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진은 작년 태풍이후 하천정비를 위해 모여있는 모습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가 새봄을 맞이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본격적인 관광철을 대비하기 위하여 3월 한 달 간 대대적인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새봄맞이 환경정화는 경주시청 및 각 읍면동 주민센터의 주도하에 경주시 전 지역의 주요 도로변, 공원, 하천, 공한지 등에 겨울 내 산재된 생활 쓰레기를 정비하기 위해 실시되며, 한 달 동안 해당지역 공무원과 기관․단체 및 시민봉사자 등이 함께 참여하여 범시민 청결운동을 펼친다. 특히 이달 24일 황성대교 서천둔치에서는 새봄맞이 대대적 환경정화 행사를 열어 공무원과 환경단체 회원 등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주 북천과 서천 일대에 정화활동을 펼친 후 ‘2천만 관광객 대비’, ‘자율적인 활동’, ‘자연환경 보전’ 등의 결의를 다질 계획이다. 경주시는 지역의 총 141개 기관․단체별로 각 청소구역을 지정해 구역별 환경정비를 시행함으로써 자율적이고 책임감 있는 정화 활동을 통해 더욱 더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해나가고 있다. 김영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관광객들이 쾌적하고 다시 찾고 싶은 경주로 기억해주기를 바라고, 시가지 청소 분위기 조성과 시민의식 개선을 위한 범시민 청결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