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2017년도 군정비전과 발전전략을 제시하는 ‘2017년 시책보고회를 개최했다.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예천군에서는 10일 오후 1시부터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새로운 천년 경북의 중심도시로 약진하기 위한 2017년도 군정비전과 발전전략을 제시하는 ‘2017년 시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책보고회는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11일까지 이틀간 18개 실․과․단․소별로 발굴 제안한 신규시책 및 역점 추진과제에 대한 보고와 함께 내년도 중앙부처 공모사업 추진계획과 국비 확보방안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시책보고회의 주요내용은 곤충산업과 스포츠산업의 전략 사업화 방안과 농․축산업의 6차산업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 국민체육센터․실내게이트볼장 건립 및 상수도 급수구역 확장 등 정주여건 개선과 곤충생태체험관 전시시설 조성 및 예천박물관 전시설계 추진 등 문화관광 활성화 분야에 다양한 신규 시책들이 제시됐다. 특히, 2017년도에는 도청 신도시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도시 기반구축과 제3회 예천세계활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역점을 기울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열악한 군 재정을 감안해 내년도 중앙부처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확보에 대한 노력과 함께 예천군이 도청 소재지 도시의 위상에 맞는 선진행정을 추진 할 수 있도록 공직자 각자가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