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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의회, 제223회 정례회 폐회병역특례제도 폐지 방안 전면 재검토 촉구 건의문 채택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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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0  14: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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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3회 영양군의회 제1차 정례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영양군의회는 제223회 제1차 정례회를 6월 10일부터 8일간의 일정을 마감하고 17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영양군 안전관리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6건의 조례안을 심의ㆍ의결하고 2016년도 군정보고를 청취하는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2015회계연도 영양군 세입ㆍ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을 심사하였으며, 건의문 1건을 처리했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김형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병역특례제도 폐지 방안 전면 재검토 촉구 건의문』을 채택하여 농촌 인력의 고령화와 농업인구의 지속적인 감소 및 시장 개방 확대로 인한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 우리 농업을 지켜 나갈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여줄 것을 촉구하면서 제223회 영양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 했다.

김시홍의장은 정례회를 마치면서 “정례회 기간 중 의회운영에 협조해 준 집행부에 감사하며, 본격적인 장마철과 혹서기를 맞아 자연재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농작물 관리와 재해 취약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사전 점검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행정력을 집결하여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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