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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최초 청년복지카드 본격 지원중소기업 근로 청년 대상 1인당 100만원 지원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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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6  19: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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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전국 최초로 청년근로자 복지카드를 지급한다.

경북도는 중소기업에 종사하는 청년근로자의 근로의욕 고취와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청년근로자 복지향상을 위해, 총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청년 1인당 100만원의 카드를 지급하는‘경북청년복지카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말까지 지급대상자 신청을 받아 5월과 7월에 각 50만원씩 지급한다. 신청자가 적어 사업비가 남으면 소진될 때까지 순차적으로 추가신청을 받아 지급할 계획이다.

‘청년복지카드’는 경북도가 중소기업에는 일자리가 있으나 낮은 보수, 열악한 근무환경과 복지여건 등으로 청년들이 취업을 기피하는 이른바 ‘일자리 미스매치’현상이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복지환경을 높여 나가기 위해 도입했다.

카드 지급대상은, 종사자 3인 이상 99인 이하의 도내 중소기업에 올해 입사해 3개월 이상 근무하고 있는 연봉 3천만 원 미만의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현장근무 근로자이다.

카드 지급대상으로 선정된 1,800명에게는 1인당 연간 1백만 원을 50만원씩 2회에 걸쳐 복지카드를 지급한다. 복지카드는 선불카드 형식으로 지급된 금액 내에서 현금카드 같이 사용할 수 있다.

주로 병원진료, 건강검진, 헬스장 이용 등 건강관리와 레포츠, 여행, 공연관람 등 문화여가활동은 물론 학원수강, 자격시험 응시, 도서구입 등 자기계발 분야에도 사용할 수 있다.

‘경북청년복지카드 지원사업’을 지원 받기 위해서는 경북도의 사업 수행기관인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의 홈페이지에서 신청요령을 확인하고 고용보험가입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을 구비해 신청하면 확인절차를 거쳐 수혜를 받을 수 있다.

우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도 청년복지카드는 중소기업은 인력난을 해소하고 근로자는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일거양득의 시의적절한 시책이다”고 강조하고,“앞으로 현장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근로자 복지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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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관광공사, 중국 청소년문화교류단체 경북 팸투어다시 찾아 올 중국인 관광객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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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6  19: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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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사 육부촌 로비에서 보문단지 설명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관광공사는 지난 23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산시성 시안시의 중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들을 초청해 경북관광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단은 섬서상사기업문화전파유한공사내 설립된 중한국제교류센터 총경리와 주임 일행으로 경북의 문화체험 관광상품 개발을 통한 청소년문화교류와 경북 농특산물과 음식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마련되었다.

24일 경북관광공사를 방문하여 김대유 사장과 한․중 청소년 교류 및 관광상품 개발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하여 논의한 쑨펑 중한국제교류센터 총경리는“경북은 신라문화와 유교문화, 대가야문화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으며, 풍부한 역사유적지와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어 청소년문화교류활동을 하기에 최적의 조건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 팸투어단 일행은 경주의 주상절리, 교촌한옥마을, 동궁과 월지, 성동시장을 방문하여 한복입기 체험, 전통시장 음식 체험 등 청소년 교류상품개발에 필요한 컨텐츠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고령과 포항을 방문하여 고령개실 마을의 딸기체험, 지산동고분 답사, 포항 영일대, 카페거리, 사후 면세점 답사 등 실질적인 경북관광상품 개발에 도움이 되는 알찬 시간을 가졌다. 
이번 팸투어단을 초청한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현재 중국의 방한 관광상품 판매 중단으로 중국 단체관광객이 감소하여 관광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중국은 최대 관광시장이다”며“앞으로도 팸투어 등 민간교류를 지속적으로 펼쳐 외래 관광객 유치 증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사는 경북도와 함께 외래 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개별관광 위주로 변화하고 있는 여행 트랜드에 맞추어 국가별 맞춤형 관광상품과 코스를 개발하고 경북 전담여행사와 연계하여 상품판매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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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제33회 코오롱 구간 마라톤 대회 성료남고부 배문고 우승, 여고부 김천한일여고 대회 첫 3연패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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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6  1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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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3회 코오롱구간마라톤 대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제33회 코오롱 구간 마라톤 대회’가 25일 경주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오롱 구간 마라톤경은 경주시내 일원 공인코스인 고교 6개 구간 42.195km, 중학교 4개 구간 15km에서 총 43개팀 300명의 선수가 학교의 명예를 걸고 동계훈련으로 다진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남자 고등부 우승은 전통의 마라톤 명문인 배문고가 2시간 15분 15초로 경북체고를 제치고 2012년 이후 다시 정상에 올랐으며, 여자 고등부는 지난해에 이어 김천한일여고가 2시간 38분 31초의 기록으로 시종일관 선두를 지키며 압도적인 레이스로 우승을 차지했다.

배문고는 이번 우승으로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을 9회로 늘였으며, 김천한일여고는 코오롱 구간 마라톤대회가 1994년 경주에서 치러진 이래 처음으로 여고부 3연패를 달성하며 역사에 새로운 이름을 올렸다.

한편 15km코스(4구간 릴레이)로 열린 중등부에서는 배문중이 51분 26초로 지난 대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으며, 여중부에서는 건대부중이 57분 59초로 우승했다. 특히 배문중은 배문고와 나란히 중등부와 고등부 동반우승을 달성하는 이색 쾌거를 이뤘다.

경주 코오롱 구간 마라톤은 올해까지 33회를 치르면서 김완기, 황영조, 이봉주, 김이용, 권은주, 지영준 등 수많은 스타플레이어들을 배출한 바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중·고교 육상 대회다.

경주시는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5개소의 중계지점에 풍물단을 운영하고, 선수들을 격려하는 시민들과 학생들의 거리 응원으로 대회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젊음과 열정의 레이스를 펼친 선수들을 격려하며, “미래 올림픽에서 또 한번의 영광을 기대하며, 마라톤 꿈나무들의 땀과 열정이 값진 열매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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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구룡포항 무단적치 폐어망 정비항만시설 일제 정비기간 운영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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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6  19: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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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는 구룡포항 환경정비를 위해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항만시설 일제 정비를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시는 지난 2차례의 대책회의에 따라 관련기관 및 지역단체와 함께 구룡포항에 방치되어진 폐어망·어구 등 항만환경을 저해시키는 각종쓰레기를 처리하고, 무단적치물에 대해 자진철거를 계고하는 등 항만 환경정비를 집중적으로 추진했다.

지난 23일부터 무단방치물 처리를 위한 장비 및 인력을 투입해 우선 처리 가능한 쓰레기 및 적치물 등을 수거했으며, 구룡포항의 1Km 구간에 걸친 항만쓰레기를 처리했다.

이번 정비에는 지금까지 구룡포수협 및 어민단체 등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여해 폐쓰레기 등 10여톤을 수거 처리했으며, 24일에는 지역 자생단체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룡포항 환경정비 캠페인도 실시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깨끗한 항만환경 유지를 위해 지역단체 및 주민들과 함께 자발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지속적인 정비 및 관리가 이루어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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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유람선에 사랑을 싣고 오작교 캠프 실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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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6  19: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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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근두근 오작교 캠프를 실시했다.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 포항시는 지난 25일 포항시청 여직원들과 해병대1사단 장교 각 20명을 대상으로 ‘두근두근 오작교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해병대1사단의 제의로 성사되어 지난 2월 취항한 ‘영일만크루즈 선상’에서 진행됐다.

이날 참가한 한 해병대 장교는 “평소 시꺼먼 남자들 사이에서 생활하느라 이성을 만날 기회가 없었는데 시청 여직원들과의 미팅 행사를 통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마음에 드는 여성이 있는데 용기를 내 보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포항시는 저출산 극복 시책의 일환으로 2010년부터 미혼남녀 커플매칭을 실시했으며 올해부터는 명칭을 ‘두근두근 미혼남녀 오작교 캠프’로 바꾸고 기존 형식을 탈피하여 야외 행사, 요리 교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커플매칭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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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명예청렴감사관 간담회 열려포항시 청렴 지킴이 청렴감사관 첫 시동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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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6  18:5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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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명예청렴감사관의 2017년 첫 간담회 개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 명예청렴감사관의 2017년 첫 간담회가 지난 24일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포항시의 반부패․청렴도 향상대책을 공유하고 ‘포항시 청렴도를 높이자’는 주제로 양만재 박사의 명예감사관의 역할에 대한 소양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어 각 지역의 주민불편사항 이나 제도개선 건의를 받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 명예청렴감사관 운영규정에 따라 시정의 동반자로서, 읍면동에서 각각 1명씩 추천받아 위촉된 명예청렴감사관은 2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기는 2년으로 현재 제3기 감사관은 2018년 10월 29일까지이다.

공사현장이나 인허가분야에 대한 현장암행감찰 등에 실질적인 참여를 보장하여 시민불편사항이나 향응수수 등 관행적인 유착에 대한 시민감사관의 감시를 강화하는 것이다.

또한 익명제보시스템을 통한 수시 제보체계를 갖추고, 일선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직원에 대한 우수사례도 함께 접수하여 사기를 진작시키는 일도 병행한다.

부조리행위 제보 및 제도개선 건의 등 활동을 열심히 한 감사관에 대해서는 연말 종무식에 표창하는 등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양청직 감사담당관은 “시정의 동반자로서 주인의식으로 무장하여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부조리를 타파하여 포항시가 청렴한 도시, 신뢰받는 도시로 거듭나는 데 일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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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제2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개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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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6  18: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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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는 지난 24일 포항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제2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포항시는 지난 24일 포항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제2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도발 등 북한의 서해도발에 맞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55명의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6.25전쟁 이후 끊임없이 지속되는 북한 도발을 상기하여 시민 안보의식을 결집하기 위해 2016년에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우리군의 희생이 가장 많은 천안함 피격일을 기준으로 매년 3월 넷째 금요일로 지정됐다.

이번 기념식은 영토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고귀한 생명을 바친 대한민국의 장병들, 그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온 시민이 기리고 다시는 그와 같은 희생과 아픔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전 시민의 안보의식을 결집하는 계기가 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대한민국 서해를 수호하다 희생하신 55인 호국용사들의 고귀한 뜻을 기려야 한다”면서 “그분들의 충정을 가슴깊이 새겨 53만 시민이 화합하여 환동해중심 도시 포항을 지켜내는 것이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켜나가는 길”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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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울진
울진군, 해양과학레포츠 특구 지정 연구용역 착수보고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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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5  13: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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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군 환동해 해양과학․레포츠특구 지정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울진군은 23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환동해 해양과학․레포츠특구 지정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미래 성장 동력으로 해양산업이 차세대 고부가가치 성장 산업으로 부상함에 따라 우리군 112㎞ 해안선을 따라 펼쳐지고 있는 해양 관련 각종 산업들을 해양과학 도시 조성, 해양레포츠 활성화, 해양관광 자원화 등 3개 특화사업으로 구분하여 특구로 지정받아 해양 신산업의 선도 지역으로 나아갈 발판 마련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환동해 해양과학․레포츠 특구로 조성하여 해양과학 및 해양레포츠 관련 산업의 유기적이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 인프라 구축을 통한 자립형 지방화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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