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울진지방상수도 확장사업 착공식 개최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울진군은 6월 21일 근남면 노음3리 구리재에서 울진군민 대박시대! 생명의 물꼬를 트는 울진지방상수도 확장사업 근남 정수장 건립과 상수도 관로매설 공사에 대한 안전기원제 및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임광원 군수와 강석호 국회의원, 임형욱 울진군의회 의장 등 각 기관단체장 및 수혜지역인 울진읍, 북면, 근남면, 원남면, 죽변면 등 5개 읍․면 마을이장, 발전협의회장, 청년회장 등 지역을 대표하는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울진지방상수도 확장사업은 원전 8개 대안사업비 510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20,000㎡에 1일 15,000톤의 수돗물 정수처리 시설인 근남 정수장 건립과, 정수장에서 정수된 수돗물을 각 가정마다 공급하는 배수관로 연장 76㎞를 2018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군은 본 시설이 준공되고 수돗물을 공급 할 경우 지방상수도 보급률은 현재 64%에서 95% 크게 증가하며, 울진,북면,근남,매화,죽변 5개 읍․면 14,600세대 33,000명에게 가뭄 걱정 없는 사계절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으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사회기반시설 보급으로 지역균형 발전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