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최영조 경산시장 세종청사 방문 |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성 기자] 경산시장은 5일 기획재정부 세종청사를 방문하여 2017년도 국가투자예산사업 반영을 위한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바쁜 행보를 펼쳤다. 이번 방문은 6월말까지 진행된 기재부 1차 예산심의와 7월초부터 시작되는 2차 심의에 적극대응하기 위해서다.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대한 2차 예산심의가 진행되고 있는 중요한 시점에 주요 쟁점사업에 대하여 다시 한 번 현안사업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추진하게 됐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박춘섭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K-뷰티를 선도하는 차세대 먹거리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 구축을 위한 사업비 30억원을 지원하여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국도대체 우회도로(남산~하양) 4차로 건설(100억원), 경산투게더 빌리지 활기찬 농촌프로젝트 사업(21억원), 경산4일반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5억원) 등 주요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사업비와 부기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신지 및 배암지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등 재난안전사업에 대한 설명을 통해 아낌없는 지원을 요청했다. 경산시장은 “내년도는 국내외의 불확실한 경제상황 등으로 우리 시 지방재정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지역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등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건의사업이 최대한 반영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