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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기획재정부 지방재정협의회 경북발전 지역현안사업 건의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어려운 여건속 전 행정력을 동원 총력전 펼쳐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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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26  16: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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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재정부 지방재정협의회 경북발전 지역현안사업 건의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26일 전 실국장과 함께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2018년도 경북발전 주요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본격적인 국비확보에 나섰다.

특히, 내년부터 국비확보 전망이 어려울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한발 앞서 건의사업을 면밀하게 검토한 후 계속사업 마무리와 신규사업 확보에 초점을 두고 기재부 설득에 나섰다.

주요 건의사업은 중앙선 복선전철화(도담~영천) 사업, 중부내륙 단선전철 부설, 경상북도재활병원 건립, 도청신도시 정부경북합동청사 건립, 영일만 횡단 고속도로(포항~영덕) 건설, 보령~울진(세종~울진) 고속화도로, 국립 지진방재연구원 설립, 도청 이전터 청사 및 부지 매각, 돌봄농장 조성 등 기재부 심의관실별로 문화, 환경, 농업, 해양, R&D, 안전에 걸친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선별하였으며 국가예산이 집중 투자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는 한편, 해당 중앙부처 설득도 병행해 투트랙 전략으로 나갈 계획이다.

김장주 행정부지사는“어느 해 보다도 정치적, 재정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한해가 되겠지만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국비확보에 만전을 다하겠다.”라면서“5월부터는 부지사와 실국장이 중앙부처 및 기재부를 문턱이 닳도록 방문하여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지금이 국비예산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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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열어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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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26  16: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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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작은음악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는 ‘2017년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23개 전 시․군에 1회 정도 열어, 상대적으로 문화소외지역에 거주하는 도민이 수준 있는 공연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주 향유층은 도내 공연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 어르신 등이며 시․군의 수요조사를 통해 결정된다.

지난해는 23회 공연에 4,220명이 관람해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우수한 시책으로 평가 받아, 올해는 주민참여예산 편성에 1천만원이 증액되는 등 수혜자의 호응이 높은 시책임을 간접적으로 보여줬다.

공연은 연말까지 시․군별 1회씩 동서양 현악기 연주, 밴드보컬, 무용, 뮤지컬 등 수혜 대상을 고려해 1~2시간 정도 펼쳐지며 작은 무대지만 고품격 공연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문화가 있는 날’, ‘할매할배의 날’에 공연을 펼쳐 만족도가 배가되도록 했다.

서 원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민생문화 활성화를 위해 직접 찾아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저변을 확대해 ‘문화로 함께 누리고 행복을 나누며, 일자리가 생기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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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저출산 극복...최우선 과제!시민사회․종교계․기업이 발 벗고 나서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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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26  16: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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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 회의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는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 회의’를 구성하고, 제1차 회의를 26일 오전 11시 대구청사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경상북도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는 저출산 극복의 중요성을 사회적으로 공론화하고, 결혼․출산․가족 친화적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경상북도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는 올해 일․가정 양립, 행복한 출산, 함께하는 육아, 임산부 배려, 남성의 육아참여, 다양한 가족형태 수용 등을 주제로 공동캠페인과 간담회․포럼 등을 실시하고,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공감여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호섭 경상북도 미래전략기획단장은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과 대응 필요성에 대한 인식은 공유되고 있으나, 구체적인 정책 추진과제와 계획에 대해서는 공감대 형성이 부족했다”며, “지자체․종교계․기업․시민사회 등 각 사회주체들이 실질적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저출산 극복을 위한 소통과 실천의 장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결혼․출산․가족 친화적 사회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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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울진
울진군, 드림스타트 학교폭력 예방교육 실시초등학생 대상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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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26  16: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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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폭력 예방교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울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4월 25일 지역 내 초등학생 약 200명을 대상으로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3회로 나눠 실시했다.

이번 학교폭력 예방교육은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해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학교폭력의 유형과 그 실태에 대해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고 와 닿을 수 있도록 마술 및 인형극 형식으로 진행 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학생은 언어적 폭력도 학교폭력 유형에 해당됨을 알고는 그동안 아무 생각 없이 내뱉은 자신의 말에 상처 받은 친구가 없는지 다시 한번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이번 교육으로 아이들 스스로가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여 원만한 또래관계가 형성될 수 있도록 바란다.”며“앞으로도 아이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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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쥐 노래미’ 치어 3만마리 방류경제성 어종 위주로 수산자원 조성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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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26  16: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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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노래미 치어 3만마리 방류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는 25일 감포읍 오류리 연동어촌계 마을어장에 고급어종인 ‘쥐 노래미’ 치어 3만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치어 방류는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소 수산종자 방류운영협의회와 해양자원 조성에 관한 협의에 따라 무상으로 분양받은 것으로 지난달 29일에는 전복 7만마리를 방류했다.

쥐노래미과에 속하는 쥐 노래미는 우리나라 전 연안과 중국 북부, 일본 연안에 주로 분포하고 있는 연안 정착성 어류로 암초나 해조류가 무성한 바닥에 서식하며, 맛이 담백해 고급 횟감으로 꼽힌다.

특히 저수온에 강한 어종이라 겨울철에도 성장이 빠르고, 여름철 적조 때도 생존력이 높아 동해안에 적합한 양식 어종이다.

구중모 해양수산과장은 “넙치, 조피볼락 등 보편화 된 양식 품종보다 시장 출하 가격도 높아 양어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어업인의 소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경제성 어종 위주로 수산자원을 조성하고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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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베트남 호찌민의 날 기념 선포식 열어한국 베트남 수교 25주년을 기념하는 선포식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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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26  16: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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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호찌민시 행사부장 일행 현장시찰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는 오는 5월 베트남 호찌민시 ‘응우웬 탄 퐁’ 인민위원장이 경주를 방문해 한국 베트남 수교 25주년을 기념하는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호찌민시 인민위원장 일행은 다음달 한국과의 문화, 경제교류 확산을 위해 서울, 부산, 인천, 경기, 강원 등 광역단위 지자체를 방문함과 동시에 양국 수교 25주년을 기념하는 호치민의 날 기념 선포식과 문화공연을 경주에서 갖기로 했다.

호찌민시측에서는 수교 25주년을 기념하는 정치적으로도 중요한 행사로, 날씨 영향과 베트남 음식 체험 등 부대행사를 감안해 경주엑스포문화센터에서 공연을 하기로 결정하고 귀국 후 세부 공연계획 등은 추후 협의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에는 공연팀을 포함한 70여명이 경주를 방문하여 ‘호치민의 날’ 기념 선포식과 함께 문화공연, 베트남 음식 시식, 전통악기, 전통의상쇼, 사진전시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호치민의 날 기념 선포식과 문화공연 행사를 경주에서 열리게 되어 호찌민시의 경주에 대한 우애와 애정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양국이 경제와 문화 협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열어가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행사 추진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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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신라왕경 복원 정비 사업 총력.월성 및 해자 발굴조사 현장 등 사업추진 현황 점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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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26  16: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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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성 발굴조사 현장 시찰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에서는 신라왕경의 골격 복원을 통해 천년 도읍지로서의 위상을 재건하고 민족정신 뿌리인 천년고도 경주의 정체성을 회복하고자 ‘신라왕경 복원 정비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26일 실국소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발굴 작업이 한창인 월성지구를 방문해 발굴조사 연구원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사업은 새로운 천년을 준비하는 경주의 최대 현안사업으로 2025년까지 9천540억원을 투입해 월성, 동궁과 월지, 황룡사, 월정교, 첨성대 주변, 대릉원 일원 등 8개 유적에서 발굴조사와 연구를 거쳐 옛 건물을 복원하는 사업이다.

이 날 현장을 찾은 최 시장은 월성의 해자(1~3호 : 월성 북편), A지구(월성 서편), C지구(월성 내 석빙고 주변)에서 그동안 발굴된 출토유물과 발굴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로부터 발굴에 따른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상세한 보고를 받았다.

최 시장은 우리의 소중한 문화자원을 발굴하는 관계자들과 일일이 격려의 악수를 하며 사업추진에 어려움 등을 청취하는 한편, 한창 발굴 중인 해자지구(월성 북편 일대)를 둘러보며 월성 해자 정비에 대한 기대감을 관계자들과 나누었다.

이날 현장시찰을 마친 최양식 경주시장은 “신라 천년수도이며 민족문화의 본향인 경주의 정체성 회복과 함께 찬란했던 신라문화를 복원하는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신라왕경사업에 자긍심을 가지고 발굴조사에 만전을 기하여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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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예천
예천군, 풍년 영농기원 첫 모내기 실시추석 전 밥맛 좋은 햅쌀로 소비자들에게 출하 예정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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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26  13: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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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모내기 실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예천군에서는 26일 개포면 경진리 옥동들 정석일(59세)씨 외 3농가의 논 2ha에서 첫 모내기가 실시됐다.

이날 이현준 예천군수는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이른 새벽부터 모내기에 여념이 없는 농가를 격려했다.

이번에 모내기를 실시한 농가는 경진리 조생종벼 작목반원으로(반장 김두한) 조생종 품종인 해담쌀을 재배해 추석 햅쌀로 출하할 계획이다.

예천군관계자는 “오늘 모내기한 해담쌀은 미질이 좋고 단백질 함량이 낮아 밥맛 또한 좋아 추석 전 햅쌀용으로 출하되면 도시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아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고, 농번기를 피해 노동력을 분산하는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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