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 포항
포항운하, 각종 철근부식으로 수질 오염심각, 포항시는 나 몰라라관광객들과 포항시민들에게 불쾌감 줘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4.11  13:30:04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철근 부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항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포항운가 수질오염으로 죽어가고 있다.

포항운하 하면 포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전국에 알려지고 있는 곳으로  이러한 관광명소가 현재 경악을 금치 못할 수질 상태, 각종 철근 부식 등 악취는 산책조차 하지 못할 정도로 심한 상태이며 시민들의 불만이 빗발치고 있다. 현재 시에서는 포항운하를 "해양관광도시, 포항의 관광명소 "로 홍보 중이며, 포항운하는 1970년대 포항제철소 건설 당시 형산강의 물길을 변경하고 하천을 차단하면서 물길이 막혀 오염되고 시커멓고 비린 악취가 풍기는 곳을 형산강 수로를 2012년 5월에 착공하여 2014년 1월에 준공했지만 악취문제는 아직 개선이 되지 않고 있다.

관광객 A 씨(37) " 포항의 관광명소라는 곳에 이러한 문제점들도 해결하지 않고 홍보만 하고 있는 부분이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멀리서 놀러 왔지만 실망스럽다며, 꼭 언론에서 이러한 문제점을 지적해야 시정 조치하냐, 공무원들은 도대체 뭐 하나? "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포항시 주민 Y 씨(25) “수년간 포항에 살아왔지만, 해양관광도시 포항이라는 말에 어울리지 않는 거 같다며, 악취 때문에 도저히 산책조차 할 수 없는데 관광객들은 어떻겠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김운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울진
울진군, 2017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지원사업 실시야생동물로 인한 농가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4.11  12:27:25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야생동물 피해예방 시설 설치 사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울진군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가피해를 최소화함은 물론 피해를 사전예방 하는 차원에서‘2017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최근 야생동물의 개체 수 증가와 먹이부족 현상으로 멧돼지, 고라니 등이 민가 인근까지 접근해 농작물에 대해 피해를 입히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군은 지난 2월 기본계획을 수립, 읍·면을 통해 지난 달 17일까지 사업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총 65농가를 신청받아 그 중 63농가를 선정해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 울진군의 지원사업비 예산규모는 총 1억 5,000만원이며, 보조비율은 보조금60% 자부담40%로 진행이 되며, 1농가당 최대 500만원까지 보조금 지원이 되다.

이번에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에서는 5월까지 태양전지식 또는 상용전기식 울타리 등 야생동물 예방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지원사업은 2006년부터 실시한 결과 작년까지 총 456농가에 3억9,000만원을 지원해 왔으며, 2017년 이후에도 예산을 편성해 설치희망 농가에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유해 야생동물로부터 논밭작물 등 여러 가지 피해를 겪고 있는 농가가 누락되지 않도록 홍보에 철저를 기해 농가 소득을 보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영주
영주시, 딸기재배 성공의 열쇠 우량묘 정식영주시 ‘딸기 우량묘 생산 육묘시설’ 시범 보급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4.11  12:23:27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영주시농업기술센터 고설육묘시설 시범사업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자가 육묘의 문제점인 토양병해 예방을 위해 ‘딸기 우량묘 생산 육묘시설’을 시범 보급한다고 11일 밝혔다.

고설육묘시설은 토양과 격리시켜 무균상토를 이용해 육묘하는 방식으로 토경 육묘농가에서 많이 발생되는 탄저병, 시들음병 등 토양병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번에 보급된 고설육묘시설은 동력시비기를 통해 관수 및 관비까지 조절 가능한 시설이다. 병해 예방은 물론 정식 전 화아 분화 촉진을 위한 식물체내 질소농도를 낮게 유지, 관리하는데 유리하다. 3월말 모주 정식 후 6월 한달 간 자묘를 받아 9월초까지 육묘하게 된다.

시는 딸기 토경재배 시 탄저병 발생이 많은 딸기 작목반에 고설육묘시설을 시범 보급해 외지로 빠져나가는 모종 구입비도 절감하고 우량묘 생산도 가능하게 되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남방석 연구개발과장은 “관내 딸기 재배농가들과 지속적인 기술지도 및 상호교류를 통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재배 농가의 애로사항 해결과 농가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영주
영주시, 번식우 최신 계획번식 사업 추진전국에서 유일하게 번식 사업 추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4.11  12:21:42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최신계획번식 시스템을 활용해 분만율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기자]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번식우 최신 계획번식’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계획번식은 주인이 원하는 시기에 송아지를 낳게 하는 사업으로 계획번식을 희망하는 농가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축산특작과로 요청하면 축산기술사가 현장을 방문해 맞춤형 처방을 실시 시스템이다.

축산농가는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두사육을 하고 있다. 일관 사육(한 농장에서 번식 → 비육→ 출하까지 연속적인 사육시스템)을 위해 번식우를 사육하면서 자연발정에 의존하게 되면 연중 발정관찰을 실시해 수정하게 되어 1년내 연속되는 분만으로 많은 시간과 경비가 소요된다.

이러한 농가 애로점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분만 후 2개월이 지났거나 미경산우(처녀소)의 경우 생후 15개월 체중 250kg 이상을 대상으로 호르몬 처리를 실시한다.

영주시 관계자는 “최신계획번식 시스템을 활용하면 수태율도 기존 1차수태율 55% →75%로 상향되며, 동시에 수정하므로 시간과 경비가 적게 들고 동시에 분만하므로 사료 급여관리, 예방접종, 동시출하 등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이 기대 된다”고 말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영주
영주시, ‘아이가 영주의 희망’ 출산장려 캠페인 열어‘서천 벚꽃길에 유모차부대가 떴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4.11  12:19:22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유모차 벚꽃길 나들이 캠페인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주시는 지난 10일 서천 벚꽃길에서 출산가정 부모와 유모차 30여대가 참여하는 ‘아이가 영주의 희망’이란 주제로 유모차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출산장려 홍보 캠페인 방식에서 탈피해 올바른 걷기 운동 지도와 유모차를 이용한 효과적인 운동법을 배운 뒤 서천 벚꽃길 2km를 유모차를 끌고 걷는 이색적인 출산장려 캠페인 행사다.

이와 함께 영주시보건소는 임신에서 출산까지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매일아침 건강한 아이의 울음소리로 넘쳐나는 영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영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저출산 문제는 공공기관의 의지만으로는 힘든다는 것을 인식하고 지역단체와 함께 수요자 눈높이에 맞는 임신 출산 관련 지원시책을 꾸준히 발굴하여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저출산 문제가 커다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 미래를 위해 아이를 낳아 잘 기를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돼야 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어 영주시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주
경주시, 베트남 하노이에서 경주 관광마케팅 실시‘호찌민-세계문화엑스포 2017’ 사전홍보와 장기적 관광시장 다변화 추구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4.11  12:14:13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베트남 하노이에서 역사문화도시 경주를 알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경주시가 역동적인 관광시장을 개척하고 해외시장 다변화를 추구하기 위하여 현지 관광마케팅을 실시했다.

시는 오는 11월 열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의 성공 개최를 위한 사전홍보와 최근 사드배치에 따른 중국 관광시장 위축을 극복하고 장기적으로관광시장 다변화를 꾀하기 위하여 현지 관광 마케팅단 3명을 파견했다.

현지 관광마케팅단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국제관광전에서 참가해 신라복식 체험, 베트남어 경주시 화보집 배부, 관광안내 등을 통하여 대한민국 역사의 수도인 경주의 도시이미지를 적극 홍보했다.

또한 현지 여행사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경주관광 홍보설명회를 갖고, 경주여행 코스, 숙박시설, 놀이시설, 유적지 등 관광인프라에 대하여 설명과 상담을 통한 타겟마케팅을 실시했다.

한국을 찾는 베트남 관광객은 2012년 이후 평균 15% 이상 성장하며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특히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베트남 관광객은 251,402명으로 2015년 대비 54.5% 성장했다.

현지 관광업계 관계자들은 한국관광에 대한 수요는 많으나 비자발급이 어려워 비자문제만 개선만 된다면 더 많은 베트남인이 한국을 찾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현지 마케팅은 경상북도, 경상북도관광공사와 함께 진행하여 적은 비용으로 해외마케팅 전문성을 강화하고, 효율적으로 경주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현지 관광마케팅단에 참여한 정숙자 관광컨벤션과장은 “K-POP을 비롯한 한류와 한국기업 베트남 진출로 현지인과 여행사 관계자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나, 관광지로는 서울과 남이섬, 제주 등의 일부 지역만 알려진 상황이었다.”며 “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에 대한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으로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주
경주시, 제1회 선덕여왕배 전국여자야구대회 개최경주마이티여자야구단 포함 전국 33개팀 600여명 출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4.11  12:11:05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제1회 선덕여왕배 전국여자야구대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한국여자야구의 패러다임을 바꿀 전국여자야구대회가 경주서 개최한다.

제1회 선덕여왕배 전국여자야구대회가 오는 15일 경주시 축구공원 5구장에서 개막한다.

경주시와 한국여자야구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경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여성 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고 대한민국 여자야구 발전을 위해 지난 해 창설되어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

이 대회에는 지난해 지자체 최초로 창단한 경주 마이티 여자야구단을 포함하여 전국 33개 팀, 6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하며, 오는 15일과 16일, 22일과 23일 주말 4일간 경주생활체육공원야구장, 서천야구장, 경주고야구장, 축구공원5․6구장 등 4개 구장에서 챔프리그와 퓨쳐리그로 나누어 리그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31경기가 펼쳐진다.

대회 첫날인 15일은 예선전으로 여기서 이긴 팀이 16일 8강과 22일 4강전을 치르고 23일에는 결승전이 열린다.

경주시는 지난 2년간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 및 KBO총재배 전국여자야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노하우와 잘 갖추어진 스포츠 인프라를 바탕으로 야구장을 재정비하고 경기지원, 급수 및 의료대책을 수립해 최상의 경기를 치를 만전의 준비를 갖췄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선덕여왕배 전국여자야구대회가 영구적으로 열려 우리나라 여자야구를 이끄는 근간이 되고, 여자 야구인들의 꿈의 대회로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이번 대회 외에도 한 여름을 뜨겁게 달굴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유소년축구대회, 국제유소년축구대회 등 각종 대회를 통해 스포츠 도시 경주의 위상을 높여가며 관광경기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력하고 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구미
구미농업기술센터, 적기 비닐 뚫어주기 및 배수구 정비 실시봄철 감자밭 관리요령 알려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4.11  12:09:18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봄철 감자 밭 관리 요령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구미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잦은 강우와 포근한 날씨로 파종한 감자의 싹이 올라오는 출현기가 평년에 비해 3~4일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구미시 감자파종면적은 260ha정도로 선산과 고아 지역에 많은 면적이 분포되어 있으며 생감자칩 용으로 계약하여 납품하는 수미, 대서, 두백 품종이 많은 편이나 최근 조기재배를 위해 조풍 품종으로 전환되는 추세이다.

감자는 3월 상순에 파종하여 30일이 지나면 싹이 올라오는 출현기가 되는데 이때 덮은 비닐을 늦게 뚫어주게 되면 고온으로 인해 작물이 피해를 보게 되고 너무 빠르면 서리 피해를 입게 된다.

출현기가 되면 뿌리의 영양분을 흡수하기 시작하고 지상부에서 광합성이 시작되므로 생장이 급속도로 빨라지므로 꽃이 피는 시기까지 많은 물을 필요로 하게 되므로 가뭄이 들지 않도록 스프링클러 등 관수시설을 이용하여 수분을 공급해 주도록 해야 한다.

정인숙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감자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 잦은 강우시는 습해 방지를 위해 배수구를 정비하고 역병, 흑지병 등 병해 방제를 위해 사전 약제 살포를 해 주도록 당부했다.

김운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