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농협하나로클럽 대구 성서점에서‘의성자두’홍보‧판매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의성군은 최근 몇 년 사이 자두 재배면적이 크게 늘어난데다 지난해에 비해 착과율이 높아지면서 자두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어 의성자두 판매촉진을 위해 지난 22일 경상북도, 농협경북지역본부와 함께 농협하나로클럽 대구 성서점에서‘의성자두’홍보‧판매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자두 시식, 특판행사,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진행되어 도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누렸으며, 이날 준비한 자두 340박스가 모두 소진되었다.
의성에서 자두는 1천260여ha의 면적에서 연간 1만6천여톤이 생산되며, 전국 자두 생산량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전국 최대 주산지이다. 의성자두는 고유의 향과 높은 당도, 육질이 단단해 저장성이 우수하며, 특히, 알이 굵어 전국의 소비자로부터 인기가 높고, 비타민A, C, E 등과 미네랄이 풍부해 더운 여름 피로회복과 노화방지, 야맹증 등 눈 건강에 효과적이며 변비 해소에도 좋다. 군은 8월초 농식품부와 함께 공영홈쇼핑을 통하여‘의성眞자두’ 2천박스/6kg 특별 기획전을 계획하고 있어, 농가소득 증대 및 의성군 농산물공동브랜드 홍보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지속적인 직거래 행사를 통하여 의성군의 우수 농특산품을 도시 소비자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를 통하여 도시민들의 경제적 구매 기회 제공과 의성군 생산농가 및 업체의 판로개척 및 소득증대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