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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히로사키대학 유용미생물 배양소 견학농업용 미생물 공급으로 군위군 농업에 변화를 꿈꾸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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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9  11: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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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군 유용미생물 배양소 견학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군위군은 친환경유용미생물을 생산하여 농가에 안정적 공급을 위해 지난해 배양시설 700L 4대, 자동포장기 1대등 시설을 준공하여 유용미생물을 생산해 지역 내 시설하우스 등 농작물 재배농가와 축산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지난 28일 경북대학교-히로사키대학 농업생명과학대학 관계관 10여명이 군위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유용미생물 배양소를 견학하고 미생물 생산현황 및 운영 성과에 대해 많은 의견을 교환하고 돌아갔다.

이날 양 대학 관계관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대학과 농업관련기관의 역할을 강조하였고, 세계적으로도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화학비료와 농약을 사용하는 대신 유용미생물 적용을 통해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함으로 농가소득을 높여야만 농업에 경쟁력을 불어 넣을 수 있다고 하였고, 그러기 위해서는 해결할 과제가 많다는 조언도 했다.

현재 유용미생물 배양소에서 생산하는 친환경 미생물은 고초균, 유산균, 효모, 광합성균 4종의 단일균으로 군위군 농업인 중 회원으로 등록된 농업인에게 무료로 분양하고 있으며, 유용미생물 분양을 희망하는 농가는 매주 수, 금요일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면 축산 및 작물의 영농규모를 기준으로 2주에 한번 미생물을 공급받을 수 있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는“화학비료와 농약을 사용하는 관행농법보다는 유용미생물을 사용할 경우 생산비가 절감될 뿐 아니라, 축사 내 악취와 유해가스를 줄이고 친환경농법 확대를 위해 유용미생물을 생산·공급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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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군위
군위군, 통합신공항 최적지는 “군위 우보”군위권내 IC 5개소 보유, 동․서대구역과도 연결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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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7  10: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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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신공항 최적지 “군위 우보”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예비이전후보지로 군위 우보와 의성 비안(군위 소보 공동)이 선정되면서, 후보지간 유치경쟁에 돌입했다.

두 후보지는 지리적으로 볼 때 대구시와의 거리에서 차이가 생기는데, 군위 우보의 경우 대구시와 28km거리로, 의성 비안 후보지간 48km에 비해 20km나 가까운 위치에 있다. 당초 대구공항 후보지로 대구시민들이 선호했던 영천시보다 오히려 가까운 위치다.

군위권내 IC 5개소 보유, 동․서대구역과도 연결


민간공항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접근성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지역에서 접근이 가능한 연결망 확보도 상당히 중요하다. 군위권역내에는 고속도로 IC가 5개나 있어 (군위, 부계, 신계, 가산, 의성) 다양한 경로에서 접근이 가능하다.

게다가 중앙선복선전철이 내년 완공되면 신도청소재지인 안동을 비롯한 경북 북부권과의 접근도 현저히 개선됨과 동시에 서울 청량리에서 2시간여만에 군위에 도착하게 된다.

신도청~군위~동대구간 철도 건설도 계획되어 있어 향후 신도청과 대구의 중심에 놓이게 된다. 대구시는 공항과 서대구를 연결하는 공항철도 개설을 계획하고 있어 서대구와의 연결도 보장된다. 따라서 동대구, 서대구, 신도청을 비롯해 5개 나들목까지 겸비한 군위 우보가 접근성이나 연결성 면에서 단연 으뜸이라는 분석이다.

  
▲ 통합신공항 최적지 “군위 우보”
사실상 대구생활권, 대구 어디든 30분내 도착


금년에는 군위군 부계면과 칠곡군 동명면을 관통하는 팔공산터널이 개통된다. 또 여기에 상주~영천간 고속도로가 함께 개통되면서 군위가 대구시의 배후도시가 될 전망이다.

수성구에서도 2020년 대구4차순환도로가 개통되면 비슷한 시간대 공항에 접근할 수 있다. 또한 칠곡 동명~대구 북구 조야동을 연결하는 도로도 개설될 예정이어서 대구시내 어디든 30분이면 도착이 가능하여 사실상 대구생활권에 포함된다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다.

게다가 최근 대구시에서는 공항과 연결하는 철도 ․ 도로망 신설계획까지 발표하면서 접근성 향상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아지고 있다.

우보 이전시, 현 대구공항보다 접근성 더 좋아


국내에는 15개의 공항이 있지만, 현재 지방공항의 경우 적자를 면치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는 수요예측의 실패사례다. 예천공항의 경우에도 과거 민항을 설치했으나, 이미 오래전 폐쇄됐다.

공항은 단순히 지역의 균형발전 논리로 접근해서는 성공할 수 없다. 결국 민항의 성공은 수요에 답이 있기 때문에 배후인구를 갖춘 광역도시와 최대한 가까워야만 실패하지 않는 공항이 될 수 있다. 통합공항 이전지로 대구와의 접근성을 내세우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공항 유치를 희망하는 이유는 바로, 공항의 성공으로 지역발전의 기회로 삼기 위한 것”이라 말하며 “공항이 군위 우보로 이전한다면 사실상 현재 대구공항의 접근성을 그대로 갖춘 명실상부한 대경권 관문공항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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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군위
군위보건소, 국가 암검진 수검률 분야 우수 기관상 수상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과 암조기 발견을 위해 적극 노력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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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3  1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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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암관리사업 “우수기관상 수상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군위군은 2017년 제10회 암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군위군보건소가 2016년 국가 암검진 수검률 분야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받는 영예를 안았다.

국가암검진 수검률 향상으로 군민 암예방에 우수한 성과를 냈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층에 대한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과 암조기 발견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가암조기검진 「건강파트너 암예방사업」을 추진하여 암예방 건강마을 및 암예방 도우미를 선정하여 국가암조기검진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여 암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며, 미수검자 독려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군민 모두가 서둘러 검진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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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군위
군위군, 강소농 경영개선 심화교육 실시농가의 소득향상 효과가 극대화 될수 있도록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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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3  1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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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강소농 경영개선 심화교육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군위군 농업기술센터는 3월 2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17년 강소농 경영개선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본교육과정을 거친 강소농을 대상으로 경영개선실천노트 작성법 및 경영마케팅전략등의 심화교육을 통해 성과 창출을 위한 동기 부여에 목적을 두고 이루어졌다.

이번 심화교육은 △강소농의 이해와 전략 △비품고가역(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향상, 역량개발)의 다섯 가지 경영과제 △농장소개와 칭찬게임 △농장경영 개선과 스왓(SWOT) 분석 △실천노트작성 실습△자율실천모임체 조직화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는 강소농 육성을 위해 기본교육, 심화교육, 후속교육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컨설팅, 외부전문가를 통해 농가의 소득향상 효과가 극대화 될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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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군위
군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교육 실시2017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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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2  14: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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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보장협의회 활성화 교육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기자]군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21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4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2017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광주광역시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강위원 상임이사를 강사로 초빙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으로 진행됐다.

군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우리 이웃의 복지 문제는 우리 지역민 스스로 찾아서 해결해 나가 행복한 군위 만들기에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지자체 복지사업의 화두는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이다.”라며, “주민이 마을 복지증진을 위해 직접 참여하는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함께 만드는데 온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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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군위
군위군, 키낮은 사과자근대목 생산 보급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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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2  0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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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낮은 사과자근대목 생산 보급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군위군농업기술센터는 과학영농실증시범포에서 생산한 키작은 사과 자근대목 M9 T337 8,900주 정도를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지역 과수농가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2001년부터 군위 “사과명품화시책”에 따라 2천500㎡ 규모의 자근대목포장을 조성해 키낮은 사과자근대목을 생산해 왔다. 안정적으로 다수확 할 수 있는 키 낮은 사과자근대목을 저렴한 가격으로 농가에 보급해 왔다. 품질이 검증된 대목이면서도 농가경영비를 대폭 줄여 주어 누구나 원하는 농가면 과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현재까지 41만여 주를 보급하여 밀식과원 확대로 농가의 노동력 및 생산비 절감과 소득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박성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과학영농실증시험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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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군위
군위군, 초등학생 영어마을 체험학습 실시4박5일 합숙과정으로 진행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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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1  16: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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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생 영어마을 체험학습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군위군은 20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5학년 85명을 대상으로 4박5일 일정으로 영어마을 체험학습을 실시한다.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4박5일 합숙과정으로 진행되는 영어체험학습은 미국 현지 학교 수업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교과학습을 비롯한 다문화체험학습 등 다양한 과정들로 구성되어 참가 학생들의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자기주도적 영어학습능력 신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군위군은 글로벌시대에 적합한 인재양성을 위해 2008년부터 해마다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영어체험학습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이번 5학년 대상 1기 과정에 이어 11월에는 초등학생 4,6학년과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2기 과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만 군위군수는“지역 학생들에게 영어권 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해 영어구사능력 향상과 국제화 시대에 경쟁력 있는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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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군위
군위군, 지역발전위원회 주관 새뜰마을 공모사업 선정 쾌거새뜰마을 공모사업 3년 연속 선정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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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1  1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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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선정된 효령면 화계3리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군위군에서는 2015년 우보면 소실권역(모산, 문덕1리), 2016년 의흥면 지호3리(음지마권역)에 이어 2017년 효령면 화계3리가 2017년 지역발전위원회 주관 새뜰마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지난 3월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효령면 화계3리는 국비 10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15억6백만원을 투자해 올해부터 2019년까지 3년간 기초생활인프라 확충사업, 안전위험시설 정비 등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한편 효령면 화계3리는 그동안 마을 위쪽에 위치하고 있는 홍골천 아래 제방이 제대로 정비되지 않아 매년 폭우로 인한 농경지 피해 등이 상습적으로 일어나고 있으며 특히 슬레이트 지붕, 재래식 화장실, 빈집 등으로 인해 생활환경이 매우 열악한 마을로 알려져 있다.

김영만 군수는 “올해로써 3년 연속 새뜰마을 공모사업 선정된 데에는 화계3리 주민들의 열성적인 의지와 군위군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사업 준비로 이뤄낸 성과로, 앞으로도 전국 농촌마을 개선사업의 선두모델이 되는 데 군위가 앞장설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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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의성
상주-영천 고속도로 최대 수혜는 「의성비안-군위소보」후보지중앙고속. 상주영천고속도로 나들목 2개소와 인접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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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5  09: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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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통합공항 예비이전후보지가 발표되어 공항이전에 대한 대구경북 시도민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가운데 통합신공항의 활성화를 위한 이용객의 접근 편의성이 가장 중요한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대구통합공항 예비이전후보지가 발표되어 공항이전에 대한 대구경북 시도민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가운데 통합신공항의 활성화를 위한 이용객의 접근 편의성이 가장 중요한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항공진흥협회에서 발간한 『2015 항공여객행동특성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내국인 공항이용객이 출발 공항을 선택하는 기준으로 ‘출발지에서 공항까지 가까워서’(49.9%)와 ‘공항까지 교통편이 편리해서’(11.3%)가 가장 높게 나타난 바 있다.

또 공항 접근 편의성 향상을 위해 필요한 시설 및 인프라는 ‘도로교통시설’(36.1%)과 ‘공항직행버스(리무진)‘(21%)를 꼽았다.

대구통합공항 예비이전후보지인 의성 비안~군위 소보 후보지가 상주영천 고속도로 개통을 앞두고 공항 이용객의 접근 편의성 측면에서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기존의 중앙고속도로 의성IC 이외에 상주영천 고속도로 소보IC와도 바로 인접 되어 있어 최고의 접근성을 갖추게 된다는 것이다.

대전·세종 등 충청권역에서의 접근성은 당진영덕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접근하던 경로가 상주낙동JC에서 상주영천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바로 소보IC로 이동하는 경로로 바뀌게 되어 기존 1시간 50분에서 1시간 30분대로 접근이 가능해진다.

원주, 제천, 단양 등 강원·충청 지역과 영주, 예천, 안동 등 경상북도 북부지역은 중앙고속도로 ▷ 의성IC를 통해서 바로 공항과 연결되어 접근성이 매우 양호하다.

포항, 영천 등 경북의 남동부에서는 경부고속도로 또는 대구-포항고속도로 ▷ 상주-영천고속도로 ▷ 소보IC를 거쳐 바로 공항으로 연결되므로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최대의 이용객 수요처인 대구권역에서는 중앙고속도로 ▷ 군위JC ▷ 소보IC 경로를 이용할 경우 대구에서 소보비안 신공항까지 접근성이 한결 나아질 뿐만 아니라, 중앙고속도로 금호JC에서 가산IC까지 25km 구간이 확장되면 대구시에서 공항까지 이동이 더욱 편리해지고, 금호JC에서 소보까지는 44km정도로 30분 이내로 접근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에서 구상하고 있는 계획과 대구4차순환도로를 연계하면 대구 전지역 어디서나 중앙고속도로 ▷ 읍내JC를 통해서 공항까지 접근이 편리해지고, 대구도시철도 3호선 종착역인 칠곡경대병원역이 읍내JC 인근에 있어 도시철도와 공항버스를 연계하면 대중교통 이용객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읍내JC는 칠곡IC와 동명휴게소 사이에 설치하여 대구순환도로와 중앙고속도로를 연결하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통합신공항은 3대 거점공항으로 역할을 하여야 한다”면서 “추가예산 투입 없이 기존 구축된 교통망으로도 이용객의 접근성과 편리성이 타지역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신공항의 확장성, 지역 공동발전을 고려한다면 의성군 비안면 – 군위군 소보면 일대가 신공항 최적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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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군위
군위군, 2018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 자체점검2018년 창조적마을만들기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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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5  09: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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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 자체점검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군위군은 지난 3월 14일 2018년 창조적마을만들기 신청지구 5개 마을에 대해 도 및 중앙평가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체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자체점검은 실제 평가방식을 그대로 접목, 대상마을별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하여 주민들의 실전감각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은 주민역량강화와 주거환경개선, 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농산어촌지역 주민들의 소득과 기초 생활수준 향상 및 지역특화를 도모하는 마을단위 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한 유형이다. 군위군의 경우 현재 5개 마을에서 사업(사업비 각 5억원)이 진행 중이며, 2018년에도 5개 마을을 신청하여 평가 등에 적극 대비하고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마을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마을의 생활환경 개선과 문화혜택을 스스로 찾는 과정에서 마을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 도 및 중앙평가에 대비 지역자원과 행정력을 총 동원하여 2018년도 신규사업에 최종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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