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PROJECT 9 포항운하개발팀이 현장포럼을 개최했다.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는 12일 포항운하 개발 및 포항운하 유원지 활성화를 위해 포항운하일원에서 박의식 부시장과 관련부서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PROJECT9 포항운하개발팀 현장포럼을 가졌다. 프로젝트9팀 현장포럼은 지난 2일 명품해수욕장팀을 시작으로 이번이 세 번째로, 현장을 둘러보고 주요현안사업에 대하여 토론을 실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포항운하 개발 활성화를 위해 포항운하 주변개발, 상업시설 민간투자 유치, 운하주변 재개발 정비사업 추진, 운하(유원지) 환경개선 사업 등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집중 토론했다. 박 부시장은 유원지 환경개선 사업과 관련해 코스모스 보다는 포항시 시화인 장미를 심고, 장미터널 등을 설치하는 것은 어떻겠냐는 의견을 제시하며, 각 부서장들과 아이디어를 주고받는 등 소통을 통한 사업의 문제점 해결에 집중했다. 박의식 포항시 부시장은 포럼을 마치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안사업 조기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사업 조기 완료를 위해 전략적으로 큰 로드맵을 그리고 선제적으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하길 바란다”고 당부의 뜻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