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양재점 하나로마트 문경사과 팔아주기 행사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문경시가 12월 16일 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하나로클럽에서 개최한 “문경사과 소비촉진을 위한 특별 판매전”에서 문경사과 25톤, 1억 5천만원을 판매하고 서울시민들의 큰 인기를 끌며 성황리에 마쳤다. 문경사과 생산량증가와 소비둔화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과재배 농가를 위해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구매해 주세요! 맛있는 문경사과!”를 슬로건으로 문경시가 단독으로 마련했다. 행사 기간동안 문경 APC의 문경사과 2.5KG (9~10과) 1상자를 20% 할인된 8,000원에 판매하고 문경사과를 9개 골라담기 해 9,800원에 판매하는 등 2016년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에 빛나는 문경사과를 저렴하게 판매하고 나눔행사와 시식행사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 | | ▲ 문경사과 팔아주기 행사 |
특히 행사 첫날인 16일에, 고윤환 문경시장님과 함께하는 문경사과 타임세일 이벤트에는 2.5kg(9~10과)750상자를 완판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다양한 이벤트 개최로 하루에 1만명이 방문하는 매장에서 5천만원 이상의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한편 이번행사에는 문경출신으로 서울 및 경기도에 거주하는 출향기업인과 향우회원들이 문경사과를 함께 홍보하고 구매도 해주는 뜻 깊은 행사가 됐다. 문경시장은 "생산량 증가로 사과 재배 농가의 어려움이 큰 가운데 이번 행사가 사과재배 농업인에게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문경사과의 판로확대를 위해 가격할인과 홈쇼핑 판매지원, 사과포장재와 택배비 지원 등 어려움에 처해 있는 사과재배농가에 행・재정적 지원에 전 행정력을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