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타이타늄 산업육성 포럼 포스터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철강산업의 다변화를 모색하고 4차 산업시대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 23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타이타늄 산업 저변 확대를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포럼은 지난 8월 11일 경북도⇔POSCO⇔포항시의 ‘타이타늄 산업육성을 위한 MOU체결’과 9월 9일 ‘Ti산업 육성 협력협의회 개최’에 이은 것으로, 타이타늄 산업의 저변확대를 위해 관계기관, POSCO 및 기업체, R&D기관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은 1부에서 타이타늄 산업 전문가(전 재료연구소장)인 이용태 박사의 첨단소재 타이타늄 산업여건과 향후 과제와 RIST 이수찬 상용화기술센터장의 타이타늄을 활용한 비전과 산업화 전략등 주제 발표가 있으며, 2부에서는 분야별 패널 5인의 토론이 진행된다. 포항시는 경상북도, 포스코와의 정기적인 협의체가 보다 능동적으로 운영 될 수 있도록 협력해 포스코의 추진 전략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인근 대구, 경남, 울산의 미래형 자동차, 항공, 해양산업의 배후 소재 공급기지로서의 생태계조성의 강점을 가진 블루밸리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포항지역을 타이타늄 산업의 글로벌 허브로 조성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