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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축제관광재단, 일본 삿포로 관광교류 사업 추진안동의 축제와 관광 발전을 위해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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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13  11: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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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삿포로 눈축제 벤치마킹 및 관광교류 사업 추진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안동축제관광재단은 안동의 축제와 관광 발전을 위해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일대를 벤치마킹 한다.

재단은 그동안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개최하면서 해외축제, 관광 관련 기관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문화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왔다. 이번 삿포로 눈축제와 축제를 주관하는 삿포로관광협회와의 교류는 양 도시의 축제 발전은 물론 도시간의 문화 및 관광교류의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본 삿포로 눈 축제(2017. 2. 1~2. 12)는 1950년 시작해 올해로 68회째를 맞이하는 역사가 있는 축제로 중국 하얼빈 빙등축제, 캐나다 퀘벡 윈터카니발과 함께 세계 3대 겨울축제로 손꼽히는 명성이 높은 축제이다. 행사 기간 중 지역민들이 만든 눈조각 전시, 겨울 레포츠 행사, 세계 조각 전문가들이 만든 250여점의 눈과 얼음 조각품 전시 및 경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특히 일본 삿포로 눈축제를 주관하는 사)삿포로관광협회와의 네트워크 구축은 축제 외에도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기대되고 있다. 1936년 설립된 협회는 관광안내소 운영, 관광 진흥, 관광 홍보, 관광시설 운영, 지역의 축제 운영, 국제교류 등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재단은 삿포로 눈축제 외에도 홋카이도 지역에서 개최되는 겨울축제(도야온천 겨울축제, 시코츠코 효토축제)에도 참가해 축제 교류 및 벤치마킹을 진행할 계획이다.

재단은 이번 축제 벤치마킹과 기관 간 교류를 통해 대한민국 글로벌육성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홍보하고, 향후 축제와 관광분야의 교류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대표적인 겨울축제 벤치마킹을 통해 얼음에만 의존하고 있는 안동암산얼음축제의 활성화 방안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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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17년 세계유산 등재신청 대상 선정문화재청 세계유산분과위원회 심의로 결정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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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02  13: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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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륜산대흥사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는 안동 봉정사를 포함한 한국의 전통산사 7개 사찰이 지난 7월 27일 서울 고궁박물관에서 열린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에서 201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 후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재 후보로 확정된 ‘한국의 전통산사’는 천등산 봉정사, 영축산 통도사, 봉황산 부석사, 속리산 법주사, 태화산 마곡사, 조계산 선암사, 두륜산 대흥사 등의 7개 사찰로 오늘날까지 한국 불교의 신앙과 수행 및 생활 등이 지속되어 온 살아 있는 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문화재청은 2016년에 선정된 ‘한양도성’에 이어 ‘한국의 전통산사’를 2017년도 세계유산 등재 신청 유산으로 선정하였으며, 2017년 등재신청서 제출 여부는 보완된 등재신청서(국·영문)를 오는 11월 개최되는 문화재위원회의 최종 검토를 거쳐 유네스코에 제출된다고 밝혔다.

‘한국의전통산사세계유산등재추진위원회’는 한국의 전통산사가 지닌 세계유산적 가치의 진정성과 완전성, 대표성에 대한 자료를 다시 한 번 면밀히 보완하고 2016년 11월 문화재위원회의 최종 검토를 거쳐 2017년 1월말까지 등재신청서를 제출하고, 내년 상반기에 2차례의 예비실사를 거쳐 9월경에 유네스코의 현지실사를 거쳐 2018년 세계유산에 등재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안동시와 추진위원회는 그동안 기초연구를 통해 충분히 확보된 자료들을 기반으로 문화재청과 함께 등재신청서를 보완해 정밀하게 완성해 나갈 예정으로 있다고 밝히고, ‘한국 전통산사’의 진정한 가치를 전 세계에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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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중앙문화의 거리 토경관디자인대전 공모전 장관상 수상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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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4  13: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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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 공모전 장관상 수상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안동시는 2016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 시상식에서 주거․상업․업무단지 부문에 “중앙문화의 거리 상점가 환경개선사업”으로 국토부장관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은 창의적이고 우수한 경관 및 디자인 조성사례를 발굴․홍보함으로써 국토와 도시공간을 아름답고 품격 있게 가꾸도록 권장하고 도시 경쟁력 강화를 목적하고 있다.

이번 대전은 국토교통부, 국토연구원, 도시계획학회, 경관학회, 공공디자인학회 등 경관․디자인분야 대표 기관들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올해는 8개 부문으로 나눠 시행됐다.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 현장실사, 최종심사 등 엄정한 평가과정을 거쳐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1점, 국토교통부장관상 8점 등 총 20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안동문화의 거리 상점가 활성화사업은 안동이 가진 전통의 느낌을 최대한 살려 현대와 전통이 공존하고 문화적 테마가 어우러진 경관 및 디자인을 접목했다.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상권회복뿐 아니라 시민과 관광객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쇼핑을 즐기고 각종 다채로운 문화 이벤트 공연도 접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디자인대전 수상으로 관광명소인 안동 문화의 거리를 전국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갖게 되어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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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안동시, 안동 선포 10주년 기념행사 개최한국인의 정체성 인문가치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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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4  21: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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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는 7월 4일오후 2시부터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선포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올해는 2006년 7월 4일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이라는 브랜드가 특허청에 등록되고, 대 내외적으로 안동이 정신문화의 수도임을 선포한지 1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선포의 의의를 되새길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했습니다.

이날 기념식에는 시민과 내빈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립국악단의 대북공연에 이어, 화려한 영상과 신나는 춤으로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의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디어퍼포먼스 주제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이어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의 저자이자, 문화재청장을 지낸 유홍준 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석좌교수의 “왜 국민들은 안동의 가치에 열광하는가?”라는 주제로 기념특강을 했습니다.

또한,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글자를 이용한 벤치를 제작해 안동이 편안한 휴식처가 됨을 나타낼 예정입니다. 벤치는 월영교 종단에 설치해 안동을 찾는 방문객들의 포토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올해는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선포한지 1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그동안 각계, 각층의 많은 사람들이 우리 안동인의 정신을 배우기 위해 다녀갔다”며“안동이 우리 사회의 중심, 세계인의 인문가치관의 중심지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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