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대구지방세무사회에서 지진피해 주민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대구지방세무사회 최성탁 회장은 김영태 황남주민센터동장과 함께 지난 9월 12일 발생한 지진피해 주민을 직접 찾아 성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대구지방세무사회 문도영 부회장, 한순철 총무이사, 박상배 대구세무사친목회 부회장, 오인숙 대구여성세무사회 위원장, 주하늘 대구여성세무사회 간사가 함께 배석했다. 본 성금은 대구지방세무사 친목회 회원들의 회비로 마련한 4백만원과 대구지방세무사회 협정을 맺고 상호 교류하고 있는 日本 中國(주코쿠)稅理士會에서 기탁한 성금 10만 엔(한화 약1,075,000원)이다. 日本 中國(주코쿠)稅理士會는 1996년 11월부터 대구지방 세무사회와 친선교류를 해 오고 있으며 2011년3월에 일본에서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시 피해를 당한주민들을 위하여 대구지방세무사회에서 중국세리사회에 성금을 기탁하여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한 바 있어, 이에 대한 답례 형식으로 이번에 경주 지진 피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이날 성금을 전달한 최성탁 회장은 많은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 용기를 잃지말고 하루 빨리 예전모습을 되찾고 일상생활로 복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