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출산장려금 증서전달식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울진군은 6월 20일 울진군보건소 회의실에서 제5회 울진군 출산장려금 지원 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산장려금 지원 증서 전달식은 2015년 7월에서 10월까지 출생한 출산장려금 지원대상아 보호자 57명을 대상으로 가족사진촬영, 출산장려금 지원증서 전달, 떡케익 절단 등 소중한 아기 탄생 축하 및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울진군 출산장려금지원금 지원은 둘째·셋째아 600만원(10만원씩 60개월), 넷째아 이상 1,200만원(20만원씩 60개월) 지급되며, 2016년 5월말 기준으로 둘째아 이상 자녀 2,250명에게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16년 7월 1일 이후 첫째아 출생아는 경상북도에서 1회 10만원의 출산축하금을 지원한다. 울진군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첫․둘째아 월3만원씩, 셋째아 및 다문화 첫째아 이상은 월10만원씩 5년간 불입, 18년간 보장되는 자녀 건강보험금 납입을 지원하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 임산부 철분제 및 엽산제 지원, 임신육아교실, 임산부 초음파 쿠폰지원 등 출산 및 육아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자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아이 낳기 좋은 울진군을 위해서는, 가장 먼저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야하고, 아기를 낳아서 잘 기를 수 있는 환경조성도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출산장려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