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구미시 아파트 물탱크 속 시신 관련 대책 마련 |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구미시는 지난 9일 구미의 아파트 옥상 물탱크에서 발견된 중국인 시신과 관련하여 11일 오전 9시 공단1동 주민센터에서 남유진 시장이 참석하여 상하수도사업소장, 구미보건소장 및 관련부서장, 직원 등 15명과 긴급회의를 갖고, 사건 아파트를 방문하여 관리사무소 관계자, 입주민들을 만나고, 사건 현장 옥상을 방문하는 등 대책을 지시했다. 구미시에서는 9일부터 상하수도사업소에서 급수차 배치와 한국수자원공사의 협조를 얻어 생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구미보건소에서는 주민건강상태를 파악하고 정신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현장을 방문하여 상하수도사업소에 입주민들이 불편이 없도록 급수차 배치와 생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지시하였으며, 구미보건소에는 입주민 건강체크와 정신 상담 등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였으며, 건축부서에는 관내 옥상 물탱크 현황조사를 파악하여 단지 내 근무자의 옥상 물탱크 정기적 점검, 관리소장 및 자치회장 교육 등 재발방지 대책도 마련하도록 지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