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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하이코, ICAR Korea 2016, 화려한 폐막전세계 식물학자 1,000명 하이코 회의시설 엄지척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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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7  17: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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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CAR Korea 2016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지난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분자생물분야 국제학술대회인 국제 애기장대 연구학술대학가 닷새간의 일정을 마치고 3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공식 폐막했다. 

ICAR 국제학술대회는 식물형질에 대한 분자생물, 유전공학 연구의 표본식물인 ‘애기장대’ 연구를 주목적으로 하는 생물분야 기초과학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학술대회이다.

1966년 독일 괴팅겐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전세계 주요도시에서 개최했으며 올해 27회를 맞는 ICAR 2016은 치열한 유치경쟁 끝에 지난 2014년 경주로 유치가 확정되었다.

특히 이번행사를 맞아 20개국 이상의 분자생물분야 1,000명이상의 해외참가자들이 경주를 방문하여 6일간 주요 호텔 및 식당 등 보문단지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하이코사장은 “ICAR Korea 2016의 경주 개최를 통해 국제회의도시로서의 경주가 가지고 있는 발전 가능성과 기회를 전세계 학자들에게 소개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하며 “다시 방문하고 싶은 경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MICE 수용태세에 대한 다양한 노력 및 개발을 통해 경주의 MICE 인프라가 확충 및 발전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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