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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유소년스포츠 특구 최적풍부한 스포츠 인프라와 숙박 등 부대시설 완벽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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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10  17: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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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특구 살명회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굴뚝 없는 산업, 스포츠 명품도시 경주가 유소년스포츠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유소년 특구지정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8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체육관계자 및 스포츠관련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시 유소년스포츠특구’ 추진에 관한 설명회를 갖고 긍정적인 의견을 모았다.

현재 우리나라의 스포츠 특구는 태백, 고성, 의령, 영덕 등 4개가 지정되어 있으나 경주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스포츠 특구지정에 뛰어들었다.

경주는 전국 최고의 동계훈련 최적지로 그 명성이 자자하다. 매년 축구, 야구, 태권도 등 각 학교, 클럽, 동호인 등 4,000여명이 축구공원, 야구장, 태권도훈련 캠프장 등에서 맹훈련을 하고 있으며, 특히 경주컵 동계훈련 전국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에는 75개팀 1,500여명이 8일간 열전을 펼치며 관광비수기 겨울철 지역경제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경주는 10개의 인조․천연 축구장, 4개의 전용 야구장, 태권도 훈련장, 풋살 경기장 등 총 360,000㎡의 완벽한 체육시설과 188개소 이상의 숙박시설을 비롯한 음식점, 편리한 교통 등 풍부한 부대 인프라 등으로 유소년 대형경기 시즌이나 동계훈련 등 장기간 체류 시 모든 수용이 가능하다.

또한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8회,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6회, 동계전국유소년클럽 축구페스티벌 4회, KBO 아마추어 여자야구대회, 전국 유소년야구대회 등 연간 22차례의 대규모 체육행사를 통해 30만명 이상 찾아 700억 원을 육박하는 경제유발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특히 시는 유소년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내 유소년 스포츠 발전 롤모델 을 수행한다는 기조로 중장기적으로 유소년 스포츠 인프라를 확충하고 기존의 유소년 스포츠 대회에 태권도, 풋살 등을 추가하여 유명체육인 유스 스쿨 운영, 전인적인 스포츠양성 교육시스템 구축 등 유소년 스포츠 육성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2017년을 목표로 현재 전체 공정율이 46%를 보이고 있는 청소년들의 화랑교육․체험․휴양단지 등을 조성하는 신화랑 풍류체험벨트 사업과 연계하여 스포츠 관광투어 상품개발과 스포츠 산업 전시회․용품전 등 이벤트 개최, 유소년 스포츠 테마공간 설치, 스포츠 광고시장 개척, 스포츠 관광마케팅, 지역 특산품 판매 연계 등 다양한 특구 지정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국제대회나 전국대회 등 다양한 스포츠 경기 유치로 도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발전을 앞당기고자 국제규격의 종합경기장을 포함하여 실내스포츠센터, 수영장 등 전국체전이나 국제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역점 추진하고 있는 복합스포츠 단지 조성과 접목한다면 일취월장이라 판단된다.

시는 연내 유소년 스포츠 특구가 지정되면 유소년스포츠 분야의 성장을 기반으로 골든시티 경주가 스포츠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 상승효과는 물론 유소년 스포츠시설 확충에 국비확보가 용이해지고 지금 보다 몇 배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발생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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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유소년스포츠특구 연내 지정 청신호주민공청회 열고 시민, 체육관계자, 스포츠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 반영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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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05  13: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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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유소년스포츠특구 주민 공청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주시는 4일 지역주민, 체육관계자 및 스포츠관련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 유소년스포츠특구 주민 공청회를 가졌다.

이번 공청회는 스포츠 도시 경주가 연내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는 유소년 스포츠 특구에 대해 다양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특구계획에 반영하여 보다 내실 있는 특구지정을 추진하기 위한 자리였다.

특구란 지역특화발전특구의 줄임말로 시는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등 전국규모 대회를 비롯해서 유소년 스포츠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타 도시와 차별화된 전략으로 전국 최고의 유소년스포츠 도시를 꿈꾸고 있다.

시는 유소년스포츠에 대한 그동안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이를 관광, 유소년 체험프로그램 등 보다 다양한 분야로 확산시켜 특구를 지정 추진키로 하고 올 1.15일 특구에 관한 설명회를 열고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특구계획 수립을 위해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하는 한편 특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중소기업청과의 사전협의를 거쳐 올해 9.20일 관련법령에 의거 공고절차를 거치고 시민공청회를 갖게 됐다.

시는 이번 주민공청회에서 제시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특구계획에 반영 하고 시 의회의 의견수렴 후 최종계획서를 이달 중순에 중소기업청에 제출 할 예정이다.

문화관광실장은 "전국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화랑대기 축구대회를 비롯한 대규모 유소년 스포츠 행사의 성공적으로 개최한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연말 까지 스포츠, 관광, 체험, 농・특산물 등 타 지역과 다른 경주만의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특구로 지정 받아 지역경제 활성은 물론 국가적으로 유소년스포츠 발전의 발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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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화랑대기 축구대회개최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11일부터 12일간 열전 돌입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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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09  15: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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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랑대기 축구대회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주시는 미래 한국 축구 유망주들의 한마당 잔치인 ‘2016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 스포츠 도시 경주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 557개팀(초등 443, 클럽 114), 연인원 35만여 명이 참가하는 여름철 전국 최대 규모의 축구 꿈나무 잔치이다.

특히 대회명성에 힘입어 처음으로 전국의 축구클럽 60클럽에서 114개팀이 참가하여 지난해 대비 103팀 220경기가 증가한 총 557개팀에서 1,151경기를 소화한다. 지역에서는 흥무․입실초가 참가한다.

개회식 및 환영만찬은 11일 오후 6시 현대호텔에서 최양식 경주시장, 박승직 시의장, 대회 관계자, 참가팀 지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대회를 축하할 예정이다.

지난해 대비 참가팀과 규모가 대폭 늘어나 시에서는 알천 5구장 1면과 축구공원 5․6구장 인조잔디 2면을 교체하고 경기장 책임․안내 공무원 232명, 의료진 673명, 들것 요원 422명, 급수 등 자원봉사 308명, 볼도우미 548명 등 연인원 총 2,183명을 투입하는 등 완벽한 대회 준비를 마쳤다.

또한 학교 3개교, 공공기관 20개소, 사회단체․기업체 134개소, 읍면동 62개 단체 등 총 219개소에서 참가팀과 자매결연을 통해 응원과, 생수, 과일제공 등 서포터즈를 통해 훈훈한 경주의 인심을 전달한다. 아울러 과․소․읍면동장들도 숙소나 경기장을 찾아 지역특산품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시는 안전 속에 성공대회를 위해 시민운동장 내 상황실 및 프레스 센터 설치, 교통대책, 숙박업 및 음식점 위생교육 및 지도점검, 경기장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대책, 각 경기장 통신전산망 구축, 경기장 방역, 의료지원 본부 운영, 관람석 차양막 추가설치, 주차공간 확충, 서천둔치 잔디적응 훈련장 조성 등 선수 등 참가자들이 불편이 없도록 대회 준비를 모두 마쳤다.

시는 대회기간 중 선수․임원․가족, 관광객 등 연인원 35만여 명이 경주를 찾아 숙박․요식업․관광․전통시장 등 지역소비로 경제유발효과가 400여억 원을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여름 비수기철 지역경제 파급에 상당한 효과를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주시장은 “스포츠 선도도시 경주를 찾아준 모든 선수와 학부모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완벽한 축구 인프라 속에 개인과 학교의 명예를 걸고 그간에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한국의 미래 축구 꿈나무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며, “무더운 날씨인 만큼 안전 속에 성공적인 대회로 승화되어 본 대회가 한국 축구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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