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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대학생봉사단 '비욘드' 10돌권오준 포스코 회장 10돌 맞아 봉사단장 맡아 대학생들과 즉석 미팅 진행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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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7  17: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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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오준 회장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스코가 운영중인 대학생봉사단 비욘드가 10돌을 맞이했다.

포스코는 전국 60여개 대학에서 선발된 100명의 대학생으로 10기 비욘드를 구성하고 7일 포스코센터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비욘드는 포스코가 봉사를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지난 2007년 창단한 대학생봉사단으로 매년 100명을 선발해 왔다. 국내 기업 최초로 대학생 해외봉사를 시작해, 그동안 인도,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서 봉사활동 및 문화공연 등을 펼치며 민간 외교관으로서도 활동해 오고 있다.

이번, 비욘드10기 발대식에는 권오준 회장이 직접 봉사단장으로 참여해 임명장을 수여하고, 대학생들과의 즉석 미팅도 가졌다. 이날 즉석미팅에서 권오준 회장은 사회 봉사와 나눔의 의미에 대해서 공유하고, 20대 청년들이 갖는 고민에 대해서도 멘토링했다.

포스코 비욘드10기로 선발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곽기진씨는 "1년간의 봉사활동을 통해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야 하는 이유를 배우고 보람도 얻고 싶다 "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발대식을 마친 비욘드 10기는 첫 봉사활동으로 7월 20일부터 8박 9일간 인천, 양평, 포항, 광양, 예천 등지에서 화재피해가정을 위한 스틸하우스 건축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그동안은 목조주택을 건립해 벽을 쌓거나, 지붕을 올리는 등의 공정에만 참여했으나, 올해부터는 포스코의 최고급 철강재를 활용한 스틸하우스를 건설키로 하고, 기초공사부터 완공까지 전 과정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계획이다.

비욘드 10기는 향후 1년간 국내외 집짓기 봉사활동 외에도 학생들의 홍보, 디자인, SNS활용 등의 재능을 활용해 유기동물, 독거노인, 미혼모, 다문화 아동,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한 봉사활동도 함께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2017년 1월에는 포스코가 베트남 붕타우성에서 도시빈민 이주단지를 조성하고 있는 “베트남 포스코빌리지”에서 스틸하우스 건축봉사와 한-베 문화교류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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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가공센터 경영 아카데미 개최열연·냉연 가공센터 15개사, 재무·인사·포스코 신제품 등 학습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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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7  1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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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공센터 고객사 차세대 CEO교육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포스코가 7월 5일부터 7일까지 국내 열연·냉연 가공센터 차세대 경영자를 대상으로 '포스코 가공센터 경영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스코 고객사인 국내 가공센터의 차세대 경영자에게 CEO 관점에서 기업을 명확하게 바라보고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포스코 전기전자마케팅실과 포스코인재창조원이 공동기획한 것이다.

포스코센터와 인천 송도 포스코인재창조원에서 열린 이번 경영 아카데미에는 15개 가공센터 경영자 16명이 참가해 성공적인 경영전략과 재무관리, 인사조직관리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 극복에 필요한 다양한 이론을 학습했다. 또한 안정적인 기업 경영에 필요한 각종 법률·세무 리스크 및 자산관리 등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 신 강종 및 월드프리미엄(WP; World Premium)제품, 가공센터 제조·설비 관리 과목은 철강과 가공센터 업 특성을 이해하고 기업 경영전략을 수립해야 하는 차세대 경영자에게 큰 도움을 줬다.

한 참가자는 "커리큘럼이 알차고 실제 필요한 법률 이슈부터 설비관리까지 경영자에게 꼭 필요한 과목들로 구성돼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이번 경영 아카데미를 통해 가공센터 차세대 경영자가 경영역량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포스코와 가공센터의 신뢰가 한층 두터워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어려운 대내외 경영환경을 함께 극복하는 동반성장의 의미와 함께 가공센터간 네트워크의 장(場)까지 마련하는 휴먼솔루션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 포스코인재창조원은 포스코 철강사업본부의 고객사 교육 니즈를 발굴해 경영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기획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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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설비자재 공급사 대상 정보교류회 개최경쟁, 기록, 공개 3대 공급원칙 100%달성 협력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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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6  13: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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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반기 공급사 대상 정보교류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스코가 5일 포항 포스코인재창조원에서 우수공급사(PHP; POSCO Honored Partner) 등 설비자재 공급사 51개사를 대상으로 정보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부의 중소기업 해외판로 확대 정책에 발맞춰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급사가 판로를 개척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포스코는 교류회에서 △브랜드를 활용한 수출방안 △법인 설립을 통한 해외 동반진출 등 23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공급사들로부터 해외판로 지원 관련 개선 의견을 경청했다.

특히, 공급사 해외판로 지원의 일환으로 계획하고 있는 △포스코 해외 생산법인 방문 △엔투비를 활용한 수출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고, 공급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포스코는 경쟁계약 확대와 신규 공급사 증가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품질 이슈를 예방하고자 개선한 물품등록 및 검수 프로세스를 설명했다. 공급사들은 경쟁•기록•공개 3대 공급 원칙의 주요 내용과 활동 추진경과를 공유하고, 100% 달성에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포스코는 올 3분기 공급사와 함께 중국•베트남 등 포스코 해외 생산법인을 방문해 수출 가능품목을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소모성자재 유통사인 엔투비를 통해 해외 생산법인에 설비자재를 공급하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국내 공급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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