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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장을 담그는 손병복 본부장과 남홍규 울진군새마을회장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울진군새마을회와 함께 울진군 북면 흥부시장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흘 동안 담근 1,500포기 김장김치는 한울원전 자원봉사자가 행복나눔 110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하였고, 울진군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와 후포해동장애인봉사단체 각 20가구에 전달하였다. 그 외에도 영신해밀홈, 울진실버요양센터, 울진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6개소에 김장비용을 지원했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봉사활동’ 재원은 한울원전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러브펀드로 마련하였으며, 특히 로컬푸드 알리기의 일환으로 울진에서 생산한 식자재를 사용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손병복 본부장은 “울진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와 함께 따스한 온기도 같이 전달되기를 바란다. 지역주민들과 함께 김치를 버무리면서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서로의 정을 나눈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