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12월 1일, 포항 포스코 본사 앞마당에서 ‘포스코와 함께하는 2015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전달식을 개최했다. |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포항제철소가 8년째 세밑 김장김치 나눔을 실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포항제철소는 지난 12월 1일, 포스코 본사 앞마당에서 김학동 포항제철소장,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와 함께하는 2015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전달식’을 개최, 김장김치 1만 4,000포기를 학산종합사회복지관 및 포항지역 사회복지시설·기관 21개소에 지원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은 제때 월동준비를 마치지 못한 포항지역 내 독거노인·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과 따스한 정을 나누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적극 앞장서자는 취지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15년 포스코 지정기탁사업’ 기금 4,500만원으로 마련됐다. 김학동 포항제철소장은 “이번 김장김치가 포항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맛있는 밥상과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은하고, 소외 이웃들을 솔선해 보살피는 다양한 사회공한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