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자연과 함께하는 꿈나무 캠프 개최 |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구미시에서는 2016. 7. 25 ~ 7. 26 이틀간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 초등학생 4, 5, 6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꿈나무 캠프를 개최했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캠프는 자연보호 다짐 티셔츠 만들기를 시작으로 자연환경체험 교육, 기후변화체험 교육, 녹색생활체험 교육 등 다양한 테마별 체험 활동으로 쉽고 재미있게 녹색생활 실천방법을 습득하고 실천의지를 다지며 자연보호 의식을 함양하는 값진 시간이 됐다. 특히 과학의 원리를 이용한 기후변화 체험은 단순히 기후변화에 대한 강의를 듣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과학 실험에 직접 참여해 피부로 느끼는 교육 기법으로 기후변화의 위험성과 자연의 소중함을 더욱 알기 쉽게 깨닫게 함으로써 자연보호의 실천 의지를 확고히 다질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방학기간 중 타 학교의 학생들과 합숙을 하면서 서로 정보교류를 하며 소통하고 폭넓은 우정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 새마을과장은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여기에서 배운 것들 중에 꼭 1가지씩 만은 생활화하여 학교와 가정에서 꼭 실천해 달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