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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울진군, 제11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성료해양과학·레저스포츠 메카, 울진으로 도약!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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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16  08: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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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울진군에서 지난 8월 1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간의 열전을 펼쳤던 제11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아쉬움은 뒤로하고 15일 오후4시 엑스포공원 주공연장의 폐막식에서 내년 제12회 대회 개최지인 충남 보령시에 대회기를 인계함으로써 그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울진군은 푸른바다 울진에서라는 슬로건 아래 8월 12일에서 15일까지 4일간 엑스포공원과 염전해변, 망양정해수욕장, 덕신해변, 후포요트경기장일원에서 제11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개최 했으며, 정식종목과 번외종목, 체험종목과 해양문화경연, 육상체험등 27개 종목이 다채롭게 펼쳐졌습니다.

이번 제11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생태문화관광, 평생건강도시 울진을 알리고 후포 마리나항만을 기점으로 울진군이 국내의 해양과학 레저스포츠의 등의 해양신산업의 저변확대를 선도한다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15일 오후4시 엑스포공원 주공연장의 폐막식에서 내년 제12회 대회 개최지인 충남 보령시에 대회기를 인계함으로써 그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대회를 개최한 해양수산부 제전관계자는 “숙박시설, 교통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기장 시설과 참가선수단, 임원, 관람객들을 배려한 대형 그늘막 휴식공간 마련과 폭염 속 갈증을 해소하기에 충분했던 보배수와 얼음 제공, 샤워장 운영 등 전국 지자체중 작은 규모의 울진군이 이렇게 완벽히 대회를 준비할 수 있을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고 말하면서“이는 제1회 원년 대회를 개최하고 국가지원 제1호인 후포 거점형 국제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의 착공과 죽변항 이용고도화 시범사업 추진, 국립해양과학교육관 유치 등의 저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 아니겠냐”며, 금번 울진에서 개최된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높이 평가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마지막 환송사에서 “트라이애슬론 경기 등으로 인하여 교통 등 생활의 직접적인 불편을 겪으면서도 원활한 경기진행이 될 수 있도록 스마트 울진의 성숙된 군민의식을 보여준 군민들과 폭염속에서도 교통 통제 등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 해준 사회 및 기관 단체, 공무원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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