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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해오름동맹지역 원자력분야 산·학·관 상생협약 체결원전분야의 새로운 광역발전모델 창출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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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4  02: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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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김운하 기자] 해오름동맹지역 원자력분야 산·학·관이 새로운 광역발전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23일 한수원에서 상생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이관섭 한수원 사장, 각 대학 총장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하여 원전을 배경으로 동해남부권 경제 재도약 도시공동체 발전방향을 논의했습니다.

본 업무협약은 올 3월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경주이전으로 인해 동해남부권 원자력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6월에는 경주∙울산∙포항시가 상생발전을 위한 해오름동맹을 체결함에 따라 이에 협약기관 간 수평적 연계와 상호보완성을 기초로 원전분야의 새로운 광역발전모델 창출을 목적으로 열렸습니다.

협약을 계기로 원자력 분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원전안전 공동연구 등 원전산업 광역발전 모델 창출과 원자력산업체의 연구∙인력개발 지원 및 기술자문을 위한 교류∙협력 사항 등을 추진하게 됩니다.

각 대학은 원자력분야 연구∙인력 개발 분야 육성을 위해 상호협력을, 지자체는 원자력 관련 산업 및 신성장동력산업 발굴 등 경쟁력 강화 정책 추진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경주시장은 “오늘 협약식은 해오름동맹지역이 원자력분야의 중심 지역인 만큼 산·학·관이 상호협력을 통해 동해남부권 원자력산업의 재도약과 시너지 효과극대를 위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실현 가능한 구체적인 사업을 추진하여 상호번영하는 유익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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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울산과경주 ‘해오름동맹' 으로 뭉친다울산~포항고속도로 개통 맞춰 상생협력 협약 체결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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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30  17: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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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생협력 협약 체결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울산광역시와 포항시, 경주시가 울산~포항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동해남부권 도시공동체인 '해오름동맹'을 출범시키고,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해남부권 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울산광역시와 포항시, 경주시는 오늘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최양식 경주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오름동맹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R&D, 도시 인프라, 문화․교류사업 3대 분야에서 7개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산업․R&D’ 분야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동해안 연구개발 특구’ 지정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 지역 대학, 창조경제혁신센터, 테크노파크 간 협력강화를 통한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에도 공동 협력키로 했다.

‘도시인프라’ 분야에서는 오는 2018년 완료되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사업’에 따른 대규모 폐선 부지를 공동 개발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해오름 동맹 광역경제권’ 형성을 위한 교통 인프라 확충사업도 공동 발굴하여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문화․교류사업’ 분야에서는 관광자원 공동개발, 문화체육 및 경제교류 사업을 상호 지원하고, 울산 북구와 경주 외동읍 일원에 걸쳐있는 ‘관문성 복원 정비 사업’에도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3개 도시는 산재모병원 건립(울산), 영일만 횡단대교 건설(포항), 신라왕경 복원․정비 특별법 제정(경주) 등 지역별 현안사업의 추진에도 서로 적극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해오름동맹 출범은 지역 산업간 협업을 통해 국제적인 경쟁력 강화 및 신산업 발굴로 3개도시 상생발전을 도모하는데 큰뜻이 있다”라고 말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금번 협약과 연구를 통해 산업도시인 울산・포항과 역사문화 도시 경주가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해오름동맹 결성을 위해 울산, 포항, 경주시는 지난 1월부터 실무협의를 진행하여 5월 3일 울산 기획조정실장, 포항 경주 부시장 간 실무협의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울산~포항 고속도로 완전 개통에 맞춰 오늘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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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울산~포항고속도로 개통식 개최울산~포항고속도로 전구간 완전개통, 28분 단축
김창성,김가영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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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30  15: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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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포항 고속도로 개통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성,김가영 기자] 울산~포항고속도로 전구간이 완전 개통 됐다.

30일 오전 11시 경주 외동(양북 1터널 관리 동)에서 김현기 경북도 행정부지사, 지역 국회의원, 포항시장, 경주시장, 울산시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포항고속도로 전 구간 개통식을 개최해 본격적인 동해안고속도로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울산~포항고속도로는 경주와 포항을 잇는 53.7km구간으로 2009년 6월 착공 총2조117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12월 양북 1터널구간을 제외한 부분개통으로 운행되어 왔으며, 이번 양북 1터널구간(11.6km)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전 구간 개통이 이뤄진 것이다.

울산~포항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울산과 포항간 운행거리가 20.8㎞ 짧아지고 주행시간은 28분 단축되어 연간 1,304억원의 물류비용이 절감되고 밤낮 없는 교통체증으로 몸살을 앓았던 7번국도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포항철강공단, 경주자동차부품단지 등의 유기적으로 연결과 관광산업 활성화로 지역의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동서남해안권발전특별법 제정과 제4차국토종합수정 계획을 통해 동서 9개축, 남북 7개축의 간선망 구축으로 동해안 고속도로의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남북7축 고속도로인 포항-영덕-삼척간 고속도로의 경우 포항∼영덕간은 올해 하반기에 본격 착공하고, 영덕~삼척간은 강원도와 공동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완공되는 상주~영덕간 고속도로와 동해안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통일시대 대비 남북간 국가간선도로망 구축은 물론 본격적인 신도청 시대를 맞아 동해안 시‧군 어디서든 접근이 용이하게 될 것이다.

김현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어려운 국가 재정에도 불구하고 동해안고속도로를 비롯한 경북의 SOC사업이 활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지역 국회의원들과 도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경북도는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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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울산 관광종사자 교류 협력 간담회 가져울산광역시 관광분야 종사자 20여명 방문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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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9  08: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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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울산 관광종사자 교류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포항시와 울산광역시 관광분야 종사자 20여명은 지난 27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관광활성화를 위한 ‘교류 협력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울산-포항 고속도로 전면 개통을 맞아 대한민국 근대화의 근간이 된 양 도시가 관광분야 교류 협력을 통해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포항과 울산은 해양관광도시, 산업도시, 일출 명소의 고장 등 다양한 유사점이 있는 만큼, 관광분야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관광 전 분야에 걸쳐 지속적인 상생을 도모하기로 했으며, 간담회 후에는 울산 시티투어 시가지 홍보를 펼쳤다.

향후 양 도시는 포항국제불빛축제(7.28 ~ 7.31), 울산조선해양축제(7.22 ~ 7.24)를 시작으로 관광 홍보 부스를 공동 운영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있어서도 지속적으로 Win-Win 할 수 있는 세계적 관광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지역 여행사 및 관광협회 등과 연계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매력 있는 관광 상품을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이기권 창조경제국장은 “포항-울산 간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양 도시가 더욱 가까워지길 바라며, 관광분야 뿐만 아니라 전 분야에 걸친 교류 협력을 통해 서로 상생발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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