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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실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군위군 드림스타트센터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무료 예방접종 사업의 일환인 『건강한 여성 첫 걸음』프로그램 사업을 군위군 보건소와 연계하여 실시했다.

자궁경부암은 전 세계적으로 여성 암 중 제2위의 발병률을 보이며, 우리나라에서도 매년 3,300명이 발병하고 연간 900명을 사망에 이르게 하는 암이나, 백신접종으로도 70% 예방이 가능한 암이다. 이에 따라 2016년 6월부터 국가필수예방접종에 포함되어 각 시군구 보건소와 협력병원에서 실시 중이다.

군위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올해 13세(초등학교 6학년) 대상아동 9명 전원을 예방접종 기간(7월 6일~8일)에 1차 접종을 하였고, 백신의 효과 및 필요성을 홍보하였으며 내년 1월에 2차 예방접종을 실시하여 취약계층 내 가계 경제 부담 완화와 자궁경부암 예방에 앞장설 계획이다.

군위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우리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이번 예방접종지원사업을 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영양군은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사업의 일환으로 6월 20일부터 자궁경부암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년도 처음 시작하는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사업은 건강생활습관 형성과 건강보호에 가장 중요한 시기인 초경을 전후한 여성청소년기인 만12세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의사와의 1:1 건강 상담 서비스와 자궁경부암 예방 무료 접종을 동시에 제공받게 된다.

또한,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사업을 통해 건강한 여성으로 자라기 위해 체크해야 할 “사춘기 성장 발달”, “초경” 등을 확인하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궁경부암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접종을 6개월 간격으로 2회 무료제공 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사업을 통해 사춘기 여성청소년이 건강한 여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인턴기자]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2003년 1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출생한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 사업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여성청소년들은 가까운 사업참여 의료기관에서 ‘전문의료인의 1:1 여성건강 상담’과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두 가지 서비스를 각 2회 무료지원 받을 수 있으며,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 참여 의료기관 안내는 20일경 포항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보건소는 초경을 전후한 여성 청소년의 신체적, 심리적 변화에 대한 적응을 돕고, 건강한 여성으로 자라기 위해 꼭 체크해야 할 ‘사춘기 성장발달’, ‘초경’관련 사항 등을 선제적으로 확인하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춘기 여성청소년이 건강한 여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여성건강상담 및 자궁경부암 무료예방접종 지원으로 가계의 경제적인 부담이 다소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당되는 만11~12세 여아의 모든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 및 안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울진군은 관내 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12월 1일부터 18일까지 자궁경부암 무료예방접종을 울진군의료원에서 실시한다.

자궁경부암은 전 세계 여성암 가운데 2위이며, 자궁절제술 원인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여성에게 위중한 질환이나 예방이 가능한 감염병이기도 하다.

울진군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자체사업으로 적기접종 대상자인 만 12세 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울진군의료원과 위탁협약을 체결하여 2회 무료접종을 실시함으로써 선제적 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