되고, 나머지 시료에서는 검출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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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제1회 벚꽃축제 및 벚꽃마라톤대회 준비 착착최양식 경주시장, “시민과 관광객 불편 없도록 끝까지 최선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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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9  18: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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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가 제1회 경주벚꽃축제와 제26회 벚꽃마라톤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29일 오전 대외협력실에서 부시장, 실과소장, 행사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및 대회 준비상황 보고와 철저한 사전대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최 시장은 축제 준비 상황과 관광객과 참가자 안전 및 편의대책, 종합상황실 및 의료지원센터 운영, 주차장 확보와 셔틀버스 운행, 불법주정차 등 교통대책, 행사장 안전시설물 및 긴급상황 기관 비상연락망 구축, 노점상 대책 등 행사준비 전반에 대해 살펴보고, 관련 부서장에게 미흡한 점을 즉시 보강해 행사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경주시는 벚꽃시즌 경주를 대표하는 벚꽃마라톤대회와 연계해 처음으로 열리는 벚꽃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요 행사장인 동부사적지와 보문관광단지를 비롯해 지역 곳곳을 누비며 관광객과 시민불편 해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벚꽃이 물드는 경주 전역이 축제의 장으로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요 관광지 시설을 점검하고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상시개장, 세계꼬치축제, 수제맥주페스티벌, 버스킹 공연 등 축제 기간내 펼쳐지는 각종 행사와 연계하여 벚꽃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마라톤대회로 인한 차량 통제와 벚꽃을 만끽하는 상춘객으로 교통 정체 등으로 인한 경주시민의 불편사항에 대해서도 꼼꼼히 체크하며 개선토록 지시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관광객들이 경주의 봄날을 만끽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행사 준비를 잘 마무리하고, 행사장과 시가지 환경정비는 물론 교통 및 시설 안전과 노점상 단속 등 만반의 대책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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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군위
경주시, 형산강 장창보 보수공사 이달 말 준공총 2억원 소요, 연장 103m 보 재설치 및 어도 설치 완료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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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2  1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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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산강 장창보 보수공사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경주시에서는 경주 선도동 일대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장창보 보수공사가 이달 말 준공될 수 있게 온힘을 기울이고 있다.

장창보는 보수공사 전 시설의 노후로 인한 누수로 담수능력이 적어 농업용수 공급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경주시가 사업비 총 2억원을 소요하여 작년 5월 착공 후 연장 103m의 보를 재설치하고 물고기의 이동을 위한 어도 설치를 완료하며 준공을 곧 앞두고 있다.

또한 장창보에서 공급되는 농업용수를 하류까지 신속히 공급하기 위하여 용수로 정비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고 있어 하류 농경지의 가뭄 해결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최홍락 건설과장은 “이번 공사로 인하여 선도동 일대 50여 헥타르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원활하게 공급해 줄 수 있게 되었다.”며, “용수로 미정비 구간에 대해서도 앞으로 지속적인 정비를 하여 시민불편사항을 해결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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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아제르바이잔 가발라시와 우호도시 협약 체결관광, 문화, 스포츠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갈 것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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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6  11: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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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양식 경주시장이 한국-아제르바이잔 문화교류협회인 세바사무소를 방문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는 15일 고대 실크로드 선상의 역사문화도시인 아제르바이잔 가발라시와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양식 경주시장과 사부히 압둘라예브 가발라 시장을 비롯해 두 도시간의 교류에 가교역할을 한 루한기즈 헤이다로바 SEBA 회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함께 했다.

이번 협약은 2015년 ‘실크로드 경주 2015’ 참가한 가발라시와 문화와 예술 교류 증진을 위한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에 이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린 ‘2017실크로드 코리아-이란 문화축제’로 실크로드 문화교류 대장정에 오른 최시장이 가발라시를 직접 방문해 이뤄졌다.

가발라시는 고대 실크로드 선상의 도시로 약 600년 동안 코카시안 알바니아의 수도였으며, 2011년 한국고고학 발굴조사단과 실크로드 고대유적 공동발굴에서 신라시대의 유적에서 발견된 유리구슬이 출토되는 등 한국과의 인연이 깊은 도시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아제르바이잔은 중동지역의 싱가포르로, 적극적인 투자유치로 최근 급속한 경제발전을 이루고 있는 나라”라 전하며, “특히 가발라는 옛 아제르바이잔의 수도로 경주와 유사점이 많아 이번 우호도시 협약체결을 계기로 관광, 문화, 스포츠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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