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 영천
김영석 영천시장, 해빙기 공사현장 안전점검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방문
김창기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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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5  12: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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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석 영천시장은 주요 사업장을 현장 방문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직접 나섰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기 기자]김영석 영천시장은 24일 해빙기를 맞아 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고향의 강 정비사업, 한의마을, 별빛야영장, 한방식물소재원,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지 등 주요 사업장을 현장 방문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직접 나섰다.

이날 김영석 영천시장은 현장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현황 및 안전관리계획을 보고 들은 뒤, 공사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공사현장을 두루 돌아보며 축대, 옹벽, 절개지, 흙막이 시설, 지반상태, 배수시설 등 사고위험이 높은 시설물을 세심하게 살펴보며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시설은 즉시 시정할 것을 지시했다.

영천시는 이달 말까지 실시하는 해빙기 안전대책기간 중 공사현장, 급경사지, 재해위험저수지, 옹벽·석축·사면, 노후주택 등 해빙기 재난취약시설에 대해 집중 점검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이날 공사관계자들에게 “안전은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요즘과 같은 해빙기에는 안전사고의 위험이 더욱 높으므로 현장의 여러분들이 늘 세심하게 살피고, 관심을 가져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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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구미
구미시, 대통령선거 종료일까지 공직자 특별 감찰4개반 16명 투입,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위반행위 집중감찰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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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4  18: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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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청 전경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구미시는 대통령 궐위에 따른 엄정한 국정상황을 감안하여 공직사회의 확고한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4.12 시의원 보궐선거, 5. 9 대선 등 현안의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해 지난 3. 10일부터 구미시청 전 부서 및 산하기관에 대해 대통령선거 종료일까지 감사담당관을 총괄반장으로 16명 4개 반을 투입하여 공직자 특별 감찰 중에 있다.

이번 특별 감찰은 산불비상근무, 해빙기 건설사업장 안전 관리 실태, AI․구제역 방역초소 근무현장 점검 등 현안 및 민생안정 대책 추진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며,

특히 선거기간 중 정당․선거 관련 정치행사 참여 행위, 특정후보 선거 유세장 방문, 주요 정책자료 등 정보 유출 행위 등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와 출․퇴근 및 중식시간 준수여부, 민원처리 지연, 업무회피 등 소극행정 사례 등 시민 불편 초래 사항을 중점 점검하고 적발 시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직무 관련자로부터 금품, 향응 수수, 공금횡령, 유용 등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행위와 음주운전․성폭력 등 빈축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할 방침이다.

이성칠 감사담당관은 “5월 9일 대통령 선거가 종료되는 날까지 특별감찰을 강력하게 실시해 공직자가 중심을 잡고 업무에 매진토록 할 계획”이며 “구미시는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단 1건의 공직비리도 없도록 사전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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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구미
구미시, 폐의약품 회수 홍보 캠페인 실시폐의약품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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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4  18: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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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마약류 예방 및 폐의약품 회수 홍보 캠페인 실시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구미보건소는 3월 24일 구미역 및 구미새마을 중앙시장 일원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불법마약류 예방 및 폐의약품 회수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약류의 위험성을 알리고 약물 오․남용 및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며, 가정에서 무분별하게 버려지고 있는 폐의약품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 등을 개선하기 위해 폐의약품 수거에 시민의 참여와 협력을 유도하고자 실시됐다.

가정에서 먹고 남은 약이나 오래된 약을 구미시 관내 약국에 비치된 ‘폐의약품 수거함’에 버리면(약국→보건소→청소행정과) 환경에 영향이 없도록 소각처리 되므로 폐의약품을 가까운 약국이나 보건소에 가져다주도록 홍보했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약물 오남용 및 환경오염 예방에 대한 인식개선과 주민 참여율을 높임으로써 건강한 구미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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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문경
문경시, 국가투자 예산확보를 위한 당정협의회 개최국도비 예산확보와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힘모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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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4  18: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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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정협의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문경시는 3월 24일에 2018 국가투자 예산확보를 위한 당정협의회를 열고 국·도비 확보와 지역 현안사업해결에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자유한국당 최교일 국회의원, 고우현․박영서도의원, 김지현 시의회의장과 시의원, 주요 당직자가 참석하였으며 문경시에서는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도시기반시설 확충과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인프라 구축을 위해 이천~문경 철도건설, 지역연계도로(단산터널) 개설, 조곡천 지방하천 정비, 점촌-동대구선 철도건설, 문경ICT융합, 스포츠밸리 조성 등 시민생활과 국가투자예산 지역경제 활성화에 밀접한 국비신청 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사안별 공동대응방안을 협의했다.

또한, 녹색문화상생벨트, 단산모노레일 설치, 일성 문경리조트 건립 지원, 오미자 6차산업화지구 조성, 2017문경전통찻사발축제(4.29 ~5.7)개최 등 31건의 주요 현안사업, 국·도비 건의사업, 대선공략 건의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문경시 고윤환 시장은 “시정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과 2018년도 국가투자예산을 많이 확보하여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고 문경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당정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당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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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산
경산시, 미래형 자동차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미래형자동차 산업 생태계 구축
김창기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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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4  16: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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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영조 경산시장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기 기자]경산시는 미래형자동차 산업 생태계 구축으로 신 산업분야의 중요한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은 24일 호텔 인터불고(대구 만촌동 소재)에서 미래형 자동차산업 육성을 위한 ‘미래형자동차 산업육성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제시하고, 핵심기술 확보 등 지역산업이 나아갈 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소재 자동차 부품업체‧연구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열띤 관심을 보였다.

초연결(IOT)‧인공지능(AI)과 기술간 융합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접어들면서, 세계 자동차산업 동향 또한 급변하는 추세이다. 당장 ‘17년 기존 자동차 산업의 세계시장 규모가 9,068만대로 전년 대비 1.9%의 저성장이 예상되는 반면, 전기․자율주행 등 미래형 자동차 산업은 ’17년 성장률 10.7%로 고성장이 예상되고 있음이 이를 방증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 김재만 부회장, ㈜현대자동차 오형석 팀장, 이항구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석수영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미래연구개발본부장이 미래형 자동차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미래형 자동차 산업동향과 핵심부품의 변화를 소개하고 경북 자동차 부품업체의 경쟁력 강화방안, 지역 자동차 부품산업의 나아갈 길을 제시했다.

또한, 자율주행 자동차 부품전시와 함께 전기자동차 체험행사를 통해 참석자들이 대표적인 전기차 모델(BMW I3, 쉐보레 Volt)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이목을 끌기도 했다.

‘미래형자동차 산업육성 포럼’으로 미래자동차 산업의 전망과 현안을 진단하고, 지역 자동차산업의 과제를 도출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지역산업의 근본적인 체질개선과 함께, 산업생태계 조성으로 미래 산업을 주도할 수 있는 역량제고의 초석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이번 포럼이 지역 자동차산업 발전에 새로운 전환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경산은 4차 혁명산업의 선제적 과제로 미래 스마트 자동차산업 육성을 위해‘첨단 차량용 스마트부품 클러스터’,‘탄소복합 설계해석 기술지원센터’,‘자율주행․전기자동차 실증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며, 이를 통하여 미래 자동차 부품․소재산업을 선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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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농촌관광시대 이끌 팜파티플래너 양성도 농업기술원, 팜파티플래너 양성 교육 실시, 농촌관광 품질향상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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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4  15: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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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파티플래너 양성 교육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22일부터 3일간 도내 농촌관광 사업자 35명을 대상으로 ‘팜파티플래너 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팜파티’란 농장을 뜻하는 팜(Farm)과 파티(Party)를 결합한 것으로 농장주가 도시 소비자를 초청해 지역농산물로 만든 다양한 음식, 공연, 체험, 농산물 정보제공 및 판매 등을 기획, 연출하는 농가기획형 행사로 농촌체험관광에 파티 문화를 결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다.

‘팜파티플래너’란 파티플래너와 같이 팜파티를 기획, 운영, 관리하는 전문가로 이번 교육을 통해 기본능력을 습득한 수강자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증하는 팜파티플래너 3급 자격증 취득의 기회가 제공된다.

교육 내용은 팜파티의 이해와 실천전략, 팜파티 푸드 및 공간 스타일링,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플래너로서의 기획과 운영능력을 배운 뒤 포트폴리오 작성과 자격검증시험을 거친다.

특히, 올해 농촌경제활성화와 팜파티프로그램 확대 보급을 위해 상주시 등 4개 시․군 12개 농장에 120백만원을 지원하는‘농촌관광 팜파티운영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동균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생활지원과장은 “팜파티는 기존의 농촌체험관광에 마케팅 개념을 도입한 것으로 생산․가공․관광이 결합된 6차산업 비즈니스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며, “팜파티 전문가 양성으로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도시소비자의 농촌에 대한 인식변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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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미래형 자동차산업 생태계 구축 나서전기자동차 체험존 운영과 자율주행자동차 센서 등 부품 전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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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4  15: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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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부품산업의 체질개선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지역의 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산업의 체질개선을 위해 미래형 자동차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이를 위해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총아인 자율주행자동차, 전기자동차 등 미래형 자동차 산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고자, 24일 오후 2시 호텔인터불고(대구 만촌동)에서 경북소재 자동차부품 업체, 연구기관 등 150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할 ‘미래형자동차 산업육성 포럼’을 가졌다.

이번 포럼은 경북자동차산업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미래형자동차산업육성을 위해 향후 추진해야 할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했다.

자동차산업의 세계시장 규모는 2017년 9,068만대로 전년대비 1.9%의 저성장이 예상되는 반면 미래형 자동차산업은 2017년 10.7%로 고성장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에서, 글로벌 환경 변화에 선제적인 대응과 지역산업의 재편을 위해 미래형 자동차 산업분야에 대한 신성장 동력 확보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 김재만 부회장이 ‘미래형 자동차산업 동향’을 주제로 국내외 자동차 산업현황과 문제점 분석, 향후 발전전망, ▲ ㈜현대자동차에서 환경차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오형석 팀장이 ‘미래형 자동차 변화에 따른 핵심부품의 변화’를 통해 자동차관련 기업이 준비해야 할 미래형자동차 핵심부품과 향후 예상되는 자동차 부품의 변화, ▲ 이항구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경북 자동차 부품업체 경쟁력 강화방안’ ▲ 경북 미래형자동차의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석수영 본부장이 ‘경북자율주행자동차 이노베이션 추진계획‘을 주제로 경북지역 자동차부품 기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아울러, ‘전기자동차 체험행사’를 열어 산․학․연 관계자들에게 평소 접하기 힘든 대표적인 전기자동차 모델인 BMW I3, Chevrolet Volt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율주행자동차 부품 전시를 통해 미래 자동차산업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돕는 공간도 마련했다.

경북도는 이날 포럼을 통해 제시된 미래형 자동차 핵심부품 기술개발 등 세부과제를 연구기관과 기업이 함께 역량을 집결해 경산~경주로 이루어지는 자동차부품벨트를 미래형 자동차 산업의 중심축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미래형자동차산업 체질개선을 위해 알루미늄, 탄소복합재 등 경량화 신소재 개발지원과 4개 자동차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차량융합부품 제품화 지원 기반조성, 울릉도 자율주행자동차 실증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우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경북의 미래형 자동차 산업이 우리지역의 4차 산업혁명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글로벌 산․학․연․관 네트워크 확대와 중견․중소기업 지원시스템 구축을 더욱 가속화해 경산․구미․포항․영천을 미래형 자동차 산업의 메카로 집중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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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유관기관 단체 유치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병원,대형마트,약국 등 주민편의시설 조기유치 추진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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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4  15: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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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관기관단체 유치 추진상황 보고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는 24일 도청신도시 조기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단체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그 간의 문제점과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를 위해 ‘실국별 유관기관․단체 유치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경북도는 유관기관‧단체의 도청 신도시 이전희망을 파악한 결과, 당초 유치목표인 130개 기관 중 107개 기관(82%)이 신도시 이전을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도청과 도교육청을 비롯해 금융기관, 도청우체국 등 26개 기관이 이전을 완료했으며, 경북지방경찰청과 농협중앙회경북지역본부, 경북개발공사 등 5개 기관의 공사가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경북경찰청 315의경대, 예천농협하나로마트 등도 설계를 마치고 공사착공을 준비 중이다.

경북도는 기능별 유사기관․단체의 통합사옥 건립을 적극 추진해 지난해 경상북도보훈회관이 준공됐으며, 광복회․전몰군경유족회․월남전참전자회 등 보훈관련 10개 기관이 지난해 연말 입주를 완료했다.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와 경북북부보훈지청 등 4개 기관이 정부지방합동청사에 입주할 예정이며, 여성정책개발원과 여성단체협의회,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3개 기관은 일․가정양립지원센터에 입주할 계획이다.

일반아파트 8개단지 5,606세대, 공무원임대 644세대 등 총 6,250세대가 분양완료 됐고, 그 중 상록아파트를 포함한 아파트 1,859세대가 입주완료 했다. 올 연말까지 4개단지 3,726세대가 순차적으로 입주를 계획하고 있다.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는 각 1개교가 개교했고, 고등학교는 2018년 3월개교 예정이며, 식당․도소매업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 187개소가 개업해 교육환경과 정주여건이 많이 개선됐다.

경북도는 이 같은 신도시로의 인구유입 증가와 정주여건 개선 등에 힘입어, 올해도 이전을 추진 중인 유관기관․단체의 이전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앞으로 유관기관․단체 임직원, 공무원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기관유치를 위한 합동설명회․간담회 개최, 이전대상 기관방문 등 적극적인 현장 유치활동을 강화하고 임대이전을 추진 중인 기관에 대해서는 임대건물 정보를 제공해 조기이전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우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신도시 조기 활성화를 위해서는 도시발전의 기본이 되는 행정기관 우선이전과 함께, 유관기관․단체 이전 등을 통한 신도시 정주인구의 증가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요소라고 판단하고 유관기관․단체의 조기이전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경북도립공공도서관 조기 완공 등 문화공간을 확보하고, 종합병원․호텔․대형마트․약국 등 주민생활 편의시설도 조기에 유치해 신도시 기능을 갖추는 데 모든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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