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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글로벌 밸류체인 확대 추진실리콘밸리 및 시애틀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사업 전개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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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0  13: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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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미주지역 경제사절단은  KSEA시애틀지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구미시 미주지역 경제사절단(이하 “사절단”)은 17일 세계 최고의 첨단산업기지인 실리콘밸리 및 시애틀 지역을 순방하며 글로벌 밸류체인 확대에 나서고 있다.

구미시장을 단장으로 한 사절단은 구미시의 우수한 제조능력과 개별기업의 현황을 소개하고, 기업간 협력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일정은 구미시와 시애틀 공공도서관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구미시장이 순방을 직접 주관했으며, 레드먼드 시청, 지멘스․보잉사 방문 및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간담회 등을 추진했다.

이날 레드먼드 시청을 방문한 구미시장은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고급인력 유치와 산업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또한, 산업, 문화, 스포츠 및 학술에 이르기까지 사회전반에 걸쳐 양도시간 긴밀한 교류협력관계를 만들어 나가기로 합의하고, 이를 위해 자매도시 결연 등을 검토하기로 협의했다.

시애틀 인근에 위치한 레드먼드는 인구 6만명의 작은 도시지만, 마이크로소프트, 닌텐도 아메리카, AT&T 및 허니웰 등 글로벌 기업이 위치해 첨단사업의 중심지로 주목받으며, 세계적으로 대표적인 강소도시로 알려져 있다.

이어 지멘스를 방문한 사절단은 임원진과의 접견자리에서 구미시의 산업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의료기기 분야에서 지역기업과의 공동프로젝트 추진 및 구미 산업단지에 대한 직접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이외에도 워싱턴대학, 마이크로소프트 및 보잉 등의 핵심 엔지니어들로 구성된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시애틀지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구미시 기업과 현지 기업, 대학, 연구소 간의 기술교류와 경제협력에 적극 힘써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는, 1971년 12월 11일 워싱턴DC에서 한인 과학기술자들이 모여 창립한 단체로, 한국과학기술원(KIST)의 건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또한 KAIST, POSTECH, GIST 등의 건립과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교수 및 자문 역할을 한 기관으로 2016년말 기준으로 전체 등록회원 수는 1만명 이상이다.

구미시에서는 지역의 강소기업 6개사와 함께한 이번 순방을 통해 얻은 경제 네트워크 활용, 원천기술력을 지닌 미국 기업․기관의 직접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산업의 글로벌 밸류체인 구축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구미시에는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사업화 지원센터, 전자의료기기 지식산업센터, 융복합 탄소소재 클러스터 조성 등 신규산업 인프라가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홀로그램․영상의료기기․고순도 공업용수 중앙공급체계 등 신규 대형 국책사업을 계획되고 있어 이번 경제사절단 파견 성과로 이루어진 경제 네트워크가 새로운 지원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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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재활up!! 재미up!! 뇌병변 장애인 희망교실운영우울감과 자존감 저하 등 모두 극복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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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16  10: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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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병변 장애인 희망교실 프로그램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구미시 구미보건소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중 장애인 사회참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2017년 상반기 재활up!!재미up!! 뇌병변 장애인 희망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뇌병변 장애인은 편마비로 인해 근력과 균형능력의 저하로 낙상으로 인한 골절 및 2차 뇌졸중 장애 발생 위험성이 높을 뿐 아니라, 우울감과 자존감 저하 등 정서적인 문제들도 많으므로,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참여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재활up!!재미up!! 뇌병변 장애인 희망교실 프로그램은 2017. 2. 8.~4. 19.(주1회/10주)까지 뇌병변 장애인 12여명을 대상으로 도구를 이용한 근력강화 운동(Sitting Position, Supine Position, 세라밴드, 짐볼 등), 일상생활동작훈련(침상 및 화장실 사용법, 계단오르내리기 방법, 보장기구 사용법 등) 재활운동을 실시하고, 사전․후 평가(기능평가, 삶의질평가, BBS, TUG)를 실시하여 일상생활기능이 향상되었는지를 측정해보며, 학생자원봉사자(구미대학교 작업치료학과)들의 도움을 받아 전문강사와 함께 비즈공예만들기(팔찌, 코사지 등 악세사리)를 통하여 소근육 활성화와 성취감 및 자존감 향상으로 지역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재활의욕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구미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뇌병변 장애인들의 일상생활기능 향상은 물론 자가 재활운동방법을 통한 2차 뇌졸중 재발방지 및 장애인들의 지역사회참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한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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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미국 어바인시와 산업교류 협력사업 추진어바인 상공회의소 및 현지기업과 비즈니스 미팅 이루어져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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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16  10: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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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날드 와그너 어바인 시장 접견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미국 현지에 파견된 ‘미주지역 경제사절단이 2월 13, 14일 양일간 어바인 시청 및 상공회의소 등을 방문하고 양도시간 경제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어바인시 도날드 와그너(Donald P.Wager) 시장 및 린 샷(Lynn shott) 시의원 등 관계자는 사절단과 만난 자리에서, 구미의 경제발전과 산업 수준에 감탄을 표하고, 어바인 스펙트럼과 구미산업단지 간에 단순 우호협력 차원을 떠나 기업간 연계사업 발굴, 학술, 교육 등 경제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사업모델을 만들어 나가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를 위해 실무적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면담에서 구미시 박종우 경제통상국장은, 구미를 대한민국 대표 IT산업 중심지로 소개하고, 구미의 IT산업 제조능력과 어바인시의 의료기기 기술 간에 연계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을 피력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어바인시 및 시의회가 1년에 한번, 주요인사 200여명 앞에서 시정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시정보고(State of the City Reception)’ 자리에서, 린 샷 의원이 직접 구미시 경제사절단의 방문을 별도로 소개하고 양도시간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또한, 사절단은 미국 내 7,000여개의 상공회의소 중 최고의 귄위를 자랑하는 어바인 상공회의소를 방문, 가이 폭스(Guy Fox) 남가주 무역위원회 회장 및 전(前) 재미한인상공회의소 회장, 현지 기업인들과 만나 구미시의 산업과 제조능력 대해 설명하고, 양도시 기업인 교류 및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외에도, 어바인시 산업의 핵심기능 수행하고 있는 UC Irvine(캘리포니아주립 어바인대학)을 방문, 기업지원 및 창업보육 등에 대한 의견 교환과 지역기업과 현지기업간 협업 과제 발굴을 추진하기도 했다.

현재 구미시에서는 1,213억원 규모의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산업화 기반구축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 의료기기 지식산업센터의 건립이 추진 중에 있어, 세계 최고수준의 전자의료기기 산업 집적지인 어바인시와의 교류가 지역산업에 새로운 전환점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IT융합산업 육성을 위해 미국 주요 산업도시를 순방 중인 경제사절단은, 실리콘밸리 기업과의 비즈니스 미팅, 재미한인과학자협회 간담회, 레드먼드 시청 방문 등 남은 일정을 마치고 2.20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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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노인장기요양기관 시설장 역량강화 교육2017년 변경되는 장기요양 정책과 제도 교육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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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14  19: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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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사)경북노인장기요양협회 주관으로 장기요양기관 시설장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시설운영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구미시에서는 2월 14일 오후2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사)경북노인장기요양협회 주관으로 장기요양기관 시설장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시설운영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17년 노인복지법 개정사항 등 변경되는 장기요양 정책과 제도에 대한 교육과 정보공유, 운영전반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으로 이루어졌으며, 강사로 실버피아온라인커뮤니티, 실버릿지네트워크 강세호 대표를 초빙하여 운영에 관한 교육뿐만 아니라 장기요양 현장의 이슈와 미래지향적인 장기요양 보험제도 구현을 위한 핵심과제 등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

(사)노인장기요양협회 오천석 회장은 장기요양기관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사업과 컨설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참석한 장기요양기관 시설장들에게 구미시 장기요양기관 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휴진 복지환경국장은 장기요양기관 시설장을 위해 교육을 준비한 (사)노인장기요양협회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인사말을 통해“오늘 교육이 장기요양기관의 보다 나은 운영을 위한 유익한 교육이길 바라며, 나아가 시설에 입소해 계시거나 재가서비스를 받고 있는 어르신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구미시에서도 장기요양기관과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함께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사)노인장기요양협회는 2016. 12. 14 설립하였고, 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었으며, 노인의 사회참여와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교육 및 운영전반에 대한 컨설팅 사업, 노인의 권익옹호를 위한 노인상담실 운영 및 선도사업 등 다양한 목적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구미시는 ‘16년 12월말 현재 노인 인구수 31,554명으로 전체인구 419,891명 대비 7.5%를 차지하고 있으며, 노인복지시설 52개소에 1,070명이 입소 이용하고 있고, 재가장기요양기관 83개소에 2,600여명이 재가서비스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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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을 위해 나무주사 사업 실시2월부터 3월초까지 실시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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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14  12: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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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나무재선충병 예방나무주사 사업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구미시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방지 및 선제적 예방을 위하여 재선충병 증식억제 및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살충효과가 있는 나무주사 사업을 2월부터 3월초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예방나무주사는 건강한 소나무에 천공기로 구멍을 뚫고 에마멕틴벤조에이트 유제를 투입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약제는 나무속에서 2년여 동안 약효가 지속돼 우량 소나무를 재선충병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격적인 봄철 방제사업 기간 동안 피해고사목을 제거하고 20~30m 반경내 건전한 소나무를 대상으로 예방나무주사를 집중 실시하여, 소나무재선충병 추가 발생을 줄어들게 하여 확산을 예방한다. 또한 주요 선단지 및 해평 도리사 주변 등 주요 경관지 7개소 내 면적 232㏊, 소나무 13만 본에 대하여도 예방나무 주사 사업을 실시한다.

지속적인 재선충병의 확산저지를 위하여 매년 예방나무주사 대상지를 정하고 향후 보호수 등 보존할 가치가 있는 소나무에도 확대 시행하여 재선충 감염 가능성을 조기 차단하는 등 예방나무주사사업이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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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구미 해평 방역현장 방문구미 해평 철새도래지 방역현장 방문, 근무자격려 및 차단방역 철저 당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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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09  1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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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용 지사 철새도래지 구미 해평 특별소독 방역현장을 방문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8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주재‘민관합동 AI방역사항 일일점검 영상회의’를 참석하고, 철새도래지 특별소독 방역현장을 확인했다.

이날 영상회의는 당초 시․도 부단체장 회의임에도 불구하고 김관용 지사가 직접 참석해 AI차단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으며, 정부 관계관들은 선제적 방역과 대응으로 AI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김관용 지사는 철새도래지인 구미 해평을 방문해 야생조류 서식지 특별소독 방역현장을 확인하고 공무원과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경상북도는 경산, 김천에 이어 포항에서도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등 도내 AI 발생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7~8일 양일간 소하천과 저수지 2,800개소 등 야생조류 서식지와 주변 농가를 대상으로 공동방제단과 군부대와 협조해 일제 소독을 실시하고, 소하천 주변 3km 이내 농가 1,723호를 포함해 소규모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방역실태를 점검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전국적으로 AI발생신고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나, 철새 이동경로를 볼 때 경북지역도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며, “차단방역 조치사항을 반드시 준수해 AI 바이러스 유입 차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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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구미시, 2017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시민 행복" 강조'2017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새해 시정방향 설명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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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05  07: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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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남유진 구미시장이 4일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2017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새해 시정방향을 설명했습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민선 6기 전반기에 다져온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시민 행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남 시장은 2017년 시정 방향 10대 핵심 시책에서 5단지 분양 본격화, 탄소산업 아시아 허브로 육성 청년 일자리를 중점추진 민선 일자리 8만 개 창출 및 “시민 안전과 녹색 스마트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지난 11년은 소중하게 가꾼 나무가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알찬 결실을 본 시기라면, 앞으로 4년은 탐스러운 열매를 수확해 모든 시민께 나눠드리기 위한 시기임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신년 사자성어로 ‘국궁 진력(?鞠躬盡力)’으로 정하고, 낮은 자세로 시민을 위한 시정추진으로 자신을 비롯한 1천600여 명의 공무원들이 앞장서겠다고 했습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소중한 삶터인 구미를 위해 다시 한번 힘을 모아주길 시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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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구미 | 동영상
[영상]남유진 구미시장, 의성이장협의회 이장역량강화 워크숍 초청 특강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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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7  18: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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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남유진 구미시장은 25일 오후1시 의성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5회 의성군이장협의회 이장역량강화 워크숍 초청 특강을 실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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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구미
구미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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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2  14: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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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산초 교통안전캠페인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구미시는 2016년11월22일 8시부터 도산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김대현 구미경찰서장, 이동걸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기관장과 도산초등학교, 구미시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연합회,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 학부모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캠페인에 앞서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차 차량에 대해 단속 및 계도 조치를 하고, 시민들과 등교하는 초등학생들을 상대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캠페인 후 대구교통방송 ‘출발 대구 대행진’ 프로그램과의 생방송 인터뷰를 갖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설을 보강하여 스쿨존 내에서는 한 건의 교통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히고, 구미시의 교통 관련 대책을 소상히 밝히면서 교통과 관련한 시민들의 성숙한 의식을 기대하며, 안전한 구미를 만들 것을 약속했다.

구미시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교통안전 대책으로 관내 48개교 학교별 녹색어머니회를 중심으로 안전한 등하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와 상시 자원봉사자를 중심으로 한 스쿨존 내 보행안전도우미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안전교육을 위한 동락공원 내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시설을 조성하여 체험을 통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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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탄소산업클러스터 대장정 첫 발기업 연쇄투자효과 등 탄소산업클러스터 탄력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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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19  14: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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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레이첨단소재 4공장 기공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도레이첨단소재는 19일 구미5국가산단에서 박근혜 대통령,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닛카쿠 아키히로 도레이 사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공장 기공식을 열었다.

5산단 첫 입주기업이 되는 도레이는 269천㎡(82천평) 규모에 총 4,250억원을 투자해 탄소섬유, 부직포, PET(폴리에스터)필름 생산라인을 갖춰 2018년부터 단계적으로 생산을 시작한다. 완공시점인 2021년에 2,400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총 1조 1천억 수출․수입 대체효과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5산단 앵커기업인 도레이 입주는 전기전자 중심의 구미 산업지도가 탄소섬유 등 고부가 첨단산업으로 전환되는 신호탄이 되고 있다.

특히, 글로벌 경기침체와 국내 대기업의 해외 이탈로 구미경제가 어려움을 맞고 있는 가운데 1972년 삼성과 합작투자(제일합섬 설립) 이후 약 40여년 동안 사업철수 없이 꾸준히 투자를 늘려왔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도레이그룹 국내 투자의 약 80%(투자액기준)를 차지하고 있는 구미는 우수인력과 기술 등 최적의 입지요건을 갖춘 도레이 세계 최대 생산 거점으로 탄탄한 입지를 굳혀 나가고 있다.

40여년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탄소복합재 시장의 51% (2015기준)를 점유하고 있는 도레이社는 구미에서 연간 4천 7백톤의 탄소섬유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번 2,800여톤 규모 추가 증설로 구미가 도레이社 전체 탄소섬유 생산의 약 18%를 맡게 되며, 보잉사 항공기 날개구조물과 동체 등 탄소소재 적용이 50%까지 확대돼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구미 4공장에 자동차 경량소재에 적용될 탄소복합재 공급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도가 미래 핵심사업으로 추진중인 탄소성형부품산업 클러스터 조성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세계적인 기술력과 시장지배력을 갖춘 도레이와 협력을 통해 국내에 전무한 탄소성형부품소재 상용화 기반을 구축하고, 자동차, 항공, IT 등 주력산업과 소재부품 융복합화를 통해 고도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프라운호프(독일), 알펙스(오스트리아) 등 세계적인 기업과 연구소를 비롯해 194개 클러스터 참여 희망기업의 연쇄적인 투자도 기대된다.

이날 김관용 도지사는 닛카쿠 아키히로 도레이 사장에게 투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경북탄소산업클러스터사업 성공을 위해 기술이전 등 공동협력과 탄소섬유사업 확대, 나아가 수처리 필터, 이차전지, 스마트섬유 등에 대한 투자 확대를 요청했다. 국책사업 예타통과와 재정지원 확대 등 정부 차원의 지원도 건의했다.

한편, 기공식에 앞서 첨단업종과 청년․여성이 모이는 창조형 복합공간으로 변화되고 있는 구미1산단 내 경북산학융합지구 입주기업과 스마트공정 혁신 기업을 시찰해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북산학융합지구는 금오공대 등 4개 대학(7개학과 875명)이 산단 내 캠퍼스를 이전해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대학평균보다 훨씬 높은 취업성과(취업률74%)와 입주기업(55개사 165명)의 매출향상‧특허획득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구미지구 기업연구관 내 입주한 ㈜카이디어(대표 차기룡)는 금오공대와 3D프린터를 활용한 부정맥 조기 예측기술을, ㈜브이엠이코리아(대표 조범동)는 영진전문대와 기대수명을 40% 높인 전기자전거 배터리를 공동 개발했으며, 연구에 참여한 학생이 졸업과 동시 취업으로 연계돼 기술개발과 인재확보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대표적 사례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으로 초음파세척공정 자동화와 MES(생산관리시스템) 등을 도입한 ㈜무룡(대표 임용섭)은 스마트공정 도입 후 제품불량 73% 감소와 매출 2.5배 증가는 물론, 수작업 공정을 6축로봇 등으로 자동화해 작업여건이 크게 향상됐고, 이로 인해 근로자 절반인 여성인력의 이직도 크게 감소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경북의 산업지도가 대기업 의존형 구조를 탈피해 기술 중심의 강소기업형 신산업으로 빠르게 재편될 수 있도록 앵커기업 유치, R&D 확충 등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하고, “전자․휴대폰으로 3차산업혁명을 이끌었던 경북이 탄소섬유, 스마트기기 등 첨단소재와 부품의 융복합화를 통해 4차산업혁명을 이끌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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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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