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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트랙터 현장이용기술 교육 추진안전교육을 20명씩 4회에 걸쳐 총 100명에게 교육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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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1  16: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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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트랙터 교육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주시는 오는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농기계 임대사업 남부분소에서 트랙터 현장이용기술 및 안전교육을 20명씩 4회에 걸쳐 총 100명에게 교육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가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노동력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목적으로 이용되는 트랙터의 올바른 사용법 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실수요 농업인들에게 농기계사용 방법, 정비 점검 및 보관요령 숙지로 농기계 내구연한을 연장해 경영비를 절감하고 농기계 안전사용 방법 습득으로 농기계 사고 예방 대처능력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시에 따르면 임대농기계 중 농용굴삭기와 트랙터는 교육 이수자 및 자격증 소지자에 한해 임대가 가능함으로 각 부분의 기능이해 및 조작방법, 안전 교육을 필수적으로 받아야 수료증이 발급된다.

주성돈 농촌지도과장은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이해 트랙터 등의 대형농기계는 많은 작업을 짧은 시간에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만큼 부주의에 의한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충분한 안전교육을 받아 안전하게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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