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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상수도 긴급 누수 접수 시스템 개발상수도 긴급 모바일 누수접수 시스템 전국 최초 개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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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05  09: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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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포항시는 상수도 시설물을 파손 및 노후로 인한 누수가 발생된 경우 사전홍보 없는 단수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 규칙을 제정하고 18개 수도대행업체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누수로 인한 연 3천 건의 긴급복구를 선공사 후정산 방법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관계 공무원들은 공사의 현장 확인, 공사를 위한 제수변 조작, 누수가 되는 곳을 찾기 위한 탐사작업, 공사감독, 단수로 인한 민원 대응 등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일선에서 바쁘게 근무하고 있는 실정이다.

포항시는 2013년 하반기부터 상수도 누수민원의 원활한 접수와 처리를 위해 전국 최초로 모바일과 연동해 운영할 수 있는 상수도 누수접수시스템을 개발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상수도 누수접수시스템은 8282콜센터, 당직실, 상수도과에서 24시간 누수민원을 접수하고 있으며, 자동 지정된 대행업체와 누수담당자에게 모바일로 신속하게 전달된다.

 

포항시 관계자는󰡒맑은물 공급은 시민의 생활과 직접 연결되므로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시와 대행업체가 협력해 긴급누수시스템 모바일 운영을 더욱 개선하고, 단수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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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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