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별빛축제위원회회의 |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성 기자] 제13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가 오는 7월 22일부터 25까지 4일간 영천 보현산 천문과학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영천시는 영천보현산별빛축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 20일 시청영상회의실에서 별빛축제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정연화 영천문화원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 영천시는 추진계획 보고를 통해 “밤하늘 별을 따라, 신비의 우주 속으로!”라는 주제로 천문․우주․과학을 테마로 한 주제관으로 천문전시체험관을 활용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하며 보현산천문과학관 체험, 아마추어 천문인의 야간 천제관측 체험인 스타파티, 천문대 개방 등 별빛축제만의 전문화되고 특화된 프로그램의 확대 운영을 위한 방안을 보고했다. 특히 주차와 교통관련 문제, 먹거리, 화장실, 휴게소 등 편의시설과 안전에 관한 사항들을 정비해 관람객이 축제장을 이용하는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데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별빛축제와 연계해 유수한 문화유산과 자연환경을 청소년들의 화폭에 담아 관광영천의 이미지를 대내외에 널리 홍보하고자 ‘제13회 전국 청소년 미술실기대회 개최’ 와 국민 SNS 카카오-톡을 활용한 ‘제5회 전국 별빛 카카오-톡 프로필 홍보왕 선발대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별과 과학을 소재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태권도 시범, 버스킹 공연, 아카펠라, 과학소통강연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 준비 등 별빛축제 추진방향을 보고했다. 김영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보현산별빛축제가 올해로 벌써 13회를 맞는다며 그동안 경상북도 지정축제로 선정되는 등 많은 발전을 이루어 왔으며 특히, 현재 보현산 주변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490억원을 투입해 천문전시체험관, 별빛테마마을, 별빛야영장, 한방소재식물원, 목재문화체험장,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짚라인 등을 현재 조성 중에 있고 영천보현산별빛축제를 지역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여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영천보현산별빛축제를 통해 관광객유치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와 지역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어느 때보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축제위원장으로 선출된 정연화 영천문화원장은 “전년도 축제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하여 내실있는 축제로 개최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