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충혼탑 참배 장면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시의회 제7대 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은 5일 수도산 충혼탑을 참배하는 것으로 2년 임기의 첫 활동을 시작했다. 문명호 의장을 비롯한 정해종 부위원장과 각 상임위원장은 제7대 후반기 의회 원 구성이 마무리됨에 따라 첫 행선지인 충혼탑 참배에 이어 전몰군경유족회 포항시지회를 비롯한 5개 보훈단체 및 의정회를 방문해 의정활동의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시의회는 ‘더 낮은 자세로, 시민중심,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의정방침 아래 국가유공자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취약계층을 배려하기 위해 보훈단체를 우선 방문지로 정하고, 전몰군경유족회와 상이군경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의정회를 방문했다. 이어 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 간담회를 제7대 후반기 원 구성에 따른 의정활동 방향과 앞으로의 각오를 설명했다.
8일까지 이어지는 장애인단체와 여성단체 및 공공기관 등 유관기관단체와 언론사 방문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자치발전을 위한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들의 기대와 정서를 의정에 그대로 반영해 살기 좋은 포항시를 만들어 가겠다는 포항시의회의 행보에 기대감이 넘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