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의성군은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 발표와 함께 우수제안을 선정하기 위해 2017년도 1/4분기 공무원 창의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월에서 3월까지 실단과소관 및 읍면으로부터 107건의 제안을 접수하고 관련부서 사전가능성 검토를 통과한 14개부서 총 15건의 제안에 대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건설도시과의‘통합형 지주시설물 설치’가 최우수상에 선정된 것을 비롯하여 총 6개부서, 6건 제안이 우수제안으로 선정됐다.
의성군은 이번 창의경연대회에서 선정된 우수제안에 대해 4월 정례조회 시 시상 및 발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군정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과 직장 내 연구·연찬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무원 창의경연대회를 매분기마다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우수 아이디어는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가 효곡동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주민센터 앞 주간선도로 확장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효자교회에서 유강입구까지 총길이 1.2km구간에 도로폭 8미터에서 13미터로 확포장 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33억 원이 투입됐다.
이 도로는 효곡동, 연일 유강지역에서 시내로 이어주는 주간선도로 기능을 하고 있는 주요노선으로 2010년부터 사업계획하여 2015년에 토지보상 및 지장물 철거를 완료하고 2016년부터 공사를 시행하여 1년여 만인 지난 20일 도로 확․포장 사업을 완료하고 완전 개통했다.
이번 도로개설 완료로 그동안 불편했던 보행자 통행로 확보, 무질서한 주차공간 확보, 차량통행 원활 등으로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효자시장 및 상가를 찾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개통으로 효자시장이 활성화 되어 침체된 지역경기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포항시와 자매도시인 중국 훈춘시의 박성철 훈춘시당위상무위원 겸 조직부장이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포항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단은 박성철 조직부장과 훈춘시 인력자원 및 사회보장국 국장 등 5명의 사절단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인재교류 프로그램을 운영을 제안하고자 23일 포항시청을 방문했으며, 포항방사광가속기연구소, 포스코, 포스텍 방문 및 영일대 해수욕장 등을 둘러보고 포항시의 발전상을 직접 체험했다.
포항시와 훈춘시는 1995년 자매도시 체결 이래 어느 곳보다 친밀하게 교류를 해오고 있으며 훈춘시는 2000년부터 3년간 포항시에 공무원을 파견하였고 이 후 2010년부터 현재까지 양 도시가 상호 교류공무원을 파견하여 지속적으로 인재교류를 추진해오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훈춘시 사절단일행을 환영하는 자리에서 “훈춘시는 영일만항과 중국 러시아를 잇는 북방교역에 있어 매우 중요한 도시로서 활발한 교류협력은 양도시의 발전에 매우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그런 차원에서 인재교류, 학교 간 교류등도 더욱 활성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는 2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17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가졌다.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민·관·군·경 안보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한 이날 회의에서는 경주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과 북한의 대남도발 전망 및 사이버테러에 중점을 두고 각 기관별 안보상황 보고와 통합방위태세 확립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최근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발사와 사드배치를 둘러싼 외교 갈등 등 안보환경이 악화된 상황에서 “국가적 비상사태 발생 시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명확히 하고, 지역의 안전보장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최양식 의장은 “지역안보가 튼튼해야 시민의 안정된 삶도 보장된다.”고 강조하며, “경주시는 월성원자력, 풍산안강사업장 등 국가중요시설이 밀집된 국가안보지역으로서, 엄중한 안보시기에 후방 테러에 대비하기 위하여 통합방위협의회를 중심으로 완벽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축산면 차유대게원조마을에서 ‘영덕대게축제 성공기원제’를 시작으로 나흘간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번 축제에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했습니다.
축제위원회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포켓몬Go를 응용한 증강현실 모바일게임 대게잡go!, 대게를 실어 나르는 상인의 모습을 재현한 대게싣go! 달리go! 경주, 황금반지를 낀 명품박달대게 낚시 재미가 쏠쏠한 대게낚go! 황금낚go! 대회, 대게를 싸게 살 수 있는 깜짝 대게경매 이벤트 대게싸go! 대게얻go!, 영덕대게를 직접 양념에 무쳐 맛보는 영덕대게 무치go! 담go! 체험도 마련해 대게축제에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군은 열차로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포항 KTX역-축제장 간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이날 개막에는 영덕대게축제의 홍보대사로 탤런트 '신구'씨가 개막식을 선포 했습니다.
영덕대게축제위원회는 관광객들이 문화와 대게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드라마 ‘도깨비’와 영덕대게를 접목한 ‘대게도깨비’ 주제 공연을 비롯해 영덕지역 고유의 창작극 ‘꾀쟁이 방학 중’, 전통 무형문화재 ‘월월이청청, 별신굿’ 등 다채로운 공연도 준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