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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전 시민 대상 자전거보험 가입5월 황금연휴, 안심하고 자전거 타세요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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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30  11: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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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연휴 안심하고 자전거 타세요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영주시는 자전거 타는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자 자전거 정책의 첫걸음으로 2015년부터 전 시민 대상 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이 되며, 전국 어디에서나 자전거를 타다 사고를 당하더라도 보험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타 보험 가입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영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보험가입 절차 없이 자동적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되고, 전국 어디서나 자전거 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전거 사고로 사망한 경우에는 1,000만원이 지급된다. 사고로 후유장애를 입은 경우에도 최고 500만원 한도로 보장된다. 그 외에도 ▲4주 이상 진단 시 진단위로금 20만원(4주)에서 60만원(8주) ▲4주 이상 진단자 중 7일 이상 입원 시 추가 10만원 ▲자전거 운전 중 타인을 사상케 해 확정판결로 벌금을 부담하는 경우에는 2000만원 한도의 보장을 받게 된다. 보험금 청구는 해당 보험사에 소정의 서식을 작성․제출하면 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전거 교통사고에 대한 불안감을 덜게 됐다”여 “자전거 보험뿐만 아니라 자전거를 안전하게 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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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영주시민자전거타기 Festival 열려서천변 따라 자전거 물결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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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0  13: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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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민자전거타기 Festival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지난 19일『2016 제3회 영주시민자전거타기 Festival』이 열려 서천변 자전거 도로를 따라 자전거 행렬이 줄을 이었다.

영주시민자전거타기 Festival은 순위를 다투는 대회와는 다르게 교통수단을 넘어 생활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자전거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과 함께 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올해 3월 영주시자전거연합회와 영주시싸이클연맹이 통합되어 영주시자전거연맹이 출범하고 치러지는 첫 대회로 대회 700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영주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영주교에서 적서교까지왕복 약 13km를 완주하며 자전거 홍보대사를 자청했다.

영주시는 자전거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자전거공원을 조성하고 지난해 자전거공원과 무섬마을에 무인 공공자전거시스템을 구축하여 가동 준비를 하고 있으며 올해도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융복합스포츠산업발굴추진사업 공모에 당선되어 추가로 공공자전거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오는 7월 10일 영주댐수변공원 일원에서 『2016 마스터즈사이클 영주투어 대회』가 열리고, 7월 11일부터 15일까지는 『제18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사이클대회』가 경륜훈련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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