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 이희진 군수는 지난 11일 2017년 주요현안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세종정부청사를 방문했다.
내년 예산이 확정되는 7월, 직접 기획재정부를 찾아간 이희진 군수는 군 역점사업의 시급함과 타당성을 설명하여 예산이 지원될 수 있도록 설득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군 주요간부 10여명도 동행한 이번 방문에서 중점 논의한 사업은 중앙 5개 부처 소관 7개 사업으로 국토교통부 소관 신정동진 특화 공간조성사업, 강구해상대교 건설사업과 해양수산부 소관 강구연안유휴지 휴양시설 조성사업, 환경부 소관 산성계곡 생태공원 조성 및 창수인천지구 생활용수개발사업,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낙동정맥역사문화산수길 조성사업, 그리고 산림청 소관 산림버섯 테크노파크 조성사업이다.
영덕군수는 “내년 우리군 현안사업에 많은 국비가 지원되길 바란다.”며 “중앙부처 및 도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최대한 많은 국비를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영덕군이 주최하고 영덕군 육상경기연맹과 마라톤플러스가 공동주관한 제12회 영덕로하스해변전국마라톤 대회가 지난 7월 10일 고래불해수욕장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 마라톤 선수 및 가족 5,000여명이 운집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간소화한 식전행사와 준비운동 이후 힘찬 함성과 함께 명사 20리 백사장으로 유명한 고래불 해수욕장을 출발해 천혜의 절경을 끼고 달리는 코스를 달리며 자연과 마라톤을 한번에 즐길 수 있도록 이뤄져 남녀노소, 가족단위로 다양한 계층과 연령층에서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이들이 많았다.
아울러 군청산하 공무원, 경찰서, 해병전우회,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회, 자원봉사단체등이 달림이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통제와 도로정리 등에 힘쓰는 한편, 이른 무더위 응급상황을 대비한 구급차와 간호사들을 요소요소 배치해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다.
또한, 관내 자원봉사단체와 여름방학 대학생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무료 음료와 안내를 하는 등 모두가 힘을 합쳐 성공적인 대회운영을 뒷받침했다.
영덕군 관계자는"본 대회는 푸른바다를 끼고 달리는 환상의 마라톤 명소로 전국에서 입소문이 자자하다.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가족 단위 참여자가 많아서 고래불해수욕장, 영덕블루로드 등 영덕의 천혜의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려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 한다"고 밝혔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영덕군은 최근 단행한 하반기 승진 및 전보인사에서 경력․전문성과 업무추진력을 충분히 반영한 능력위주의 발탁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6기 출범 이후 최대 규모로서 4급에서 9급까지 전직급에 걸쳐 총 186명이 전보됐다.
군 관계자는 지금이 2016년 군정 목표를 달성하는데 변화가 필요한 시점으로 보고 조직분위기를 일신함과 동시에 활기차고 역동적인 군정 추진을 뒷받침할 수 있는 인사를 추진했으며, 기존 연공서열 때문에 업무능력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 경우가 있었으나 연공서열에 관계없이, 군민을 위해 희생하며 열심히 하는 직원들이 주요 부서에서 일하고 승진할 수 있도록 발탁인사를 적용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역량과 적성을 토대로 베테랑급 담당공무원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는 한편 2년 이상 된 장기근무자를 전보하여 새로운 환경에서의 근무의욕을 고취하는 등 최대의 군정성과를 이끌어내기 위한 인력 안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덕군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근무자세와 능력위주로 평가된 인사자료와 경력과 전문성을 함께 검토해 조직성과 향상에 효과적이고 직원 개개인이 신뢰하는 인사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보완․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영덕군은 지난 5월 31일 고용노동부「2016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수상에 따른 상사업비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 재투자하기 위해 7월 4일 (재)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과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약정체결식을 가졌다.
이번에는 (재)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과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적자원을 개발하기 위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에 좋은 일자리를 꾸준히 만들어내려 노력하고 있다.
본 사업은 로하스특화농공단지 기업 입주에 발맞춰 수산가공식품 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더불어 청어과메기, 붉은대게 등 성장유망업종에 대한 연구와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선진경영 컨설팅을 통해 국내 진출방안 및 신제품 개발, 유통 등 로드맵을 제시할 계획으로 영덕 로하스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 완공을 앞두고 수산관련 전문 인력의 부족으로 인한 기업의 고용문제를 적극 해결해 나가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수산가공업종의 단순 기능 및 노무직이 전체 고용인력의 50~75%인 현 구조를 탈피하고 식품산업의 성장동력을 견인 할 수 있는 전문지식을 가진 고급인력을 고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한다.
영덕군수는 “어렵게 국비를 확보하여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지역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을 위해 고민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역에 필요한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희진 군수는 군민들께 프레젠테이션 보고에서 화합과 소통으로 영덕발전을 이끌겠다는 초심의 마음으로 영덕발전을 위해 해야 할 일들이 많지만 군민들과 함께 슬기롭게 헤쳐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희진 영덕군수 민선6기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2년 일자리와 문화관광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내었다며. 민선 6기 하반기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영덕발전과 군민 행복의 더 큰 가치 실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기자간담회에서 밝혔습니다.
이 군수는 2년 동안 50개 분야에서 상을 수상했고, 부상으로 9억원의 상 사업비도 받았으며, 6년의 도전 끝에 영덕대게축제가 ‘국가유망축제로 선정되었고, 강구대게거리가 ‘한국관광의 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고 했습니다.
이군수는 영덕블루로드와 영덕대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수년째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민선6기 후반기에는 관광객이 재차, 삼차 영덕을 방문할 수 있도록 인프라 확충과 친절한 손님맞이, 차별화된 서비스 개선에 중점을 둔 군정을 펼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일자리센터를 통해 266명 취업,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해 3,000여명의 농촌 일손지원, 상용근로가가 2014년 3,700여명에서 2015년 4,700명으로 늘어나는 성과가 인정되어 ‘전국 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으며.일자리 정책을 이어나가고 확대될 수 있도록 지역농협과의 협력도 강화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의 2년은 고속도로, 철도 시대를 대비한다고 밝히고, 강구해상대교와 죽장~달산간 국지도 건설사업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영덕의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계획된 도곡~축산간 직선화, 영해~영양간 918번 및 34번국도 선형개량, 강구연안항 개발 사업 등은 지역경기활성화를 위해 조기착공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군수는 이러한 일들은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영덕군 장기발전종합계획을 통해 기본 틀을 마련하고, 광역교통망 구축에 따른 지역교통체계 개편 용역, 해양과 농촌 농업 발전계획 연구용역 등 다양한 용역을 통해 전문가의 조언과 군민들의 의견을 들어 구체화시켜 나간다며. 7월 1일 선포한 C.I도 화합으로 하나 된 영덕, 희망영덕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영덕군에서는 이러한 지역정서를 뒷받침할 수 있 도록 오십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으로 2011년부터 2018년까지 총사업비 259억원(국비155)을 투입해 강구면 금호리에서 지품면 신양리 구간에 호안보축 및 친수공간 조성 등 7.2km를 가꾸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추진중인 5차사업은 주민들이 원하는 숙원사업으로 국토부예산 보조로 총사업비 34억 원을 투입하여 문화체육센터에서 천전제방을 잇는 강관거더 형식의 인도교(L:206m, B:3.5m)와 정자H:6m)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산책로로 만들어 화개, 천전, 남산, 남석리를 연결하는 보행동선을 확보하여 자전거 및 걷기운동을 및 관광코스로 개발하여 관광객과 군민에게 수려한 자연경관과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
또한 최근에는 자연재난이 대형화되고 물놀이 사고 발생에 따라 몇회에 걸쳐 천전보 물받이 세굴된 부분을 복구하였으나 유실되었고 2014년 7월 외 2차례 인명사고가 발생하여 부득이 유속과 수압을 감안해 세굴방지를 위해 하천바닥에 콘크리트 시설물을 설치하여 인명피해 및 자연재해를 예방하고자 하였으며, 여름철 물놀이 시설을 겸하여 수심(0.4~1.0m)에 변화를 주어 어린이들도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하였으며, 특히 여름철 물놀이 안전요원을 배치(7.1~8.30) 하여 인명피해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영덕군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오십천에 인도교 설치를 계기로 새로운 수변공간 조성과 함께 오십천의 수려한 자원을 이용하여 휴식과 문화 및 만남 복합적인 공간을 제공하고 생기 넘치는 장소로서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