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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상반기 정신보건심의위원회 개최정신보건사업과 자살예방사업의 추진계획 수립 및 시행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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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2  16: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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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보건심의위원회 개최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포항시가 22일 북구보건소에서 2016년 상반기 포항시 정신보건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개최되는 정신보건심의위원회는 포항시가 추진하고 있는 정신보건사업과 자살예방사업의 추진계획 수립 및 시행에 관해 자문하고 심의하는 기구로, 보건소장을 비롯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변호사, 간호학과 교수, 정신건강증진센터 회원가족 등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포항시의 정신건강증진사업 추진방향과 정신질환자의 인권보호, 정신질환자가 퇴원 후 사회적응을 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포항시 정신보건사업과 자살예방사업에 대한 자문과 심의를 위해 애쓰는 위원들의 활동과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포항시의 정신건강증진사업과 생명존중문화조성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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