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어린이집보육교사 마인드 교육 |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기 기자] 청도군은 9일 청도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보육교사 마인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도군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한국전통문화인 다도와 예절교육을 통하여 보육교사 인성함양을 돕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강의를 맡으신 박순조 청도 화정다례원 원장님의 차에 대한 강의, 한복 입는 예절, 인사하는 예절, 차우림, 젓가락 잡는 법 등 한국전통문화인 다도예절인성교육을 보육교사들과 함께 했다. 청도군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 이번 교육을 통하여 다도예절을 일상생활과 연계하여 아이들의 인성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며, 다례를 통해서 보육업무에 지친 보육교사들이 힐링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도군수는 “고도화되어 가는 현대사회에서 갈수록 중요시되고 있는 인성교육이 한국전통문화인 다도와 접목되어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인성 교육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