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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소외계층 농촌 집고쳐주기 사업 실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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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1  09: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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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봉사단 농촌집고치기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주시는 12일까지 금오공과대학 대학생봉사단과 협력해 “소외계층 농촌 집 고쳐주기 사업”을 실시한다.

농림축산식품부 산하의 다솜둥지 복지재단이 주관하는 농촌 집고쳐주기 사업은 소외계층의 주거문화를 개선하는 사업으로 대학봉사단과 함께한다.

영주시는 지난 6월 금오공과대학교 대학생봉사단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주택조사와 사업범위 선정 등을 마쳤다.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풍기읍에 거주하는 차상위 무의탁 독거노인 및 장애인세대 5가구에 대해 부엌, 화장실, 도배. 장판, 보일러실 보수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이루어졌으며지난 5일부터 금오공과대학 건축과 학생 30명과 지도교수가 마을에 상주하면사 사업을 추진했다.

영주시 건축과장은 “이번 농촌 집고쳐주기 사업은 지역 대학과의 협업 추진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관 협업관계를 계속 유지 발전시켜 우리 지역 소외계층 세대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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